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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 트롯_ 25
영동 블루스 영동 블루스 단장의 미아리 고개 진정인가요 용두산 엘레지 한 많은 대동강 정말 좋았네 사랑의 밧줄 목포의 눈물 또 만났네요 10분 내로 거기까지만 무명배우 상사화 달타령 여기요 수은등 비나리 장녹수 나야 나 열두줄 목포행 완행열차 약 손 사랑 참 곡예사의 첫사랑 아름다운 강산 미스터 트롯_ 32 멋진 인생 일편단심 민들레야 안동역에서 비내리는 영동교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보라빛 엽서 니가 왜 거기서 나와 막걸리 한 잔 사내 댄싱퀸 추억으로 가는 당신 파트너 보약같은 친구 희망가 우수 보릿고개 진또배기 울긴 왜 울어 잃어버린 30년 상사화 여 백 남자라는 이유로 누가 울어 18세 순이 고맙소 천상재회 찐이야 사랑은 눈물의 씨앗 태클을 걸지마 배신자 고장난 벽시계 바램 우승자 신곡_ 5 서울의 달 엄마 아리랑 가인이어라 이제 나만 믿어요 이별의 버스 정류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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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 처음으로 제 돈을 주고 산 음반은 ‘모차르트 레퀴엠’ 그 때 당시 테이프였습니다. 우연히 영화 ‘아마데우스’를 보고 감동을 받은 초등학생의 야심찬 소비였다고 기억하며 그 첫 음반을 아직도 소장하고 있습니다. 보다 더 오래된 기억으로 제가 태어나 처음으로 부른 노래이자 소비 없이도 친할머니께 공짜로 듣고 배운 ‘잃어버린 30년’ 이라는 트로트인데요.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바람이 부나 잃어버린 30년 세월...” 가사의 뜻도 모른 채 동요보다 먼저 시작해버린 장르로 명절이 되면 친지들 앞에서 부르던 이 곡을 오랜 시간이 지나 얼마 전 TV 프로그램에서 듣게 되었을 때 너무 반갑고 여전히 따라 부를 수 있는 것이 신기했습니다. 진심과 도전으로 스며든 음악은 감동을 주는 음악이 된다는 것, 동시에 오랫동안 기억에 남는다는 것을 매회 거듭되는 방송을 통해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 책을 통하여 현대사회에서 소외되었던 중/장년층만의 장르가 아닌 남녀노소 위안이 되고 즐거움이 되었던 곡들을 노래뿐만 아니라 여러 독주/반주악기(피아노, 기타, 색소폰, 바이올린, 아코디언 등)로도 폭 넓게 연주할 수 있는 생활음악을 위한 악보 모음집이 되길 바라며, 악보집을 작성하는 동안 최고의 무대를 선사한 [미스 & 미스터 트롯] 의 감동을 그대로 전달하기 위해 세 가지를 고려하였습니다. * 부를 때마다 달라지는 트롯의 특성을 고려하여 최대한 원곡의 느낌을 살리며 노래하고 연주하기 편한 키로 채보하였습니다. * 눈이 좋지 않은 어르신 분들을 위하여 넓은 단의 간격과 큰 글씨로 보기 편하게 기입하였습니다. * 각 곡의 템포부분에 있는 리듬박스를 보고 해당 곡의 주요 리듬 패턴을 참고 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수많은 참가자들 가운데 우승자를 가려내고 방송이 종영 되고나서도 엄청난 시청률과 팬덤, 히트 곡들을 남긴 [미스 & 미스터 트롯] 의 한 시청자로서 트롯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에게 오래오래 기억되는 곡을 담은 악보집으로 작은 선물이 되기를 바랍니다. * 최신곡 수록 - 임영웅 : 이제 나만 믿어요 - 송가인 : 이별의 버스 정류장 with 유산슬 , 가인이어라, 엄마아리랑, 서울의 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