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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세잔의 정물화 앞에 앉아있는 여인 Woman in front of a Still Life by Cezanne
2. 찻주전자와 과일이 있는 정물 Still Life with Teapot and Fruit 3. 테하마나 The Ancestors of Tehamana 4. 폴리네시아 여인과 아이들 Polynesian Woman with Children 5. 목욕하는 타히티 여인 Tahitian Women Bathing 6. 타히티의 두 여인 Two Tahitian Women 7. 타히티의 세 여인 Three Tahitian Women 8. 두 여인 Two Women 9. 사탄의 속삭임 Words of the Devil 10. 파도 속에서 In the Wav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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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갱이 평생 존경하거나 좋아한 작가는 몇 되지 않는다. 그중 세잔은 고갱이 각별하게 존경하고 추종했던 특별한 화가 중 한 명이다. 주식 거래인으로 일하던 청년 고갱은 비교적 재정적으로 넉넉한 편이어서 제법 많은 그림을 수집했다. 고갱은 이 당시 세잔의 작품을 대여섯 점 정도 수집해 소장하고 있었는데, 이 작품의 배경이 되는 정물화도 그중 하나이다. 모델이 되는 여인은 정체불명이며, 구도와 색감에서 세잔을 모방한 흔적이 엿보인다. 고갱은 평소 “절박한 경우를 제외하고 결코 이 작품과 헤어지지 않겠다”라고 말할 정도로 세잔의 정물화를 아꼈지만, 타히티 시절, 치료비를 마련하기 위해 결국 세잔의 그림을 팔아야만 했다.
--- 본문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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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인이 사랑한 불멸의 화가] 시리즈는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선호도 높은 화가와 작품들을 선정해 구성했습니다. 국내 미술 도서 중 가장 뛰어난 해상도를 경쟁력으로 하며, 그림 중심으로 편집했습니다. 또한 작가와 작품에 대한 실제적인 감상 팁을 제공해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쉽게 명화를 감상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야만인’ ‘고삐 풀린 에고이스트’ 등의 별명을 가진 폴 고갱. 고갱의 화가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순간들은 자신이 꿈에 그리던 원시의 고향, 남태평양의 타히티섬에서 만들어졌습니다. 고갱은 이곳에서 원주민의 삶과 열대의 밝고 강렬한 색채를 담아 자신의 예술 세계를 완성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