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검색을 사용해 보세요
검색창 이전화면 이전화면
최근 검색어
인기 검색어

중고도서 고운 새는 어디에 숨었을까
이해인 저
샘터 2000.04.30.
판매자
공주ㅎㅎ
판매자 평가 1 1명 평가
중고샵 판매자가 직접 등록/판매하는 상품으로 판매자가 해당 상품과 내용에 모든 책임을 집니다.

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한정판매의 특성상 재고 상황에 따라 품절 가능

중고도서 소개

하
사용 흔적이 많고, 상품과 부속품에 손상이 있는 상품?
  •   판매자 : 공주ㅎㅎ
  •  개인 판매자의 상품은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결제완료 후 연락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  구매 전 상품에 대한 문의는 [판매자에게 문의하기]를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책소개

목차

1. 어떤 별에게
2. 작은 기도
3. 한 그루의 우정 나무를 위해
4. 즐거운 산책
5. 내 마음의 방

저자 소개 1

저이해인

 

李海仁

올리베따노 성 베네딕도 수녀회 수녀. 1945년 강원도 양구에서 태어나 삼 일 만에 받은 세례명이 ‘벨라뎃다’, 스무 살 수녀원에 입회해 첫 서원 때 받은 수도명이 ‘클라우디아’이다. ‘넓고 어진 바다 마음으로 살고 싶다’는 뜻을 담은 이름처럼, 부산에 있는 바닷가 수녀원의 ‘해인글방’에서 사랑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수십 년간 폭넓은 독자층의 사랑을 받고 있는 그의 시는 교과서에도 여러 편 수록되어 있고 전국의 산과 공원에 수많은 시비로도 새겨져 있다. 수도자로서의 삶과 시인으로서의 사색을 조화시키며 기도와 시를 통해 복음을 전하는 수녀 시인. 1945년 강원도
올리베따노 성 베네딕도 수녀회 수녀. 1945년 강원도 양구에서 태어나 삼 일 만에 받은 세례명이 ‘벨라뎃다’, 스무 살 수녀원에 입회해 첫 서원 때 받은 수도명이 ‘클라우디아’이다. ‘넓고 어진 바다 마음으로 살고 싶다’는 뜻을 담은 이름처럼, 부산에 있는 바닷가 수녀원의 ‘해인글방’에서 사랑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수십 년간 폭넓은 독자층의 사랑을 받고 있는 그의 시는 교과서에도 여러 편 수록되어 있고 전국의 산과 공원에 수많은 시비로도 새겨져 있다.

수도자로서의 삶과 시인으로서의 사색을 조화시키며 기도와 시를 통해 복음을 전하는 수녀 시인. 1945년 강원도 양구에서 태어나 필리핀 성 루이스 대학 영문학과와 서강대 대학원 종교학과를 졸업했다. 현재 부산 성 베네딕도회 수녀로 봉직중이다. 1964년 수녀원(올리베따노 성 베네딕도 수녀회)에 입회, 1976년 종신서원을 한 후 오늘까지 부산에서 살고 있다.

1970년 『소년』지에 동시를 발표하며 등단했으며, 첫 시집 『민들레의 영토』를 출간한 이후 『내 혼에 불을 놓아』 『오늘은 내가 반달로 떠도』 『시간의 얼굴』 『서로 사랑하면 언제라도 봄』 『다른 옷은 입을 수가 없네』 『작은 위로』 『꽃은 흩어지고 그리움은 모이고』 『작은 기쁨』 『희망은 깨어 있네』 『작은 기도』 『이해인 시 전집 1· 2』 등의 시집을 펴냈고, 동시집 『엄마와 분꽃』, 시선집 『사계절의 기도』를 펴냈다. 산문집으로는 『두레박』 『꽃삽』 『사랑할 땐 별이 되고』 『향기로 말을 거는 꽃처럼』 『기쁨이 열리는 창』 『풀꽃 단상』 『사랑은 외로운 투쟁』 『꽃이 지고 나면 잎이 보이듯이』, 시와 산문 을 엮은 『필 때도 질 때도 동백꽃처럼』 등이 있다. 기도시 그림책 『어린이와 함께 드리는 마음의 기도』, 동화 그림책 『누구라도 문구점』을 냈다. 그밖에 마더 테레사의 『모든 것은 기도에서 시작됩니다』 외 몇 권의 번역서 와, 프란치스코 교황의 짧은 메시지에 묵상글을 더한 『교황님의 트위터』가 있다. 그의 책은 모두가 스테디셀러로 종파를 초월하여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초·중·고 교과서에도 여러 시들이 수록되어 있다. 제9회 새싹문학상, 제2회 여성동아대상, 제6회 부산여성문학상, 제5회 천상병 시문학상을 수상했다.

