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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
고전을 처음 읽는 청소년들을 위하여 ㆍ 공자의 《논어》 인류의 스승이 삶으로 써내려간 명언들 공자, 상갓집 개라 불리다《논어》의 역사적 배경《논어》의 주요 내용《논어》의 가치와 의의수능기출문제 ㆍ 맹자의 《맹자》 성선설과 왕도정치를 주창하다 맹자, 어머니를 최고의 스승으로 두다《맹자》의 역사적 배경《맹자》의 주요 내용《맹자》의 가치와 의의수능기출문제 ㆍ 순자의 《순자》 인간의 악한 본성은 교육을 통해 선해진다 순자, 인간의 본성은 악하다《순자》의 역사적 배경《순자》의 주요 내용《순자》의 가치와 의의수능기출문제 ㆍ 노자의 《도덕경》 억지스러움을 버리고 차라리 자연으로 돌아가라 노자, 62년 만에 태어나다《도덕경》의 역사적 배경《도덕경》의 주요 내용《도덕경》의 가치와 의의수능기출문제 ㆍ 장자의 《장자》 조그만 날짐승들이 어찌 대붕의 뜻을 알겠는가? 장자, 속세를 초탈한 철학자《장자》의 역사적 배경《장자》의 주요 내용《장자》의 가치와 의의수능기출문제 ㆍ 사마천의 《사기》 역사는 왕후장상에 의해서만 이루어지지 않는다 사마천, 궁형의 치욕 속에서 《사기》를 쓰다《사기》의 역사적 배경《사기》의 주요 내용《사기》의 가치와 의의 ㆍ 한비자의 《한비자》 상벌이 명확해야 민심이 안정된다 한비자, 진시황제의 정책 기반을 만들어주다《한비자》의 역사적 배경《한비자》의 주요 내용《한비자》의 가치와 의의수능기출문제 ㆍ 일연의 《삼국유사》 우리의 고대문화를 총체적으로 그려내다 일연, 고려 후기의 이야기꾼 승려《삼국유사》의 역사적 배경《삼국유사》의 주요 내용《삼국유사》의 가치와 의의 ㆍ 김시습의 《매월당집》 부조리한 사회에서 시로 저항하다 김시습, 실천적 지식인의 표상《매월당집》의 역사적 배경《매월당집》의 주요 내용《매월당집》의 가치와 의의 ㆍ 퇴계 이황의 《성학십도》 어린 선조에게 성왕의 길을 보여주다 이황, 중앙의 화려한 벼슬자리를 마다하다《성학십도》의 역사적 배경《성학십도》의 주요 내용《성학십도》의 가치와 의의수능기출문제 ㆍ 율곡 이이의 《성학집요》 선조에게 국정 전반에 대한 개혁안을 제시하다 이이, 아홉 번의 과거에서 장원이 되다《성학집요》의 역사적 배경《성학집요》의 주요 내용《성학집요》의 가치와 의의수능기출문제 ㆍ 다산 정약용의 《목민심서》 통치자는 백성을 위해 존재한다 정약용, 사회개혁을 논하다《목민심서》의 역사적 배경《목민심서》의 주요 내용《목민심서》의 가치와 의의수능기출문제 참고문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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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주장이 옳든지 간에 공자가 직접 기록하거나 정리한 책이 아닌 것만은 틀림없는 사실이다. 《논어》는 모두 20편으로 나뉘어 있고, 편명은 각 편의 머리 두 글자를 따서 지었다. 예컨대, 첫 번째 편인 ‘학이學而’는 첫 문장 ‘학이시습지 불역열호學而時習之 不亦說乎(배우고 때로 익히면 또한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따온 것이다. 《논어》는 ① 공자의 말 ② 공자와 제자 사이의 대화 ③ 공자와 당시 사람들과의 대화 ④ 제자들의 말 ⑤ 제자들 사이의 대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 공자의 《공자》 ‘인류의 스승이 삶으로 써내려간 명언들’ 중에서 공자가 살았던 춘추시대나 맹자가 활동했던 전국시대는 정치·사회적으로는 매우 혼란한 시기였으나, 문화와 사상적으로도 괄목할 만한 발전을 이루었다. 