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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는 글 행복한 아이가 영어도 잘한다1장 “내 아이를 영어 천재로 만들고야 말겠다” / 흔한 엄마의 흔한 착각나에겐 꿈이 있었다아뿔싸, 할머니 영어라니!영어유치원은 다음 생에서드디어 기회가 왔다엄마표 영어는 이대로 물 건너간 건가영어는 사랑이다엄마표 영어와 미니멀 육아 사이에서비록 엄마표 영어는 실패했지만2장 “내 아이의 첫 영어 공부가 실패하는 이유” / 엄마표 영어의 빛과 그림자영어유치원은 마카롱이다7살 영어 천재가 초1이 되어 생긴 일왜 재현이는 영어가 싫어졌을까유아 영어의 영광은 초등 4년에 사라진다그 많던 영어 영재는 어디 갔을까엄마와 아이도 궁합이 있다두 번째 영어는 성공할 수 있다엄마는 선생이 아니다, 엄마다!3장 “초등 영어는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다” / 엄마주도 영어에서 아이주도 영어로엄마의 욕심을 내려놓자예민한 엄마가 되자영어, 언제 시작해야 할까아이들은 저마다의 속도로 자란다초등 6학년도 늦지 않았다칭찬이라는 자극믿어 주는 만큼 실력도 좋아진다동생은 영어 공부 시키지 마라영어 잘하는 아이 옆에 가지 마라영어에 목매야 하는 진짜 이유‘엄마 영어’부터 하라즐겁지 않으면 공부가 아니다4장 “가볍게 시작하고 끝까지 해내는 영어를 하라” / 19년 차 베테랑 선생님이 전수하는 영어 공부 필살기공부는 쉬워야 한다아이가 시작하게 하라들리는 리스닝, 흘리는 리스닝단어를 많이 알면 영어가 쉬워진다영어의 계륵, 파닉스리딩은 섀도잉으로 완성한다입이 무거운 아이는 스피킹도 무겁다라이팅은 최대한 미뤄 둔다영문법은 시험용으로 만족하자좋은 영어 선생님의 조건어학연수, 갈까 말까영어를 싫어한다면 그만한 이유가 있다나오는 글 영어 선생님보다 영어를 더 잘하게 만드는 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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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주도 초등 영어가 성공하려면…엄마표 영어에 익숙하고 영어유치원에 집착하며 영어가 인생의 성공을 보장한다고 강하게 믿는 엄마라면, 먼저 영어에 대한 선입견부터 교정할 필요가 있다. 영어를 잘하면 분명히 어떤 분야에서는 도움이 되지만, 많은 다른 부분에서는 꼭 그렇지도 않다. 영어는 수단일 뿐이며, 인생의 전부가 아니다. 영어가 아이와 엄마의 관계를 망치게 해서는 안 된다. 초등 영어는 아이주도 영어로 시작해야 하는 결정적인 이유다. 그렇다면 엄마와 아이가 행복하고 학년이 올라갈수록 영어가 더 즐거워지는 아이주도 영어가 성공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책에는 영어 공부에 대한 마인드 교정부터 실제 영어 공부에 직접 활용할 수 있는 실천 팁을 가득 소개하고 있다.#1. 빠를수록 좋다는 착각에서 벗어나라엄마들은 착각한다. 영어는 빨리 시작할수록 좋다고. 고액을 들여 영어유치원에 보내고, 하다못해 학습지라도 시켜야 마음이 놓인다. 하지만 조기 영어가 필요한 경우는 특별히 언어 재능이 뛰어난 극소수 아이다. 말을 배우는 시기에 영어를 시작하면 제대로 발음을 익힐 수 있기 때문이다. 그밖에 대다수 아이는? 초등학교 4학년이면 조기 영어 교육의 효과는 완전히 사라진다. 