첫 시집 『민들레의 영토』(1976)를 펴내고 “고독의 진수를 깨며 내가 꽃으로 피어나야 할 땅”을 호명하며 우리 곁에 다가온 수녀는 수도자임에도 꾸준히 대중적인 인기를 이어가는 비결에 대해 ‘일상과 자연을 소재로 하는 친근한 시적 주제와 모태 신앙이 낳아준 순결한 동심과 소박한 언어 때문’일 거라고 표현하기도 한다.

넘치는 사랑과 정갈한 자기 반성이 읽는 이까지 물들이고, 일으켜 세우는 수녀 시인. 수녀는 시집 『작은 위로』에서 가슴에 빗금을 그으며 내리는 빗줄기를 보고 “진정 아름다운 삶이란 떨어져 내리는 아픔을 끝까지 견뎌내는 겸손”임을, “함께 사는 삶이란 힘들어도 서로의 다름을 견디면서 서로를 적셔주는 기쁨”임을 이야기한다. 때로는 “당신을 용서한다고 말하면서/사실은 용서하지 않은/나 자신을 용서하기/힘든 날이 있습니다”라는 고백도 털어놓았다.

이해인 수녀의 시를 읽다보면, 우리가 왜 시를 찾고 시를 읽는가를 생각하게 한다. 이해인 수녀는 지상의 모든 대상들과 “기도 안에서 만나고, 편지로서 만나고, 그리움으로서 만”난다. 그리하기에 수녀의 시는 기도로서, 편지로서, 그리움으로서 다가온다. “뒤틀린 언어로 뒤틀린 세계를 노래”한 시들이 줄 수 없는 “위안, 기쁨, 휴식, 평화”를 주기에 종파를 초월하여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는다. 또한 이해인 수녀는 악기의 소리로 시를 쓴다. 우리가 불안해하지 않고, 고통스러워하지 않고 감동과 전율로 그녀의 시를 읽는 까닭이 여기에 있다. 그 리듬에는 “사기(邪氣)”도 “불화”도 없다. 오묘한 화성의 조화, 부드럽고 아름다운 멜로디로 가득하다. “평생을 죄지은 자, 상처받은 자들을 감싸 안아 성모 마리아의 마음으로 사랑해온 수녀님의 순결한 영성이 뒷받침되지 않았다면” 결코 나올 수 없는 소리다. 그리하여 수녀의 글을 받는 이들은 “행복하다.”

한편 이해인 수녀는 어머니 1주기(2008년 9월 8일)를 기념한 열 번째 시집의 원고를 탈고하자마자 뜻밖의 암 선고를 받았다. 곧바로 대수술을 받고 잠깐 동안의 회복 기간을 거쳐 다시 항암치료를 시작한 이해인 수녀는 “어머니를 보내드리고 아픈 걸 다행으로 생각” 한다고 말했다. 어머니를 생각하는 이같은 마음은 열 번째 시집 『엄마』에 잘 담겨 있는데, 어머니가 손수 만들어 해인 수녀에게 선물로 주신 도장집, 꽃골무, 괴불주머니 등 어머니의 유품 사진들과 잔잔한 사연을 함께 담고 있다.

시인으로서 40년, 수도자로서 50년의 길을 걸어온 이해인 수녀는 오늘도 세상을 향해 시 편지를 띄운다. 삶의 희망과 사랑 의 기쁨, 작은 위로의 시와 산문은 너나없이 숙명처럼 짊어진 생활의 숙제를 나누는 기묘한 힘을 발휘한다. 멀리 화려하고 강렬한 빛을 좇기보다 내 앞의 촛불 같은 그 사랑, 그 사람을 잃지 말라는 메시지는 ‘조금씩 사라져가는 지상에서의 남은 시간들’, 아낌없는 사랑의 띠로 우리를 연결 짓게 한다.

품목정보

발행일
2000년 04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173쪽 | 265g | 112*152*20mm
ISBN13
9788946413092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확인 중
인증번호 : -

책 속으로

소망의 꽃씨

서랍 속에 잠자던 꽃씨를 꺼내면
사랑하는 이의 묵은 편지를 읽는 것처럼
환한 불이 켜지는 추억의 창
코스모스 분꽃 봉숭아-
이름을 찾아 꽃밭을 새로 마련하듯이
내 허전한 마음밭에도
소망의 꽃씨들을 새로 뿌려야겠다

--- p.37

생명의 흔적이라고는 전혀 찾을 수 없는 거무튀튀한 줄기에서 저마다 아기 젖살처럼 투명하고도 마알간 꽃망울을 터뜨리는 초봄은 말 그대로 경이의 순간.시인은 개화에서 신록으로 넘어가는 이즈음의 나무들에서 인생과 운명의 섭리를 읽는다.

