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문
추천사 차례 1. 초일류 기업을 일군 삼성 家 재계(財界) 의 명문가(名文家), 삼성 선대 이병철 회장의 가르침 ‘문화적 감수성’을 중시하는 이건희 회장의 가르침 범(凡) 삼성가의 자녀교육 고아원에 자녀를 데리고 가는 정 부회장 삼성가의 삼대(三代)에 걸친 골프사랑 2. 재계(財界)의 명문 현대家 성공의 씨앗은 ‘밥상머리’에서 뿌려라 현대 정주영 회장의 가르침 외강내유(外剛內柔) 추구하는 정몽구 회장의 가르침 현대중공업家 3. 화합을 중시하는 LG家 사람 다스리기를 가르친 유교적인 가정교육 선대 구인회 회장의 가르침 ‘구 병장’의 20년 영영수업 4. 합리주의 (合理主義) 명가 SK家 납득할 때까지 철저하게 파고들어라 섬유에서 석유까지, 통신의 명가 SK 선대 최종현 회장의 가르침 아들을 해병대에 보낸 최신원 SKC 회장 5. 우보천리(牛步千里)를 교훈 삼는 롯데家 거화취실(去華就實) 예와 덕을 중요시 여기는 일본을 배워라 우보천리(牛步千里)를 교훈 삼아 6. 뚝심과 추진력의 한화家 장부론(丈夫論) 천편일률적인 교육지양 7. 근면을 기본으로 두산家 100년 기업 두산의 자녀교육철학 가슴에 새긴 근자성공(勤者成功)의 좌우명 가족 간의 무한한 우애와 화목 두산처럼 성장하라 구사구용(九思苟容)과 사랑의 회초리 단사표음(簞食瓢飮)의 실천이 자연스럽게 몸에 배라 자녀교육 4계명, ‘노동’,’금융’,’유학’,’외국어’ 8. 인내와 기다림의 철학 효성家 ‘밑간’의 철학 반골유무(叛骨有無), 지론출중(持論出衆), 진정가장(眞正家長)의 철학 교육은 평생 농사다 9. 신용을 얻어라 코오롱家 한국 섬유산업의 산증인 이원만 창업주 집을 팔아서라도 계약을 그대로 시행하라 문어발식 확장은 하지 말아라 돈의 노예가 돼선 안되지만 돈을 아낄 줄도 알아야 자식들과 함께 그림도 그리고, 여행도 다니고 표현이 서투른 어린아이라도 귀를 기울여야 한다 항상 현장전문가 의견을 들어라 재벌가의 인맥 구축은 사립초등학교부터 10. 고희 넘긴 건설의 명가 대림家 부친으로부터 물려받은 유산 고희(古稀) 넘긴 건설의 명가, 대림 한평생 지킨 ‘약속시간 15분 전’ 자기 일에 책임질 줄 알아야 한다 풍년 곡식은 모자라도 흉년 곡식은 남는다 11. 현장 최우선주의 철학 동원家 바다에서 인생을 배운 이가 있다 될성부른 나무는 부리가 깊다 인생의 항해 키워드, 꾸준한 독서와 글쓰기 진인사대천명(盡人事待天命) 고생 끝에 낙이다 눈높이 교육의 시발점 12. 정성과 바람의 철학 배상면주家 실패 속에 길이 있고, 길이 있다고 믿으면 길이 생긴다 두 아들, 배중호 국순당 사장과 배영호 배상면주가 사장 도전 없는 삶은 향기 없는 술 발상의 전환 석지실장(惜指失掌)의 교훈 측입제출(測入制出) 최우선 과제는 자립심 담장을 쌓지 마라 13. 자율교육 내 건 샘표식품家 자율교육 내건 박승복 회장의 원칙 자녀는 부모의 그림자를 밟는다 자녀교육과 후계자교육은 별개다 종합적 사고 능력 중시 훈시와 간섭 지양 머리가 아니라 몸으로 느껴라 14. 탁월한 일등주의 철학 에이스침대家 현장 생활주의 집념으로 승부하라 잘할수록 손을 잡아라 15. A자형 인재로 키워라 안철수 원장 항상 겸손해라 역지사지(易地思之)의 정신 세상을 탓하지 마라 다양성을 인정하라 배려는 경청(傾聽)에서 시작된다 대기만성(大器晩成)의 원리 21세기 경쟁력, T자형 인재보다는 A자형 인재가 되어라 안철수 원장이 공개하는 공부 비결 |