유가 외에 도가, 묵가, 법가, 병가 등의 사상가들이 활동하였고 잡다한 학설도 여럿 나타났는데, 이때 유가의 이름을 크게 떨친 인물이 바로 맹자였다. 맹자는 각국의 제후들에게 왕도정치를 펼 것을 끊임없이 재촉했지만 그들에게는 마이동풍이었다. 인의정치를 주장하는 맹자와 끝없는 영토 확장과 부국강병의 야욕을 갖고 있던 제후들 사이에는 건널 수 없는 장벽이 가로놓여있었던 것이다. - 맹자의 《맹자》 ‘성선설과 왕도정치를 주장하다’ 중에서 무엇보다 순자는 맹자의 성선설에 매우 비판적이었다. 순자는 전국시대에 자주 일어났던 침략과 정복, 사회적 분열과 혼란을 바로잡는 것이야말로 자신에게 주어진 역사적 과제라 여겼다. 따라서 순자의 입장에서 보면 성선설은 사회적 현실을 무시한 이론이었다. 여기에서 순자는 성악설을 주장하고 나왔는데, 그 핵심은 “인간의 본성은 악하며, 선이란 인위적인 것이다”였다. 다시 말해 사람이 타고난 본성을 그대로 따르면 사회적 쟁탈과 혼란이 생기기 때문에 교육이라는 후천적 훈련과 예禮라고 하는 사회적 제도에 따라 악한 본성을 고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이다. 순자의 이런 주장은 유가에서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 순자의 《순자》 ‘인간의 본성은 교육을 통해 선해진다’ 중에서 노자가 일관된 사상적 체계를 이룩하고 세상 사람들의 입에 가장 많이 오르내리는 사상가이긴 하나, 자신의 사상을 전달, 계승시킬 제자는 없었다. 때문에 그의 학설은 후대에 와서 왜곡되고 변질되었으며, 큰 영향력을 발휘하지도 못하였다. 더구나 이것이 무술巫術이나 마법, 연금술이나 불로장수법과 같은 미신과 뒤섞여버리는 탓에 노자 자신의 순수한 이론과는 동떨어진 사상이 되어버렸다. - 노자의 《도덕경》 ‘억지스러움을 버리고 차라리 자연으로 돌아가라’ 중에서 한비자는 유가를 심하게 비난하고 나섰다. 한비자에 따르면 유가는 화려한 옷이나 갓을 걸친 채 쓸데없는 도 따위나 이야기하고, 백성의 마음을 미혹하게 하는 존재에 불과하다. 또한, 묵가에 대해서는 어떤 기강이나 법률도 없는 집단을 만들고 나서 군주가 녹봉으로 우대해주기를 바란다고 비판했다. - 한비자의 《한비자》 ‘상벌이 명확해야 민심이 안정된다’ 중에서 《성학집요》가 완성된 1575년(선조 8년)은 바로 붕당정치가 시작된 해이다. 강력한 개혁을 원했던 율곡은 기존의 세력이나 관행이 청산되지 않은 채, 개혁의 주체가 되어야 할 사림파가 둘로 나뉘어 서로 싸우는 상황을 겪으면서 임금이 바로 서지 않고는 개혁이 이루어질 수 없음을 뼈저리게 느꼈다. 이를 증명이라도 하듯, 그가 책을 지어 올리면서 함께 바친 상소를 보면, 선조의 성격과 장단점을 자세히 지적하고 개선해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 율곡 이이의 《성학집요》 ‘선조에게 국정 전반에 대한 개혁안을 제시하다’ 중에서 다산의 개혁안은 무엇이었을까? 그것은 군주권력을 중심으로 한 중앙정부의 권한을 강화하는 것이었다. 이를 위해 그는 군주권력의 기본이 되는 농민층의 생활을 안정시키는 한편, 양반귀족이나 지방토호세력의 중간 수탈을 배제하려 하였다. 그리고 상공업이 점차 발달해가는 추세였음에도 불구하고, 국가의 주요 산업은 여전히 농업이라 여겨 개혁안 역시 농민의 고통을 해소하는 쪽에 맞추었다. ---본문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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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을 위한 고전 길라잡이의 결정판!