오히려 어휘력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초등 시기에 영어를 시작한 아이가 더 빨리 더 깊게 영어를 빨아들인다. 구구단을 일찍부터 힘겹게 외워도 초3~4면 급격히 평준화가 이뤄지는 것과 같은 이치다.#2. 아이가 시작하게 하라!너무 일찍 강압적인 영어 학습에 노출되어 영어를 싫어하게 되는 아이도 많다. 그럼 언제 시작하면 좋을까? 아이가 하고 싶어질 때보다 살짝 늦게 시작하면 좋다. 초등생이 되고 학년이 올라가면 아이가 스스로 영어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는 상황이 온다. 그때 얼씨구나 하고 바로 시작하면 뒤통수 맞을 확률 90%다. 초기 관심은 언제 사그라질지 모르기 때문이다. 영어 결핍을 충분히 느끼게 하면 아이가 주도적으로 시작할 수 있다. 이때 아이가 시작하게 한다는 것은 어떤 교재로, 어떤 수준으로 할 것인지도 아이가 결정하게 하는 것을 포함한다.#3. 성적보다 관계를 먼저 생각하라!많은 엄마가 엄마표 영어를 시도하지만 대부분 실패하는 결정적 이유는 엄마가 선생님이 되기 때문이다. 하나라도 더 가르치려는 사람과 억지로 배워야 하는 사람 사이에는 긴장이 흐르기 마련이다. 어느 순간 소중한 아이의 존재는 뒷전으로 빠지고 아이의 성적이 그 자리를 대신한다. 정작 공부를 해야 하는 아이는 공부가 싫어진다. 실력이 나아질 리 없다. 엄마는 선생님이 아니다. 엄마다. 영어 공부 때문에 아이와 관계가 삐걱거린다면, 잠시 영어를 내려놓고 다음 기회를 엿보는 것이 좋다. 공부를 늦출 수 없는 상황이라면, 무조건 엄마가 해야 한다는 강박에서 벗어나 전문가 선생님을 찾아보는 것이 좋다. 엄마는 엄마 역할로 충분하다.#4. 처음부터 많이 시켜라!공부하는 습관을 들인다고 처음에는 학습량을 아주 적게 시작하는 엄마가 있다. 하루에 한 페이지씩 하는 것으로 시작했다가 나중에 두 페이지, 세 페이지로 늘리는 식이다. 하지만 더 시키려는 엄마에게 아이는 저항하기 마련이다. 긴장이 올라오고, 관계가 틀어지며, 영어 공부도 막힌다. 아이가 할 수 있는 최대치로 시작해야 한다. 아이의 현재 실력과 집중력으로 다섯 페이지를 할 수 있다면 여섯 페이지로 시작하라. 단 전제가 있다. 술술 해결할 수 있을 정도로 아주 쉬운 수준이어야 한다. 그러면 공부가 재미있고 성취감을 느끼며 의욕이 생긴다. 아이가 공부를 재미없어 한다면, 어렵기 때문이다. 그럴 때는 수준을 낮춰 다시 시작하면 된다. 처음 시작하는 공부는 무조건 쉽고 재미있어야 한다.아이가 평생 영어를 잘하게 하려면…아이는 왜 영어를 해야 할까? 엄마는 왜 아이에게 영어를 시키는 것일까? 아이뿐만 아니라 그 누구도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면 열심히 하기 힘들다. 따라서 아이가 영어를 잘하게 하려면, 영어가 필요한 이유를 찾아야 한다. 하다못해 영어 선생님이라도 좋아해야 한다. 더 나아가서, 아이의 미래 삶에 대해 아이와 깊은 대화를 해 보면 어떨까? 내 아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어떤 기질인지, 관심 영역은 무엇인지 새삼 깨닫게 될 것이다. 그러면 어떤 영어를 어느 수준에서 시켜야 하는지 그 기준이 전과 달라질지도 모른다. 혹은 영어 공부는 아이가 아니라 엄마에게 더 필요한 것이었다는 사실을 깨달을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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