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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도쿠가와 이에야스 인간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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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정신 2020.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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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목차

머리말

1장 도쿠가와의 인간학과 경영철학
신뢰를 CI로 삼은 개인과 조직의 경영방법
충신인 수구파? 무공이 없는 개혁파?
여론이야말로 도쿠가와 최대의 무기


2장 운과 어떻게 맞서야 하는가
권력자의 심리를 어떻게 읽어야 하는가
때로는 하늘에 운을 맡긴다


3장 사람을 알아야 사람을 부릴 수 있다
교모한 파벌 만들기
무학무필을 가장한 지자
조심성이야말로 장수의 비결
장사까지 한 축재 능력
도쿠가와에게 친구는 있었을까?
도쿠가와는 정략결혼의 희생자였다
도쿠가와의 독특한 신앙심

4장 후계자 선택이 경영자의 능력을 결정한다
태평성세의 지도자로 어울리는 인물은 누구인가
2대 쇼군 도쿠가와 히데타다의 리더십

옮긴이의 글

저자 소개 1

도몬 후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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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yuji Doumon,どうもん ふゆじ,童門 冬二

1927년 일본 도쿄에서 태어나 도쿄도청에서 근무하다 1979년 퇴직 후 작가로 활약하기 시작했다. 도청에서 근무하던 시절에는 도쿄 도지사의 오른팔로서 행정적 수완을 마음껏 발휘했고, 재직 중에 아쿠타가와상 후보로 오르기도 했다. 1993년 ‘신한종합연구소’를 통해 소개된 『불씨』가 20여 만 부 이상 팔려나가면서 한국 독자들과 인상적인 첫 대면을 했으며, ‘기업소설’의 고전으로서 지금까지도 꾸준히 읽히고 있다. 조직, 인간, 권력, 부패, 리더십 등 선 굵은 주제를 역사 속 인물을 통해 현대적 시각에서 재조명하는 데 탁월한 기량을 발휘해온 그는 소설 및 논픽션 분야의 새로운 경
1927년 일본 도쿄에서 태어나 도쿄도청에서 근무하다 1979년 퇴직 후 작가로 활약하기 시작했다. 도청에서 근무하던 시절에는 도쿄 도지사의 오른팔로서 행정적 수완을 마음껏 발휘했고, 재직 중에 아쿠타가와상 후보로 오르기도 했다. 1993년 ‘신한종합연구소’를 통해 소개된 『불씨』가 20여 만 부 이상 팔려나가면서 한국 독자들과 인상적인 첫 대면을 했으며, ‘기업소설’의 고전으로서 지금까지도 꾸준히 읽히고 있다. 조직, 인간, 권력, 부패, 리더십 등 선 굵은 주제를 역사 속 인물을 통해 현대적 시각에서 재조명하는 데 탁월한 기량을 발휘해온 그는 소설 및 논픽션 분야의 새로운 경지를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국내에서도 넓은 독자층을 가지고 있다.

지은 책으로 『오다 노부나가 카리스마 경영』 『적을 경영하라?명장 17인의 선택과 결단의 리더십』 『남자를 위한 논어』 『위기 극복의 명장 다케다 신겐』 『사카모토 료마』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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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2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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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용량
EPUB(DRM) | 15.80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8.7만자, 약 2.6만 단어, A4 약 55쪽 ?
ISBN13
9791160261448

