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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하나 한줄 시
내 안에 있는 또 다른 나 양장
김미선
좋은땅 202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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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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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프롤로그

나의 동화
사과나무를 심었어
열매를 줄래
너를 만나는 아침
외출 준비
너의 향기가 나
나는 너에게 말하고 싶어
널 만나기 5분 전
그게 나야
그냥 내 곁에 있어 준다면
작은 꿈 하나 띄워 올리면
작은 나무 한 그루 심고 가자
말할 수 없었단다
마음 한 잎 손에 올리면
가끔 나에게 찾아오는 따스한 빛
마음이 차곡차곡
마음이 이끄는 곳
나는 기도하고 있어

내 안에 있는 나
내 맘에 물든 너
너를 내 안에
별다를 것 없는 오후

내 마음에 너를 심었어
너의 모습은 봄에 부는 바람이니
태연한 척
그냥 있는 나
저 높은 곳을 향하여
하나의 이야기를 하고 싶어
너의 속에 담겨 있기를
무엇을 말하고 싶은 거니
변명 같지만
아직 깨어나지 않은 나
넌 그곳에 있고
스며든 나
그냥 바랄 뿐입니다
넌 지금 기분이 어때
나뉘어진 하나
끝없는 대화

기억의 조각
이발소에서 깎은 머리
그때 그곳
난 어찌해야 하는 건지
앵두 따러 가는 길
나를 이해할 수 없는 순간들
넌 아는지 모르겠어
그냥 차분한 얼굴로
봉화산 아랫마을
넌 언제 올 거야
아버지와 갔던 길
비가 내리는 날
네가 생각날 때
옆집 살던 친구, 은주
오늘도 이렇게 살아갑니다
지금도 그곳엔 개나리가 필까
당신 안에 있고 싶습니다
그 집 앞
이끌려 간다

에필로그 1
에필로그 2

저자 소개 1

광신대학교 상담심리학 석사 호남대 미대 대학원 서양화전공

관련 분류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9월 10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128쪽 | 452g | 156*218*20mm
ISBN13
9791165367336

출판사 리뷰

하나의 그림과 하나의 시가 만나다

한 편의 시에 하나의 그림이 만나 짝을 이루었다. 순간순간 느낀 것을 그림으로 표현하고 시로 표현해 한 권으로 묶은 것이 바로 저자 김미선의 『그림 하나 한 줄 시』이다.

저자는 감정이 생겨날 땐 그것이 어떠한 의미를 가지고 있든 흘려서 내보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그렇게 하면 감정이 사라지기보단 내 안에 있는 새로운 나를 발견하게 되고 내가 모르던 나에게 인사를 건넬 수 있다고도 한다.

『그림 하나 한 줄 시』를 통해서 내 안에 있는 또 다른 나를 만나 보는 것은 어떨까. 시와 함께 그에 어울리는 유화작품들이 자리하고 있어 독특한 매력이 있는 이 시집에 빠져 보길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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