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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이 꼭 내 새우눈 같네?
밤하늘에 총총 박힌 별도, 내 눈이랑 닮은 달도 참 예뻐! 『공포의 새우눈』은 화장실 귀신인 측신이 자기 눈을 너무너무 싫어하는 시우에게 눈을 선물하는 이야기예요. 시우의 눈은 가늘게 쪽 찢어진 새우눈인데 시우는 자기 눈이 정말 싫은가 봐요. 그래서 선뜻 측신에게 자신의 마음에 드는 눈을 받아요. 그런데 어찌 된 일인지, 측신에게 받은 눈이 자꾸자꾸 측신처럼 빨갛게 변해요. 그래서 시우는 매번 화장실로 달려가고, 또 새로운 눈을 받죠. 그러다가 우연히 밤하늘의 달을 보게 되고 그동안 몰랐던 새로운 사실을 발견하게 된답니다. 바로 새우눈인 자기 눈이 달처럼 생겼다는 것을요. 밤하늘을 비추는 예쁜 달 말이에요. 그러자 자기 눈이 너무너무 멋지게 느껴지는 것 있죠. 누구나 시우처럼 자기 눈이나 코, 입 등 자기 마음에 안 드는 외모가 하나쯤은 있을 수 있어요. 그런데 자세히 다시 들여다보면 내가 몰랐던 아름다움을 발견할 수 있을지도 몰라요. 시우처럼 말이에요. 측신이 준 눈은 왜 자꾸 빨개지는 걸까요? 불량 눈을 준 걸까요? 시우는 측신에게서 매번 자신의 마음에 드는 눈을 받아요. 그런데 자꾸 눈이 측신처럼 빨개지죠. 시우의 생각처럼 측신이 불량 눈을 준 걸까요? 그런데 그 해답은 시우의 생활 습관 속에서 찾을 수 있답니다. 그 어떤 멋진 눈도 잘못된 생활 습관을 가지고 있으면 귀신 눈처럼 빨갛게 충혈되고, 건강하지 못한 불량 눈이 될 수 있어요. 어린이들은 이 책을 보면서 건강하고 멋진 눈을 가지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자연스럽게 깨닫게 될 거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