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장 인류의 위대한 문화유산, 수
2장 계산은 이렇게 발전했대요 3장 놀라운 도형의 세계 4장 흥미진진한 측정ㆍ확률ㆍ통계 이야기 5장 재미있는 수학 이야기 부록 수학 용어 사전 교과 연계표 |
|
사람들이 모여 살기 시작하자 수의 개념이 발달했어요
사냥을 하고 채집 생활을 하던 선사 시대 사람들은 차츰 농사를 짓고 가축을 키우기 시작하면서 모여 살게 되었어요. 그러다 보니 가축이나 물건의 수, 함께 사는 무리의 수 등을 셀 필요가 생겼고, 수의 개념도 함께 발전하게 되었지요. 인도-아라비아 숫자는 처음에는 환영받지 못했대요 인도-아라비아 숫자는 현재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숫자예요. 인도에서 발명했고 아라비아 상인들이 유럽에 전파했으며 차츰 전 세계로 퍼져 나가 널리 쓰이게 되었지요. 그런데 인도-아라비아 숫자가 처음 유럽에 전해졌을 때는 탄압을 받았어요. 당시 유럽의 지도층인 교회와 성직자들이 기독교가 아닌 다른 종교를 믿는 사람들이 쓰는 숫자를 인정하지 않았지요. 수학에서 기호가 발명된 건 아주 중요한 일이에요 고대 이집트 사람들이나 바빌로니아 사람들은 수학식을 모두 문장으로 풀어서 썼어요. 그런데 이 방법은 무척 번거로웠어요. 예를 들어, “길이가 똑같은 막대들이 여러 개 있다. 이 막대들을 사용해서 정사각형 1개와 정삼각형 1개를 만들었더니 두 도형의 둘레의 합이 38이다. 그렇다면 막대 1개의 길이는 얼마인가?” 같은 문제가 있다면 너무 복잡해 보이지 않나요? 그런데 이 문제를 기호를 써서 나타내면 “4x+3x=38(x는 막대의 길이)”이 되어요. 정말 간단해지지요. 인쇄업자가 탄생시킨 미지수 ‘x’ 미지수로 가장 많이 쓰이는 기호는 x예요. 그런데 미지수 x는 프랑스의 수학자 데카르트의 책을 인쇄하다가 탄생했어요. x는 단어에서 잘 쓰이지 않는 글자였기 때문에 x활자가 여분이 많았고, 그래서 인쇄업자가 미지수를 x로 표시한 거예요. 나일 강의 범람이 기하학을 탄생시켰대요 이집트에서는 해마다 나일 강이 범람하고 나면 토지의 경계를 다시 그어야 했어요. 이 과정에서 측량술이 발달했지요. 그러면서 원, 삼각형, 사각형 등 도형에 대한 연구가 시작되었어요. 바로 ‘기하학’이 탄생한 거예요. 기하학이란 도형이나 공간의 성질에 대해 연구하는 학문이지요 사람의 신체는 가장 오래된 줄자 옛날에는 사람의 몸을 기준으로 길이를 재는 경우가 많았어요. 길이나 무게를 잴 대 가장 손쉽게 잴 수 있는 도구가 손이나 발 같은 신체 부위였기 때문이에요. 따라서 사람의 몸은 가장 오래 된 ‘자’라고 할 수 있지요. 하지만 신체의 길이는 사람마다 달랐기 때문에 불편한 점도 많았어요. 도박에서 시작된 확률 유럽이 산업화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무역을 하기 위해 배를 타고 바다를 건너갔어요. 항구는 늘 사람들로 북적였고, 사람들은 배를 기다리는 동안 자연스레 도박을 하게 되었지요. 도박을 하는 사람들은 도박에서 이기기 위해 이런저런 경우들을 따지기 시작했는데, 이것이 바로 확률의 시작이 되었답니다. 과학자로 유명한 뉴턴이 미적분법을 발견하면서 현대 수학이 크게 발전했어요 만유인력의 법칙을 발견한 뉴턴의 발견은 이것으로 그치지 않았어요. 그는 천문학을 공부하면서 행성이 타원형으로 돌 때의 순간 속도 같은, 까다로운 계산을 하려고 했어요. 그런 가운데 ‘유율법’이라고 하는 현재의 미적분법을 발견하여 물체의 운동과 그 변화를 수학적으로 계산할 수 있게 되었지요. 그의 발견으로 인해 현대 수학이 활짝 꽃피웠답니다. ---본문 중에서 |