|
아이들은 부모의 등을 보고 자란다
일본 속담에 아이들은 부모의 등을 보고 자란다는 말이 있다. 아이는 자연스럽게 자신을 낳아준 부모를 보고 배우고 익히기 마련이다. 그래서 가풍(家風)이 중요하다는 말도 나온다. 사람의 성품은 타고난 것이지만, 성장하면서 가풍(家風)과 어른들의 가르침에 더 크게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 창업주와 2세가 일군 터전을 더욱 빛내야 할 운명을 지닌 3세는 더더욱 말할 것이 없다. 가풍은 다른 말로 자식농사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은 우리나라 최고 기업가문의 창업주와 2세, 3세에 이르기까지 집안 대대로 내려오는 자식농사의 숨은 비결을 취재해 묶었다. ‘위대한 기업, 위대한 자녀’는 어떻게 키워지는가 이 책은 바로 이런 의문들에 대한 일종의 답변이다. 삼성, 현대, LG, SK, 롯데, 두산 등 창업주로부터 면면히 내려는 경영철학과 이에 따른 후계자 교육 등을 살펴보다 보니 각 기업마다 수대에 걸쳐 독특한 원칙과 철학을 불문율처럼 지켜오게 된 것을 알게 됐다. 특히 이건희 회장은 선친인 고 이병철 창업주에게 삼성을 단순히 물려받은 게 아니었다. 소위 ‘제왕(帝王)학’이라 할 수 있는 후계자 교육을 철두철미하게 받았던 것이다. 이병철 창업주는 아들 이건희 회장에게 “사람에 대한 공부를 가장 많이 해라”, “적고 또 적어라. 거기서 큰 그림이 나온다”, “말을 삼가고 반복해 캐묻고 경청하라”, “검을 들되, 휘두르지 않고 목적을 달성하라” 등의 뜻 깊은 가르침을 남겼고 아들은 언제나 가슴에 품고 실천하려 노력했다. 부친의 제왕학은 곧 이건희 회장의 경영철학을 한 단계 진일보하면서 삼성을 한 차원 높이는데 지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었던 것이다. 성공한 경영자일수록 확고한 경영철학과 함께 자녀교육에도 독특한 노하우를 갖고 있다. 성공한 경영자는 기업의 성장 외에도 자녀교육이라는 또 다른 토끼도 결코 놓치지 않았다. 대한민국 명문 기업가의 자식농사 비법 천재 핵물리학자 아인슈타인은 네 살이 되어서야 말을 시작했고, 러시아를 대표하는 극작가 톨스토이도 대학에서 낙제한 것으로 유명하다. 이러한 결과들은 자녀가 위대한 인물로 성장하는 것과 공부를 잘하고 못하는 것과는 상관관계가 없음을 간접적으로 말해준다. 학교성적이 우수하다고 리더가 되는 것도 아니고 학교성적이 나쁘다고 리더가 되지 못하는 것은 절대 아니다. 결국 기능 교육이외에 뭔가 특별한 자녀교육이 있어야 한다는 얘기다. 자녀가 원하는 방향이 무엇인지 알려주고 옆에서 보조해주는 것이야 말로 교육자 부모의 역할이 아닐까. 위대한 기업가의 자녀 학습법 비결은 부모의 모범, 즉 '본보기 교육'에 있었다. 이 책에 소개된 명문기업가의 자식농사 비법은 결코 어렵거나 특별하지 않다. 문제는 작은 원칙들을 어떻게 실천하느냐이다. 한두 개쯤만 꾸준히 실천해도 우리의 자녀들이 분명 달라질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