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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_역사의 물결
역사와 진실ㆍ15 역사의 줄기ㆍ25 핏줄의 정통성ㆍ35 냄새를 쟁취하라ㆍ46 신화로 추정해 보는 고대 지중해 역사ㆍ54 역사의 방향을 튼 3대 해전ㆍ67 유언의 조작ㆍ79 악독한 여제들ㆍ85 후계자 선정ㆍ102 출신이 야릇한 황비들ㆍ110 암살은 역사를 바꾸지 못했다ㆍ121 과잉행동하는 사람들ㆍ129 2?부_여명의 나팔소리 십자군 전쟁ㆍ141 유럽을 뒤흔든 공포의 흑사병ㆍ172 콘스탄티노플 함락ㆍ177 영국 여왕 엘리자베스 1세ㆍ191 잉글랜드의 스코틀랜드 합병ㆍ199 이민과 계약의 나라 미합중국 탄생ㆍ206 골드러시ㆍ219 미국의 남북전쟁ㆍ224 3?부_격동의 20세기 중국 공산정권의 기초를 다진 대장정ㆍ241 히로시마 원자폭탄ㆍ248 아랍의 바다 위에 건국한 이스라엘ㆍ256 냉전시대의 위대한 영단ㆍ269 20세기 십자군전쟁, 월남전ㆍ275 공산주의 종주국 소련의 붕괴ㆍ286 20세기를 회고하며 21세기를 기대한다ㆍ291 4?부_성찰해 보는 우리의 역사 신라 삼국통일의 역사적 평가ㆍ301 고려 광종의 과거제 도입ㆍ306 수양대군의 왕위 찬탈ㆍ312 못난 위정자 때문에 막지 못한 국난ㆍ319 이순신 장군의 노량진 해전ㆍ329 존재 자체가 부담이었던 대비들ㆍ340 인조반정을 음미하며 북한을 바라보다ㆍ347 대동법의 개혁과 실행ㆍ354 북벌 계획의 허실ㆍ361 88서울 올림픽ㆍ369 다가오는 통일ㆍ377 이승만, 박정희 두 대통령ㆍ38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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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시대의 역사를 주도하는 인물을 못마땅하게 여겨 암살한 사건은 수없이 많았다. 그런데 암살은 성공했다 하더라도 역사의 흐름은 바뀌지 않은 것을 우리는 역사를 통해 잘 알 수 있다. 그 첫 예로서 기원전 44년 3월 15일 로마를 공화정에서 제정으로 이끌어 가려고 했던 카이사르는 공화파인 브루투스, 카시우스 일당의 칼을 맞고 죽었다. ………… 마지막으로 큰 암살사건 중의 하나로 1979년 10월 26일 박정희 대통령 피살사건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 그러나 박정희 대통령 피살사건도 유신체제가 끝나는데 기여하지 못했다는 것은 틀림없다. 그와 비슷한 체제가 한동안 지속되었으므로, 그 암살 역시 역사의 흐름을 바꾸지는 못했다.
--- 「암살은 역사를 바꾸지 못했다」 중에서 물질적 욕구가 충족되는 21세기는 돈보다는 명예를, 자신의 안위보다는 가족과 사회 그리고 국가를 더 중요시 하는 공동체의식이 뿌리를 내리게 될 것이다. 그리고 잃었던 인간성을 되찾아, 남이 슬퍼할 때 함께 슬퍼하고 남이 기뻐할 때 함께 기뻐하는 인정이 넘치는 사회가 될 것이라고 본다. 그리하여 ‘21세기는 도덕과 윤리가 중시되는 정의로운 세기가 될 것’이라는 한 낙관주의자의 꿈이, 현실적으로 실현되는 인류 역사상 가장 빛나는 세기가 될 것이다. --- 「20세기를 회고하며 21세기를 기대한다」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