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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품상세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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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박적인 사랑의 파괴적인 힘과 편집증에 시달리는 인물을 코믹하게 그려낸 작품!!
- 인물의 복잡한 심리가 고통스럽게 하지만 가장 격렬하게 그려진 멕시코 시절에 만든 최고의 걸작으로 손꼽히는 작품!! < 메뉴 > - Interactive Menus - Scene Selection < 감독소개 > * 루이스 부뉴엘 (Luis Bunuel) 1900. 2. 22 ~ 1983. 7. 29 루이스 부뉴엘은, 1900년 스페인 태생으로 유복한 가정의 7남매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마드리드 대학에서 철학 및 역사학을 전공하면서 살바도르 달리, 페데리코 가르시어 로르카 등을 만나 대학 내에 시네클럽을 만들었고, 이때부터 본격적으로 영화라는 매체에 가까워지기 시작했다. 1925년 프랑스로 유학을 떠난 부뉴엘은 장 엡스탱의 조감독으로 영화계에 첫 발을 내딛었으며, 파리의 초현실주의 집단에 자연스레 속하게 되었다. 1929년 살바도르 달리와 공동으로 각본을 쓴 <안달루시아의 개>를 발표하게 되는데, 이 작품은 발표 당시에도 대단한 충격과 반향을 불러일으켰으며 지금까지도 초현실주의적 아방가르드 영화의 걸작으로 평가받고 있다. 1930년 발표한 <황금시대>는 파리의 지식인 사회를 적나라하게 파헤친 작품으로, 영화 상영이 끝난 후 관객들이 스크린에 산과 잉크를 던져 훼손하고 극장 좌석을 찢는 등의 사건이 발생하게 되었다. 영화계에 한바탕 화산 폭발을 몰고 온 이후, 부뉴엘은 다시 고국인 스페인으로 돌아가 사회 비판적인 다큐멘터리 작품 <빵 없는 대지>를 만들었고 이후 한동안 영화 제작은 보류한 채 프랑스와 미국 등을 오가며 편집, 더빙 등의 활동을 계속했다. 1946년 멕시코로 건너가 작품활동을 재개한 그는 <그랑 카지노>, <난봉꾼>에 이어 1950년 가장 중요한 작품 중 하나로 손꼽히는 <잊혀진 사람들>을 만들게 된다. 건조하고 냉정한 시선으로 멕시코 아이들의 황폐한 삶을 다룬 이 작품은 그 해 칸느영화제에서 감독상, 국제비평가협회상을 수상하였다. 부뉴엘은 계속해서 활발한 작품 활동을 펼치며 <수산나>, <멕시코에서 버스 타기(승천)>(칸느영화제 아방가르드필름상), <이상한 정열>, <짐승>, <환상의 전차를 타고 여행하다>, <범죄에 대한 수필>, <나자린>(칸느영화제 심사위원특별상) 등을 연이어 발표한다. 60년대 초 스페인 정부의 초청으로 귀국한 부뉴엘은, 거지와 부랑자를 예수에 빗대 표현한 <비리디아나>를 발표하였는데, 이 작품은 정작 고국에서는 상영금지 처분을 받았지만 그 해 칸느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수상하였고 부뉴엘의 걸작 중 한 편으로 평가받게 된다. 이 사건 이후 스페인에서의 창작 활동에 한계를 느낀 부뉴엘은 1963년부터 프랑스에 거점을 두고 작업하였는데, 그의 영화들 중 후기 작품에 속하는 <하녀의 일기>, <세브린느>, <트리스타나>, <부르주아의 은밀한 매력>(아카데미 최우수외국어영화상), <자유의 환영> 등을 만들었다. 그의 유작으로 남게 된 <욕망의 모호한 대상>을 포함해서 이 시기에 만들어진 작품들은, 그 동안 일관되게 보여 주었던 억압적이고 부조리한 가치 체계에 대한 풍자를 더욱 날카롭고 유쾌하게 표현하고 있다. 알프레드 히치콕과 마틴 스콜세즈가 경배하는 20세기 최고의 거장 중 한 명이며, 또한 언제나 이슈 메이커였고 도무지 예측 불능인 기인으로 평가된다. 정확히 1900년 스페인에서 태어나 1983년 멕시코에서 사망할 때까지 근 백년간의 현대 영화사에 풍미한 거장으로, 그는 걸핏하면 자신의 영화가 상영금지 당하는 스캔들을 만들었다. 그만큼 루이스 브뉴엘은 인간을 억압하는 모든 제도, 문학, 사회·정치적 구조를 향해 온몸으로 저항하고 집요한 공격을 늦추지 않은 용기 있는 작가였다. 또한 그는 자신의 전 생애를 바쳐 만든 모든 작품들 속에서 하나의 주제를 일관되게 고집하고 밀고 나간 고집스런 장인이었다. 한편 루이스 브뉴엘은 당대 주류 문화의 물꼬를 트고 앞장서 나간 사람임에도 불구하고, 그 주류를 거스르는 반동이었다. 참으로 특이한 감독이며 종잡을 수 없는 사람이다. 그리고 그는 무성 영화와 유성 영화, 다큐멘터리와 극영화를 모두 섭렵한 천재 감독이기도 했으며, 프로이트주의자이자 맑스주의자였고, 초현실주의자이자 리얼리스트이기도 했다. 또한 "내가 무신론자인 것을 신에게 감사한다."는 말을 할 정도로 종교를 부정하던 사람이었다. 브뉴엘의 영화는 현대인의 심리와 욕망의 심연에 깔린 꿈 혹은 악몽의 이미지를 드러내며, 과감하게 근친상간적인 주제를 드러내거나, 사회 계층의 위계성, 즉 지배하는 자와 지배받는 자, 혹은 부자와 빈자를 조롱하거나 그것의 전복 가능성을 암시하는 충격적인 영상을 만들어 냈다. 끊임없는 실험과 개혁 정신으로 카톨릭과 부르주아로 대표되는 지배적 문화와 파시즘에 대항했던 루이스 브뉴엘. 그는 영화사에서 앞으로의 영화가 어떻게 나아가야 하는지에 대해 늘상 깨어 있는 빛을 던져주고 있는 정신적 대부이다. < 줄거리 > 부유한 40세의 숫총각 프란시스코(Francisco Galvan de Montemayor)는 성당 미사에서 한 여인의 아름다운 다리에 매혹을 느낀다. 프란시스코는 집요하게 여인을 쫓아가고 결국 그녀와 결혼한다. 하지만 의처증에 시달리는 프란시스코는 점점 강박관념과 현실을 혼동하고 급기야 로프로 그녀를 살해할 결심을 하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