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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ntents : Prologue, Chapter 1~Chapter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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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면 안 돼요.”
오필리아가 다급하게 속삭였다. “벌써 날 기다리고 있었으면서 뭘.” 그녀는 라이샌더의 손길 밑에서 몸부림을 쳤다. 자신을 다스릴 수 없다는 생각, 그리고 그를 열렬히 환영하는 몸의 반응을 숨길 수 없다는 생각이 안타깝게 머릿속을 누볐다. 라이샌더가 뿌듯한 눈으로 그녀를 바라보았다. “서재에 있던 남자들이 당신의 이 하얗고 깜찍한 허벅지를 바라보고 있는 동안 내 머릿속에는 온통 이 생각뿐이었소.” 그가 속삭였다. “당신을 만질 수 있는 사람은 나밖에 없다는 생각.” --- 본문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