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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 쉼, 취미의 미학01 순수의 시간을 찾아서프라모델러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 권용석프라모델 조립의 세계 | 프라모델러 강신금02 캔버스 안에 오아시스를 품다그림 그리는 피부과 전문의 | 윤정희화가가 이야기해주는 성인 취미미술 | 화가 이두섭03 맥(脈)과 울림의 조우피아노를 연주하는 한의학 박사 | 정훈음악이 주는 선물 | 음악치료사 심혜련04 여자, 엄마, 그리고 발레리나발레하는 가정의학과 전문의 | 김고은 내 인생을 위한 플리에 | 발레리나 신소연05 인생이 시가 되고 시는 바다가 되어시 쓰는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 | 김기준에필로그 | 당신의 사생활(?)은 어떠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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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로 과연 우리의 삶을 치료할 수 있을까?『의사의 사생활』은 취미에 빠진 다섯 명의 의사들의 사생활을 취재하여 엮은 책이다. 독특하고 재미있는 취미생활을 즐기는 의사들의 어린 시절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그들이 어떤 삶을 살아왔고 무엇에 의지하며 자신의 아픔을 치유하고 또 내면을 다듬어 왔는가에 관한 물음과 그 답을 담고 있다. 저자가 이 책을 통해 만난 다섯 명의 의사들은 한 가정의 가장, 열정 많은 청년, 엄마 그리고 우리 시대의 장년을 대표하며 그들의 나이와 사회적 위치는 자신들이 즐기는 취미생활과 밀접한 연관을 가지고 있기도 하다. 어찌 보면 우연인 듯 필연일 수도 있는 그들의 취미생활은 그렇게 그들의 삶과 하나가 되어 함께 놀고 위로하고 또 격려한다.작가는 이 책을 읽는 독자에게 묻는다. 당신에게도 당신의 인생을 함께하는 취미가 있느냐고. 부디 이 책을 읽는 독자들도 이 책을 통해 자신이 좋아하는 것, 자신을 치료할 수 있는 것은 다름 아닌 자신의 취미가 될 수도 있음을 생각해 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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