출판사 리뷰

신의, 인내, 덕망, 냉철에 기반한 도쿠가와 이에야스
인간경영 전략의 모든 것


“오다 노부나가, 도요토미 히데요시, 도쿠가와 이에야스 세 사람 중 누구를 후계자로 선택하겠느냐”는 질문에 일본의 최고경영자 대부분이 “도쿠가와 이에야스”라고 대답했다. 일반인들의 인기투표에서는 히데요시나 노부나가보다 하위에 머무르는 도쿠가와가 경영자들에게는 압도적인 지지를 받는 이유는 무엇일까?
노부나가는 중세 이후 일본의 낡은 가치관을 타파했고, 히데요시는 새로운 가치체계를 가진 일본을 건설했고, 도쿠가와는 두 사람이 한 일을 완성시켜 그것을 오랫동안 유지하고 관리했다. 즉 현대의 경영자들은 도쿠가와 막부를 265년 동안 안정적으로 유지하게 만든 그의 경영방법을 배우고 싶은 것이다.
도쿠가와 이에야스는 평생 ‘신뢰’를 지키려 애썼다. 현대적으로 표현하면 그는 신뢰를 자신의 CI(이미지 통합전략)로 삼은 것이다. 20여 년 동안 한 번도 깨진 적이 없어 일본 전국시대의 미담이라 불리는 노부나가와 도쿠가와의 동맹은 노부나가가 죽을 때까지 지켜졌다. 도쿠가와는 자신의 맏며느리가 된 노부나가의 딸 고도쿠의 고자질로 자신의 아내와 아들을 죽여야 하는 지경에 이르렀을 때조차 노부나가와의 동맹을 끝까지 지킬 정도였다.
그리고 도쿠가와는 늘 여론에 귀기울였다. “듣는 것은 천하의 귀, 보는 것은 천하의 눈, 도리는 천하의 마음. 이 세 가지를 바탕으로 시비를 가려 다른 사람의 고통을 이해하고 올바른 도리를 행하는 것이 선정善政이니 이것이야말로 태평성세의 근본이라고 생각해야 한다.”는 정치관이 이를 잘 말해준다.
이처럼 신뢰를 지키고 여론을 반영하기 위해 도쿠가와는 무엇보다 안정된 조직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그는 다음의 4가지 전략을 세웠다.
첫째, 모든 면에서 머리와 몸을 분리한 분단 정책을 사용한다.
둘째, 한 사람에게 꽃과 열매를 동시에 주지 않는다.
셋째, 늘 민심의 동향을 파악한다.
넷째, 상인의 검소한 생활, 계산 능력, 재능을 본받는다.
이 책의 저자인 도몬 후유지는 이러한 4가지 전략을 중심으로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인간경영 방법을 여러 가지 일화와 함께 재미있고 설득력 있게 현대인들에게 제시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인간성, 여성관, 종교관, 건강법, 우정관 등까지 다루어 도쿠가와 이에야스를 입체적으로 보여줌으로써 그의 인간경영 방법을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을 준다.
아울러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인질생활을 하기 시작한 어린 시절부터 일본을 통일하여 쇼군이 되고 자신의 아들에게 쇼군의 지위를 물려주어 도쿠가와 막부의 기반을 확고히 하는 때까지를 다룸으로써, 격동의 시기였던 일본 전국시대의 역사까지 독자들이 자연스럽게 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 내용 소개

머리와 몸을 분리시킨 분단전략
노부나가가 ‘공포’를 사용한 덤프트럭 같은 관리를 했다면, 히데요시는 현자의 윤리나 도덕에 중점을 두고 부하들을 격려하는 리더십을 발휘했다. 그리고 유지와 관리의 시기에 쇼군이 된 도쿠가와는 분단전략을 구사했다. 그는 쇼군이 된 지 2년 만에 자신의 직위를 아들 히데타다에게 물려주고 슨푸 성에 은거한다. 그러나 아들에게 모든 권한을 넘기고 물러난 것은 아니었다. 그는 슨푸 성에서 다양한 인재들로 참모진을 구성해 그들에게 새로운 사회체제를 유지하기 위한 정책을 만들도록 지시했다. 그리고 이것을 에도에 있는 2대 쇼군 히데타다에게 보내 그 정책을 실행토록 했다. 즉 정책을 만드는 머리 부분은 슨푸에 두고, 실행을 하는 몸과 손발은 에도에 둔 것이다. 이러한 이원체제는 2대 쇼군 히데타다가 죽을 때까지 계속되었다.

꽃은 주어도 열매는 주지 않는다
도쿠가와 이에야스는 다이묘들을 관리할 때 절대 꽃과 열매를 동시에 주지 않았다. 꽃은 권력이고 열매는 급여이다. 권력을 가진 다이묘에게는 급여를 적게 주었고, 반대로 급여를 많이 받는 자에게는 요직을 주지 않았다. 그는 쇼군이 되기 전부터 자신에게 충성을 다한 부하들에게는 권력을, 정세 변화 때문에 자신에게 충성을 맹세하게 된 다이묘에게는 급여를 많이 주고 대신 요직에 절대 앉히지 않았던 것이다. 한 사람에게 권력과 경제력을 동시에 주지 않음으로써 자연스럽게 견제가 되어 부하들을 관리하고 통제할 수 있었다.

