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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세한 보릿가루처럼
성민선 수필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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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제1부 멀고도 가깝게
멀고도 가깝게/ 어머니 가시다/ 공원을 돌며/ 새로운 위험/ 코로나19 시대의 고마운 것들/ 정동원 현상/ 섬세한 보릿가루처럼 / 사랑과 친절/ 이제 지각은 안 해요

제2부 지금 이대로
나는 왜 쓰려 하나/ 수필집 한 권을 내고 보니/ 인생 여행-2020년 도쿄 4박 5일/ 서향書香/ 예쁜 말/ 지금 이대로/ 책 버리기/ 페스탈로치 선생께 보내는 회신/ 친절의 열쇠

제3부 함께 기뻐한다는 것
퇴임식에 입었던 옷/ 캠퍼스를 떠나며/ 기적/ 마지막 수업/ 함께 기뻐한다는 것/ 온 앤 오프라인 친구들/ 그리운 아버지께/ 어머니의 노환/ 송운 성찬경 시인의 추모회에서

제4부 태풍 속의 하루
택시를 타며/ 올드보이는 물러간다/ 백팩 이야기/ 태풍 속의 하루/ 인생의 오후/ 명품의 발견/ 어떤 해후/ 우선순위는 바뀐다/ 마음의 상처

제5부 삼라만상의 존재 이유
감사 일기 쓰기/ 삼라만상의 존재 이유/ 미얀마에서 온 의인 윈톳쏘 씨/ 2011년 쓰나미 이후/ 우리 민족의 시원 전설이 깃든 바이칼 호수/ 인간불교의 본산 불광산사-대만/ 자제공덕회慈濟功德會를 찾아서/ 고려인들의 정착지 카자흐스탄에 가다

저자 소개 1

成旼宣 충남 예산에서 출생하였다. 숙명여고에서 시인 박명성 선생님의 글 지도를 받았다. 서울대학교에서 사회복지학을 전공하였다. 동아일보사에서 7년간 기자로 근무한 뒤 미국 하와이대학과 동서문화센터(East-West Center)에서 사회복지 석사학위를, 워싱톤 DC 소재 미국가톨릭대학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성심여자대학·가톨릭대학에서 가르치고 정년퇴임했다. 퇴임 후 『한국산문』에서 수필가로 등단하고(2012) 수필집으로 『징검다리꽃』(2018), 『섬세한 보릿가루처럼』(2020), 『날마다 전성기』(2024)를 펴냈다. 현재 한국산문작가협회 이사이고 수필미학작가회, 숙
成旼宣

충남 예산에서 출생하였다. 숙명여고에서 시인 박명성 선생님의 글 지도를 받았다. 서울대학교에서 사회복지학을 전공하였다. 동아일보사에서 7년간 기자로 근무한 뒤 미국 하와이대학과 동서문화센터(East-West Center)에서 사회복지 석사학위를, 워싱톤 DC 소재 미국가톨릭대학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성심여자대학·가톨릭대학에서 가르치고 정년퇴임했다. 퇴임 후 『한국산문』에서 수필가로 등단하고(2012) 수필집으로 『징검다리꽃』(2018), 『섬세한 보릿가루처럼』(2020), 『날마다 전성기』(2024)를 펴냈다. 현재 한국산문작가협회 이사이고 수필미학작가회, 숙란문인회, 철학수필회 회원이며 가톨릭대학교 명예교수이다.

가톨릭대학교 명예교수, 2012년 [한국산문]으로 수필 등단,
사회복지사, 불교상담사. 국제선禪치료 전문가

숙명여고 졸업 (1964)
서울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졸업(1968)
University of Hawaii, School of Social Work 졸업
(1976. 사회사업 석사)
The Catholic University of America, National School of Social Service 졸업(1987. 사회사업박사)
동아일보 기자(1967~1974)
성심여자대학 · 가톨릭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1978~ 2011)
한국사회복지학회장, 한국학교사회복지학회장, 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장 등 역임
한국산문작가협회 이사(현)
불교여성개발원 제3차 여성불자 108인
조계종 국제포교사(현)
한국학교사회복지사협회 고믄(현)

저서: 『사람만들기』(역, 1991), 『학교사회복지의 이론과 실제』(공저, 2004), 『사회복지개론』(공저, 2005), 『학교사회복지론』(공역, 2008), 『한국산문이사회 에세이45선』(공저, 2017) 외.

관련 분류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8월 21일
쪽수, 무게, 크기
240쪽 | 153*224*20mm
ISBN13
9791188270248

출판사 리뷰

수필가 성민선의 두 번째 수필집 『섬세한 보릿가루처럼』에는 모두 44편의 수필이 실려 있다. 저자는 이번 책의 발간 이유를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코로나19의 어려운 시기에 수필집을 내는 것은 이 힘든 시기를 잊지 않고 더 잘 기억하기 위해서다. 인위적인 ‘사회적 거리’와 모두가 불편한 일상을 어서 빨리 거두고, 이 시대의 험한 물결을 굳건히 헤쳐가는데 미력하나 나도 손을 보태고 싶었다. 코로나 시대에 우리가 함께 세우고 건너야 할 다리, 그 이름을 나는 ‘인내’와 ‘친절'의 다리라 부르고 싶다. 불편하고 힘들어도 참을 수 있을 때까지는 참고 방역수칙을 지키며, 우리는 그 험한 그 다리를 건너야 하기 때문이다.” - ’책을 내며‘ 중애서

이처럼 한 번도 겪어보지 못했던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의 시대상을 기록으로 남기고 싶은 작가의 간절한 의도가 담겨 있는 책이다. 또한, 표제작인 「섬세한 보릿가루」에서 작가는 우리가 지향해야 할 삶의 자세를 다음과 같이 제시하고 있다.

“선지식들은 상대방이 나에게 이렇게 해주었으면 하는 것을 내가 먼저 상대방에게 해주는 것이 곧 받는 것이라고 가르쳐왔다. 8세기 인도에서 티베트로 불교를 전해 티베트의 불교를 확립한 성인 파드마삼바바는 “하는 생각 하나 하나가, 하는 말 한마디 한마디가, 하는 일체 행동이 정말 중요하다. 우리의 견해는 하늘처럼 광대해야 하지만, 행동에 대한 주의는 보릿가루처럼 섬세해야 한다.”고 가르쳤다.”

사회복지학을 전공한 학자답게 늘 소외되고 아픔을 겪는 이웃에게 시선이 닿아있고, 그들을 향해 손 내미는 작가의 따듯한 마음을 작품 곳곳에서 느낄 수 있다. 친절한 마음이 곧 사랑이라는 작가의 주장대로 자신에게도, 가족이나 다른 이들에게도 친절하게 대할 것을 강조한다. 이 수필집을 통해 글로써 선한 영향력을 줄 수 있다는 것을 독자들은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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