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권장도서 12권 수록 고전이 왜 고전으로서의 가치를 지니는지, 왜 필독서인지, 과연 그 개괄적인 내용이 무엇인지를 소개하는 책이 필요하다. 어렵고 고리타분하다는 고정관념을 타파해주는 책! 교양, 수능, 논술을 한꺼번에 잡을 수 있는 일석삼조의 책! 유가사상을 대표하는 《논어》와 《맹자》, 법가사상을 대표하는 《순자》와 《한비자》, 도가사상을 대표하는 《도덕경》과 《장자》, 조선시대 통치이념을 완성한 《성학십도》와 《성학집요》, 시대를 넘어선 정치인들의 애독서 《목민심서》, 백성들의 고단한 삶을 담아낸 《매월당집》, 정사(正史)를 뛰어넘는 역사서 《사기》와 《삼국유사》는 21세기에 살아 숨 쉬는 지혜의 보고(寶庫)이다. 이 고전 목록은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에서 뽑아놓은 권장도서 가운데 세 곳의 대학이 공통적으로 추천한 책인데, 《청소년이 꼭 읽어야 할 동양고전》은 그 이유가 무엇인지를 확실하게 알려주며, 그 가치와 의의를 재미있게 풀어주었다. 청소년에게 고전은 자의든 타의든 교양을 위해, 시험을 치르기 위해 꼭 읽어야 할 독서 리스트가 되었다. 무엇보다 고전을 읽어야 할 가장 중요한 이유는 인생의 가치관이 형성되는 청소년기에 선인들의 지혜를 배움으로써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을 넓히는 데 있다. 청소년들 역시 고전을 읽어야 한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지만, 실제로 그 책을 읽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 대부분 ‘고전은 어렵고 딱딱하다’는 선입견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고, 시험을 준비하는 데만도 시간이 부족한 게 현실이다. 그러나 고전은 수능·논술시험 대비를 위해서라도 꼭 읽어야 한다. 《청소년이 꼭 읽어야 할 동양고전》의 저자 강성률 교수는 ‘어려운 고전을 쉽고 재미있게 소개하고 있는 청소년을 위한 친절한 고전 가이드북임’을 자처한다. 또한, 고전의 핵심내용은 쉽게 풀어주고, 그 역사적 의의와 배경지식은 물론 저자들의 주변 이야기까지 담고 있어 청소년들을 위한 고전 입문서가 될 것이라고 말한다. 《논어》에서 《목민심서》까지, 동양고전의 정수를 프로파일링하라! 본문의 구성을 보면, 책을 쓴 ‘저자 소개’, 책을 쓰게 된 ‘역사적 배경’, 책의 ‘주요 내용’, 책의 ‘가치와 의의’, 각각의 고전이 출제된 ‘수능기출문제’로 되어 있다. ‘저자 소개’에서는 철학자가 살았던 시대적 배경, 그의 성장환경과 교육수준, 성격, 기질, 인간관계, 가치관 등을 파악할 수 있는 내용을 소개하며, 흥미를 돋우기 위해 특이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실었다. 가령 ‘공자는 열아홉 살에 결혼을 했으나 그의 까다로운 성미를 견디지 못하고 아내가 도망쳐버렸다’는 등의 이야기는 성인이라 추앙받는 공자의 인간적인 면모를 보여준다. ‘역사적 배경’에서는 저자가 살던 시대와 각각의 고전이 탄생되는 전후 배경에 대해 설명한다. 예를 들면, 공자는 춘추시대에 살았고, 맹자는 전국시대에 살았다. 춘추전국시대는 제후들 간의 권력다툼으로 매우 혼란한 시기였다. 