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추천사│한상린
추천사│이명우 머리말 1장 회사에서 써먹는 MBA 1. 인사쟁이 김 과장의 하루 - 김성제 2. 변화와 전략 - 서재효 3. 회계담당자 대학원을 가다 - 이대희 4. 경영학 밑거름 삼아‘소통’꽃 피운다 - 장새롬 5. 학교와 회사의 차이점 - 정주환 2장 집에서 써먹는 MBA 1. 배움이 주는 기쁨 - 김준범 2. 엄마는 왜 회사도 가고 학교도 가요? - 민선아 3. 강영식 여사의 사업성공기 - 윤혜경 3장 살면서 써먹는 MBA 1. 배우면서 깨닫는 현재, 그리고 미래를 꿈꾸는 나 - 서미숙 2. MBA처럼 생각하기 - 정강민 3. 데이비드 리카르도가 알려준 애견사업 - 최낙삼 4. MBA, 30대의 두려움 극복을 위한 발걸음 - 허지연 저자후기 |
|
기말고사를 마치고 방학을 앞둔 어느 날, 경영관 원우회실에서 나름대로 각자의 방학 동안의 계획을 자연스럽게 얘기하던 중 우리는 어떻게 하면 각자의 이 충만한 배움의 틀을 방학까지 끌고 갈까에 대한 의견들을 내놓기 시작했다. 그러다가 자연스럽게 MBA 과정을 각자의 언어로 정리해 보고 생활 현장에서 적용한 사례들을 모아보면 어떻겠냐는 의견이 나왔고 그 의견은 바로 ‘공동집필’이라는 목표로 구체화되었다.
책을 엮는 것은 처음부터 서로의 입장과 경험이 달라 책의 분량과 분야, 구성과 흐름을 하나로 정리하는 것이 쉽지 않아 보였다. 하지만 우리는 각자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그동안 스스로의 배운 것을 정리하고 우리마저 한쪽 마음 구석에 가지고 있던 한국형 MBA에 대한 실효성을 고민하는 후배들에게 우리가 느낀 후회 없는 경험을 공유해 주고 싶었다. 그렇게 함으로써 후배들에게 이 과정을 극대화할 수 있는 더 좋은 방향과 더 좋은 마음가짐을 가지게 하고 싶었다. 그리고 나중에 안 일이지만 그중에 몇 원우는 자신의 두 번째 책을 위한 마음과 생각의 인큐베이팅 기회로 삼는 원우들도 있었다고 하니 개인에 따라서는 일거사득쯤의 기회가 되지 않았을까? 첫술은 당연히 배부르지 않을 것이다. 오히려 경우에 따라 어떤 이는 입맛만 버렸다고 할 수도 있다. 하지만 그런 부담에도 불구하고 서툰 글로 함께 공동집필을 시작한 것은 학업, 케이스 스터디(Case study), 팀플(Team play)을 통해 각자가 나름대로 깨우친 지식의 전리품(?)을 그냥 묻어두고만 싶지는 않았기 때문이다. 어떻게든 선택된 지식인으로 탈바꿈되는 특별한 과정에서 배운 것을 회사와 집에서, 그리고 사업의 현장에서 활용하고 적용할 수 있기를 바랐기 때문이다. 글을 쓰며 놀란 것은 이미 우리의 언어는 달라졌고 각자의 안목은 다양해졌으며 사고방식은 문제 해결의 프로세스를 추적하는 모습으로 점점 더 세련되어가는 것을 스스로 알게 되었다는 것이다. 이후 각자에게 벌어질 일들을 생각해 본다. 어떤 이는 이직을 통해 한국에 맞는 실전을 겸비한 지식인 반열에 들어가 기업과 사회에 공헌하고 싶다고 하니, 곧 그렇게 될 것이다. 어떤 이는 경제와 조직 활동에 방관자로 지적만 하는 자가 아닌 실천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하니, 곧 그도 그렇게 되지 않을까? 경영의 주체자로서 현장에서의 실력 발휘를 하고 싶다는 동기와 심도 있는 공부를 연장해서 아예 후배를 양성하고 더 나은 대한민국을 위해 고민하는 책임 있는 40대로서의 역할을 하겠다는 동기도 있으니 어찌 보면 순수하게 시작한 이 일은 각자의 생각을 정리하고 상황을 매듭지어보는 경험을 통해 앞으로 우리의 미래에 커다란 점을 연결하는 사건(Connecting the dots)이 될 것 같다. 강의와 세미나, 스터디와 과제를 통해 밝게 보이는 경험, 감추었던 것이 드러나는 경험을 만들어주신 존경하는 한정화 전 원장님(현 중기청장님)과 한상린 원장님을 비롯해서 한양대학교 MBA 과정을 담당해준 든든한 교수님들께 감사드린다. 이분들이 있으셨기에 우리는 우리의 지난 경험이 얼마나 값진 것이고 지금을 아름답게 하는 존귀한 것임을 알게 되었다. 우리는 우리의 과거가 우리의 현재에 영향을 미치듯 우리의 현재도 미래의 우리에게 영향을 끼칠 것을 믿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