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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라타 오리자 희곡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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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도쿄노트
모험왕
잠 못드는 밤은 없다

저자 소개 2

히라타 오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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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iza Hirata,ひらた オリザ,平田 オリザ

1962년 도쿄 출생. 극작가, 연출가. 극단 ‘청년단’ 대표. 오사카대학 CO디자인센터 특별교수. 국제기독교대학 재학 중에 극단 ‘청년단’ 결성. 1995년 『도쿄노트』 로 기시다 구니오 희곡상 수상. 저서로는 『연극인간』 , 『서로 이해하지 못하는 것에서부터』 , 『예술입국록』 , 『내리막길을 천천히 내려가다』 , 소설 『막이 오른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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成耆雄

극작가이며 연출가이다. 제12언어연극스튜디오 대표이며, 연세대학교 국어국문학과,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연출과 예술전문사(M.F.A.)를 졸업했다. 「삼등병」, 「소설가 구보씨와 경성사람들」, 「깃븐우리절믄날」, 「다정도 병인 양하여」 등 여러 연극의 극본을 쓰고 연출했다. 「소설가 구보씨의 일일」(박태원 원작)을 구성ㆍ연출하였으며, ‘과학하는 마음 3부작’(히라타 오리자 작), 「정물화」(유미리 작) 등을 번역 · 연출했다. 『히라타 오리자의 현대구어 연극론』, 『다락방』(사카테 요지 작) 등을 공동번역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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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3년 05월 23일
쪽수, 무게, 크기
492쪽 | 644g | 153*224*30mm
ISBN13
9788932316611

책 속으로

아키라 헌데… 일본이 싫은 거라고 생각해요. 아마도. … 좋은 나라라고 생각은 해요… 청결하고 얌전하고 살기 편한… 뭐, 그런 나라를 만들어왔던 거 같지만요… 무엇보다도 자기가 태어난 나라니까요… 사막에서 자란 사람은 사막이 제일 편하다는 것처럼
호나미 아니 그럼..
아키라 그런데 싫어요… 그건, 잘 모르겠어요, 그 이유를… 괴로운 일이죠, 이 나이가 돼서 자기가 태어난 나라를 싫어한다는 걸 깨닫는 건.
요시에 예
아키라 헌데 이젠 여길 떠나고 싶지가 않아요. 일본하고는 되도록 얽히고 싶지가 않달까
요시에 네.
아키라 아니, 이건 내 얘기구요, 내 경우. 내가 그렇다는 거지 이소자키 씨는 어떤지 모르지요…

--- 「잠 못드는 밤은 없다」

출판사 리뷰

“우리들은 서늘한 쓸쓸함이 떠도는 히라타 오리자의 무대와 그런 무대 위에 출몰하는 그다지 잘날 것 없는 등장인물들에게서 우리 삶을 비추는 듯한 리얼리티를 느끼게 된다. 거기에서 각자 저마다의 감각과 생각을 투영할 여지를 찾고 반가워하는 것이다. 다시 말해 히라타 오리자의 연극 세계는 현대인이며 도시인인 우리의 감각과 생리에 무척 잘 들어맞는다. 그의 연극들이 전 세계 다른 나라에서 보편적인 공감을 이끌어내고 있는 것 역시 같은 이유가 아닐까?”
- 옮긴이 성기웅 (극작가ㆍ연출가/ 제12언어연극스튜디오 대표)

현대의 체호프, 왜 히라타 오리자의 연극은 그토록 재미나고 아린가?
삶을 가만히 드러내고 깊숙이 뒤흔드는 ‘낯선’ 연극 언어

기막히고 독특한, 생생한 희곡 읽기의 근사한 재미

“이 책에 담긴 세 편의 희곡은 각기 다른 해에 썼지만 공통적으로 그리는 바가 있습니다. 그건 바로 ‘일본이란 무엇인가’, ‘일본인은 이제 어디를 향해 가는 걸까’라는 질문입니다. …「도쿄노트」는 지금까지 10개 언어로 번역되었고, 또 15개국에서 공연되었습니다. 저로서는 이 작품의 어떤 점으로 인해 이렇게까지 보편성을 띠게 된 것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다만 이런 일본인 일가족의 이야기가 이렇게 다양한 나라에서 공연되는 것을 보며 연극만의 재미, 연극만이 가진 미래를 향한 가능성을 느끼곤 합니다.”
- 지은이 서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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