왕도 건설 이전에 낡은 인간의 처리부터
도쿠가와 이에야스는 도쿠가와 막부를 출발시키면서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아야 한다는 원칙하에 새 정치체제에 맞게 새로운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들을 등용했다. 그랬기에 도쿠가와는 자신을 배신한 적이 있는 혼다 마사노부를 기꺼이 등용할 수 있었다. 마사노부의 능력은 과거의 반역행위를 충분히 상쇄할 수 있는 정도였기 때문이다. 그리고 오래된 가신이라도 자기 개혁이 가능한 사람만을 등용했다. 전쟁을 하지 않는 평화의 시기였기 때문에 무사보다는 문신들을 점차 등용했고, 태평성세에 맞지 않는 인물들은 눈에 띄지 않게 점진적으로 한직으로 물러나게 했다.

세키가하라 싸움은 본처파와 첩파의 격돌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전 일본의 실권을 쥐게 된 세키가하라 싸움에서 도쿠가와는 자신의 최대 무기이자 장기인 여론을 충분히 활용했다. 세키가하라 싸움은 히데요시가 죽은 후 히데요시의 본처인 네네를 지지하는 도쿠가와와 히데요시의 첩인 요도기미를 지지하는 이시다 미쓰나리의 싸움이었다. 도쿠가와는 어느 쪽 편을 들어야 하는지 잘 알고 있었다. 사회는 본처보다 첩을 내세우지 않는다는 상식을 도쿠가와는 전쟁에 이용했다. 그래서 히데요시의 은혜를 입은 수많은 다이묘가 도쿠가와 편에 서게 되었다. 그 이유는 미쓰나리가 미웠기 때문이 아니라 도쿠가와 쪽으로 돌아선 여론에 영향을 받았기 때문이다.

종이 한 장까지 아낀다
도쿠가와가 사망했을 때, 그의 재산은 토지를 제외하고도 엄청났다고 한다. 이 모든 것이 도쿠가와의 경제감각과 구두쇠정신에 의한 것이었다. 특히 그는 절약하고 검소하기로 소문이 나 있었다. 어느 날 다이묘들 앞에서 보여준 그의 행동은 이것을 잘 말해준다. 히데요시를 제압하고 천하를 움켜쥔 뒤 모든 다이묘가 도쿠가와의 성으로 인사를 왔을 때다. 화장실에 갔다 나오는 도쿠가와의 옆구리에는 종이 한 장이 끼워져 있었는데 손을 씻다가 그만 그 종이가 떨어지면서 바람에 날아갔다. 그러자 도쿠가와는 맨발인 채로 마당으로 뛰어내려와 허공에서 춤을 추는 종이를 붙잡으려 했다. 나무 사이에서 그 광경을 지켜보던 다이묘들은 한결같이 웃음을 터뜨렸다. 이윽고 종이를 붙잡은 도쿠가와는 그것으로 손을 닦더니 다이묘들에게 싱긋 웃어 보이면서 이렇게 말했다.??나는 이렇게 해서 천하를 손에 넣었소.??그 말에 다이묘들의 얼굴에서 웃음이 사라졌다.

후계자 선택이 경영자의 능력을 결정한다
현재의 경영자가 아무리 뛰어날지라도 영원히 살 수는 없는 법, 후계자가 어떤 사람이냐에 따라 그 조직이나 기업의 생사가 달라진다. 그만큼 후계자 선택은 중요한 문제다. 선견지명이 있었던 도쿠가와 이에야스는 이 사실을 누구보다 잘 알았다. 그에게는 아들 11명이 있었고 최종 후계자 후보로 오른 인물은 둘째 히데야스와 셋째 히데타다였다. 히데야스는 무예와 지략이 모두 뛰어난 인물이었다. 반면 히데타다는 평범한 인물이었다. 그러나 향후 도쿠가와 막부는 쇼군의 독재가 아니라 중역들의 의견을 수렴해 운영해야 한다는 사고방식을 갖고 있던 도쿠가와는 너그러운 성품을 가진 히데타다를 2대 쇼군으로 지명했다. 그것은 탁월한 선택이었다. 히데타다는 아버지가 자신을 선택한 이유를 깨달았고 그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쇼군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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