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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01 민족의 독립을 외치다: 3·1운동과 기독교 02 제도화된 우상숭배를 거부하다: 신사참배 반대운동과 기독교 03 부정선거를 규탄하다: 민주화운동과 기독교 04 기독교 여성, 가부장제에 맞서다: 한국교회여성연합회의 인권운동 05 오월의 봄을 증언하다: 5·18항쟁과 기독교 06 그해 여름, 민주화를 부르짖다: 6월 항쟁과 기독교 맺음말 찾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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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항하는 그리스도인은남녀노소 할 것 없이 현장으로 달려갑니다. 전도부인들은 3·1운동과 신사참배 반대운동을 확대하는 데 온 힘을 다했고, 수많은 그리스도인 학생들은 때마다 광장으로 나갔습니다. 이들의 싸움은 “인간을 적대자로 상대하는 것이 아니라, 통치자들과 권세자들과 이 어두운 세계의 지배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한 영들을 상대로”(엡 6:12) 합니다. 저항하는 그리스도인은이웃의 아픔과 절망을 부둥켜안고 기도하는 이들입니다. 가난한 자, 포로 된 자, 눈먼 자, 억눌린 자의 고난에 동참하여 성서 속 예수를 증언합니다. 복음이 구체적인 역사 현장에서 선포되기를 간절히 바라며 우는 자들과 함께 웁니다. 1970-1980년대에 전개된 ‘목요기도회’는 저항하는 그리스도인이 인권운동을 펼치는 데 아주 중요한 도구였습니다. 저항하는 그리스도인은‘양심의 자유’를 지키려 불의에 맞서 싸우는 이들입니다. 어떠한 고난 가운데서도 양심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하나님 나라에 소망을 두고 전진합니다. 개인과 교회의 이익을 위해서가 아니라 오직 하나님 나라가 이 땅에 실현되기를 열망하며 악한 세력에 맞섭니다. 저항하는 그리스도인은 ‘정의와 평화’를 실현하는 이들입니다. 인권유린, 국가폭력, 자연파괴, 차별과 혐오에 끝까지 저항합니다. 인간은 ‘하나님 형상’대로 지어졌기에 그 누구라도 사람을 수단으로 삼을 수 없습니다. 한 알의 밀알이 죽어 많은 열매를 맺듯이, 자기도 살고 이웃도 살리는 밀알로 심겨집니다. 특징- ‘저항’이라는 키워드를 가지고 한국 근현대사 속 기독교인들의 모습을 조명하여 한국 기독교의 나아갈 길을 모색한다. - 교단이나 신학교와의 이해관계 없이 역사적 사실을 객관적이고 균형감 있게 서술한다. - 전문적이면서도 대중적인 글쓰기로 연구자나 평신도 모두가 읽고 소통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 남성 저자가 ‘젠더’의 관점에서 여성사까지 논의한 저서로는 독보적이다. 독자 대상- 한국 기독교의 현실에 좌절하고 아파하고 있는 이들- 한국 기독교는 역사 속에서 어떤 역할을 감당해 왔는지 궁금한 이들- 한국 교회의 남성 편협적인 리더십에 질문하고픈 이들- 강성호 작가의 전작 『한국 기독교 흑역사』의 후속편을 기대하는 이들- 3·1운동, 신사참배 반대운동, 민주화운동, 여성운동, 5·18항쟁, 6월 항쟁 등 근현대사에 관심 있는 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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