그러나 순자와 맹자는 같은 시대에 살았지만 순자는 성악설을 순자는 성선설을 주장했다. 그들의 사상이 크게 달랐던 이유는 무엇일까? 장자가 생존했던 당시에 중국의 철학은 모두 자기가 옳다고 주장하는 백가쟁명의 상태에 빠져있을 때였는데, 장자는 이때 다른 학파의 사상에 개방적인 태도를 보였다. 이것은 당시에 어떤 영향을 주었을까? 《매월당집》을 남긴 김시습은 세종대왕도 인정한 신동이었으나 벼슬길에 나아가지 않았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저자가 살았던 시대의 역사적 배경과 그 저자의 삶을 아는 것은 고전을 이해하는 데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주요 내용’에서는 책의 전체 구성을 소개하고, 책의 핵심사상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가령, 장자는 사상적으로 노자를 이어받았기 때문에 이들의 사상에는 유사점이 많고, 이들을 합쳐 노장사상이라고 부르며 도가사상을 대표한다고 본다. 그러나 엄연히 《도덕경》과 《장자》의 차이점은 존재한다. 그 차이는 무엇일까? 선조를 위해 쓰여진 책인 《성학집도》와 《성학집요》의 저자 퇴계와 율곡은 왕에게 어떤 내용을 말했을까? ‘가치와 의의’에서는 우리가 이 고전들을 꼭 읽어야 할 이유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다. 《논어》와 더불어 《도덕경》이 동양의 정신문화 세계에 가장 깊은 영향을 끼친 고전 가운데 하나로 평가받고 있는 까닭은 무엇일까? 《논어》와 《맹자》 등은 우리나라에 언제부터 들어와 어떤 영향을 미쳤을까? 노자의 사상은 후대에 와서 왜곡되어 전달되었는데, 그 까닭은 무엇일까? 후세인들이 《사기》의 저자 사마천을 ‘역사학의 아버지’라 부르는 이유는 무엇일까? 《삼국유사》가 정사인 《삼국사기》의 체제에서 벗어나 이룩한 점은 무엇일까? 법가사상을 집대성한 한비자가 남긴 《한비자》만큼 솔직하고 적나라하게 제왕학과 정치사상을 제시한 인물은 지금까지 나타나지 않는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 특히 동경, 대만, 뉴욕, 워싱턴, 독일 함부르크에서 퇴계연구회가 조직되어 해마다 국제학술학회를 개최하고 있는데 서양인들을 매료시킨 그의 철학사상은 어떤 것일까? 이런 꼬리에 꼬리를 무는 질문을 따라가다 보면, 고전이 어떻게 현대사회 속에서도 가치를 지니는지, 왜 우리 청소년들이 꼭 읽어야 하는지에 대한 답을 찾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선인들의 지혜를 고스란히 담은 고전을 이해하기 쉬울 것이다. 청소년부터 성인까지, 모든 독자들을 위한 고전 길라잡이 책! 도대체 고전이 무엇이길래 사회의 전 분야에서 인문학 열풍이 불고 고전 읽기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것일까? 대학마다 청소년을 위한 인문학 강좌를 개최하고 나섰고, 기업에서는 인문학적 소양을 갖춘 인재를 원한다고 공공연히 밝히고 있다. 교과서, 논술, 수능에서도 고전은 중요한 영역이 되었다. 무엇보다도 고전은 상상력과 통합적 사고력, 학업능력을 향상시키는 바탕이 된다는 평가를 받는다. 초등생, 중고생, 대학생, 직장인, 중년층 등 모든 계층에 고전 읽기 열풍이 불고 있는 만큼 고전 읽기는 시대적 요구가 되었다. 이제 인문학적 지식 다지기는 전 생애에 걸쳐 필요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