|
네 칸 만화와 말랑말랑한 글로 수학의 재미를 일깨워 줍니다
이 책은 도입부마다 네 칸 만화를 두어 수학에 대한 호기심을 높이고 수학사의 중요한 장면을 동화 형식의 글을 통해 재미있게 들려줍니다. 어려운 공식과 지겨운 문제 풀이에 지친 어린이들에게도 수학이 얼마나 재미있는 과목인지를 일깨워 줄 것입니다. 수학적 논리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워 줍니다 방정식을 간단하게 만들기 위해 수학에 기호를 도입한 디오판토스, 원주율의 비밀을 파헤치려고 했던 아리스토텔레스, 이자를 편리하게 계산하기 위해서 소수를 발명했던 스테빈, 도박에서 시작된 확률……. 수학의 역사는 생활 속 필요에 의해, 혹은 머릿속에 떠오른 의문을 풀기 위해 생겨나고 발전되어 왔습니다. 수학자들이 당면한 문제를 논리적으로 해결해나가는 과정을 실감나게 들려줌으로써 자연스럽게 수학적 논리를 키우고 창의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수학의 발달 과정을 시간 순서대로 담아냈습니다 수학이 발달한 과정은 사람이 태어나서 성인이 될 때까지 머릿속에 수학 개념을 익히는 순서와 비슷합니다. 어린아이들이 먼저 수를 세다가 덧셈과 뺄셈을 하게 되고, 좀 더 지나서는 평면 도형을 배우고 입체 도형을 배우는 것처럼, 인류가 오랜 세월에 걸쳐 이룩한 수학의 역사도 이와 비슷하게 발전했지요. 이 책은 수학의 발달 과정을 시간 순서대로 전개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수학의 역사를 따라가다 보면 예전에 배웠던 수학 개념들과 앞으로 배워야 할 수학 개념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며 연계된다는 것을 자연스럽게 깨달을 수 있습니다.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수학 개념들을 이 한 권에 모두 담았습니다 이 책은 수와 숫자, 계산, 도형, 확률, 통계 등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수학 개념과 원리를 모두 다루었습니다. 초등학교 중학년은 앞으로 배워야 할 수학 개념들에 대한 이야기를 재밌게 배울 수 있고, 초등학교 고학년은 이제까지 배웠던 기본 개념들을 복습하고 다져나갈 수 있습니다. 또 피타고라스의 정리, 무한, 미적분과 같은 다소 어려운 수학 개념들도 우리 생활과 아주 밀접한 관련을 가지고 있으며, 그 본질 자체는 아주 단순하면서도 명쾌하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동서양의 수학의 역사를 종합적으로 다루었습니다 수학의 역사를 다룬 대부분의 책들은 서양의 역사를 중심으로 내용을 전개합니다. 따라서 피타고라스나 아리스토텔레스는 유명하지만 우리나라의 홍정하나 중국의 조충지는 모르는 사람이 많지요. 하지만 알고 보면 중국이나 우리나라의 수학도 서양 못지않게 독자적인 방법을 통해 발전되어 왔습니다. 이 책은 곳곳에 동양의 수학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수학 용어 사전 및 교과 연계표 본문에 나오는 수학 개념들은 책 말미의 ‘수학 용어 사전’에 설명해 두었습니다. 수학 용어는 최신 교과 과정을 바탕으로 내용을 상세하게 풀이해 교과 과정과의 연계성을 높였습니다. 더불어 맨 마지막에 나오는 교과 연계표를 참고하면 이 책을 수학 학습 보조 자료로 사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