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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 1 은하계 최후의 전쟁
Capter · 1 / 전쟁의 시작 Capter · 2 / 처절한 전투 Capter · 3 / 살아남아야 한다 Capter · 4 / 최후의 결전 PART 2 공상과학 단편소설 영원한 기억을 찾아서 청동기의 비밀 예수의 비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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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홀로그램 스크린에 은하제국의 함대가 이동한 경로가 나타나고, 은하연맹의 함대가 이동해오는 경로도 나타났다.
조금 전까지 환호성이 울리고 축제 분위기에 빠져 있던 데빌리스 1호의 전투상황실의 분위기가 차분하게 가라앉았다. 그리고 전쟁이 닥쳐오고 있다는 엄숙한 분위기가 드리워졌다. “전쟁 지역 진입까지 우주 델타시간으로 앞으로 2시간 30분 남았습니다.” 통제 요원이 안내방송을 하였다. “자, 지금부터는 황제 폐하께서 직접 전투를 지휘합니다. 모든 지휘관은 즉시 함대로 귀환하여 황제 폐하의 지시에 따라 전투를 수행하시기 바랍니다.” 데블로 장군은 기고만장하여 소리를 질렀다. 황제의 최측근이라는 위세 때문인지, 수십 명의 장군은 짧은 말로 아부하면서 홀로그램 전투상황실을 빠져나갔다. 빅뱅 이후 150억 년간 평화를 유지하던 은하계는 피비린내 나는 전쟁의 시작을 알리는 죽음의 종소리를 듣게 되었다. 은하는 찬란한 은빛 광채를 내며 우주 속에서 아름다운 모습을 보이지만, 인간들의 탐욕과 무지와 오만으로 인해 처절한 핏빛으로 물들게 되었다. --- 「은하계 최후의 전쟁」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