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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 1
앤드류를 선물로 주신 축복 Blessing of Andrew as a special gift 01 왜 울어? 02 감사드리세 03 인기 있는 친구 04 인기 절정에 계셨던 예수님 05 난 괜찮아! 06 예수의 피 밖에 없네 07 미국과 천국 08 앤드류의 유머 09 내일을 준비하러 가는 길에 왜 큰바람, 파도가? 10 엘리베이터로만 오가면 되니 그것도 축복 11 돈이 없어도 효도는 가능 12 십자가의 고통 중에도 어머니를 배려하던 예수님처럼 13 한 번 친구는 영원한 친구, 어떻게? 14 앤드류의 세례식 15 하나님의 스토킹 16 기억을 다 잃기 전에 하고 싶은 말 17 앤드류의 마지막 산책 18 앤드류의 마지막 말들 19 죽음에 직면하는 여유 20 너도 가도 또 나도 가야지 21 좋으신 하나님 22 앤드류의 두 분의 멘토 전도사님들 ‘다니엘과 프레드’ 23 당신의 사랑 Part 2 주의 형상을 닮아 가는 축복 The blessing of imitating the Lord 01 행복은 애통함 속에도 분명 있습니다. 02 인생의 퍼즐 - 하나님의 눈으로 바라보기 03 개미 왕국 - 하나님의 눈으로 바라보기 04 홍해 바다를 건넌 후 찬양, 그리고 광야로 05 아무 것도 없는 자 같으나, 모든 것을 가진 자 06 코드가 연결되지 않음 - 죄의 결과 07 디지털 문화와 아날로그 문화 08 또 다시 이사의 길목에 설 때 09 역경의 시간 그리고 시상식 10 가나안을 바라보며 살던 요셉처럼… 11 “그가 누구신가?”라는 질문 전에는 당신을 모릅니다 12 엘비스 프레슬리와 쟈니 캐쉬의 차이 13 내 신앙은 절망하는 이웃들에게 과연 얼마나 도움을? 14 어떤 중증 장애 인생의 성찰적 감사의 고백 15 불쌍히 여기는 마음 16 한 사람의 회복 또는 돼지를? 17 약함을 자랑 18 허울뿐인 행복의 껍데기를 벗고 예수님 만날 때 19 열려라 참깨 20 신비스런 가시 21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22 재활용품이라도 사용되게 하소서! 23 유종의 미 인생과 도중하차 인생의 차이 24 하나님이 여기에 나를 두신 것, 다 이유가 있습니다 에필로그 사랑하는 앤드류에게 형, 누이 Fred S Tsutagaw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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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새끼를 그냥 보낼 수 없어
16일 동안이나 에 업고 다닌 어미 범고래 I can’t just send my kid away. “범사에 기한이 있고 천하 만사가 다 때가 있나니 날 때가 있고 죽을 때가 있으며”(전도서 3:1-2) 바다의 범고래도 사랑하는 새끼를 먼저 보내는 것이 너무 힘들었나 봅니다. 영국의 국영방송 BBC의 뉴스에 의하면 지난 2018년 7월 24일 캐나다 밴쿠버 섬 해안에서 처음 발견된 어미 범고래는 발견 당시 죽은 새끼를 등에 업은 채 16일간 헤엄치고 있었다고 합니다. 이 기사를 접하면서 한 가지 생각이 스쳤습니다. ‘동물 세계에서도 사랑하는 가족과 이별하는 것이 그리도 힘들진대 하물며 우리네 인생은 얼마나 더 어려울까?’라는 생각입니다. 아무리 인간관계 속에서 수없이 되풀이되는 보편적인 죽음의 경험이라 하지만, 사랑하는 사람들을 먼저 보내야 하는 일은 인류 역사가 시작된 이래 여전히 슬프고 우는 것 외엔 달리 표현하기가 힘든 것이 사실입니다. “자식이 먼저 세상을 떠나면 가슴에 묻는다”라는 말의 의미를 이제 조금은 알 듯합니다. 그러나 사랑하는 막내아들 앤드류를 3년 6개월 전에 먼저 보내고 그 한 인생의 떠나감의 의미를 지금도 묻고 있습니다. 그러한 저 자신이, 외람되나마 사랑하는 이들을 먼저 보내면서 아파하며 울고 있는 이 땅의 수많은 이들과, 어쩔 수 없이 이들을 지켜볼 수밖에 없는 이들 그리고 사랑하는 이들을 남겨두고 먼저 떠나야 하는 이들에게 ‘난 괜찮아, 우리도 괜찮아’라는 고백이 되길 소망하며 아들의 투병생활 중 경험한 하나님의 은혜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 앤드류 아빠 이동성 목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