‘꽃이 지고 나면/비로소 잎사귀가 보인다/잎 가장자리 모양도/잎맥의 모양도/꽃보다 아름다운/시가 되어 살아온다…내가 사귄 사람들의 서로 다른 얼굴이/나무 위에서 웃고 있다//마주나기잎/어긋나기잎/돌려나기잎/무리지어나기잎//내가 사랑한 사람들의/서로 다른 운명이/삶의 나무 위에 무성하다’ (잎사귀 명상).

--- p.

나의 시쓰기 법

1. 쓰기전에 먼저 오래오래 그리고 깊이 생각할 것
2. 다른 이들의 좋은 글들을 많이 읽고, 새겨 읽을 것
3. 어떤 사물에 대해 바르게 묘사할 수 있게 우리말 공부를 충실히 할 것
4. 떠오른 생각들을 일단 메모한 다음 두고두고 발전시켜 나갈 것
5. 늘 진보하고 겸허한 태도로 글을쓰며 다른 이의 평가도 받아들이되 너무 메이지는 말 것
6. 어떤 글에서든 다른 이에 대한 섣부른 판단이나 어설픈 추측을 피할 것

--- p.119

꽃씨를 선물하는 마음

생일을 맞는 이에게 주려고 오늘은 분꽃씨를 따서 고운 봉지에 담아두었다. 우리가 서로 꽃씨를 선물로 주고받고 꽃이 피고 나면 그 꽃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음은 얼마나 아름답고 기쁜 일인지! 지난 봄 선물로 받아 뿌린 나팔꽃씨에서 꽃잎이 비로드처럼 부드러운 붉은 꽃, 보라색 꽃이 끊임없이 피어올라 날마다 새로운 아침을 열고 있다.

--- p.47

출판사 리뷰

이해인의 글을 읽으면 청정한 아침에 세수를 막 끝낸 느낌입니다. 세월이 지나면 작은 때도 묻고 빛이 바래가지만 수녀시인 이해인의 글은 맑고 고와 읽는 이의 몸과 마음을 깨끗하게 만들어 줍니다. 수녀 신분이라는 청빈한 생활에서 우러나오는 글이 독자에게도 그 숨결이 전해지는 것이 아닐까요.

아주 오래 전도 아니면서 '언제 내가 이런 걸 썼지?' 할 만큼 문득 처음인 듯 새롭고 반가운 구절들도 많았습니다. 인생이란 여행길에서 벗에게 띄우는 한 편의 시, 한 장의 엽서 같은 느낌이 들기도 했지요. 이 글들이 고운 새처럼 독자들의 가슴속으로 날아가 기쁨과 희망의 깃을 치는 선물이 될 수 있다면 얼마나 행복할까요?- 저자의 '여는 글' 중에서

수녀시인 이해인의 소망은 아주 작습니다. 그저 자신의 글로 많은 사람들이 행복하길 바랍니다. 그 소망을 전해주는 이가 바로 '고운 새' 입니다. 고운 새를 찾아가는 과정 속에서 여러분은 '행복'이 무엇인가를 느끼실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책은 다섯 장으로 나눠져 있습니다. 1장 '어떤 별에게' 에서는 자연의 목소리를, 2장 '작은 기도' 는 수도자로서의 소박한 바람을, 3장 '한 그루의 우정 나무를 위해' 에서는 친구에 대해, 4장 '즐거운 산책' 은 일상생활 속의 여러 단상들을, 5장 '내 마음의 방' 에서는 마음속 깊이 감추어 두었던 이야기들이 시처럼 펼쳐집니다. 여기에 들풀, 바위, 꽃 등의 20여 편의 아름다운 그림이 올컬러로 실려 있어, 이 책을 읽는 이들에게 더 큰 기쁨을 전해줍니다.

상품정보안내

  •  주문 전 중고상품의 정확한 상태 및 재고 문의는 [판매자에게 문의하기]를 통해 문의해 주세요.
  •  주문완료 후 중고상품의 취소 및 반품은 판매자와 별도 협의 후 진행 가능합니다. 마이페이지 > 주문내역 > 주문상세 > 판매자 정보보기 > 연락처로 문의해 주세요.

부적합 상품 신고하기

신고하기
  •  구매에 부적합한 상품은 신고해주세요.
  •  구매하신 상품의 상태, 배송, 취소 및 반품 문의는 판매자 묻고 답하기를 이용해주세요.
  •  상품정보 부정확(카테고리 오등록/상품오등록/상품정보 오등록/기타 허위등록) 부적합 상품(청소년 유해물품/기타 법규위반 상품)
  •  전자상거래에 어긋나는 판매사례: 직거래 유도
2,000원
총 1개 2,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