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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llie Walden
틸리 월든의 다른 상품
Sarah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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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 클리어리 기숙학교에 다니는 미아는 새 학기 첫날 다른 항성에서 온 신입생 소녀 그레이스를 만난다. 공부보다 스포츠를 더 좋아하고, 특히 학교 대표 스포츠인 럭스에 열광하는 호기심이 많은 소녀 미아와 달리 그레이스는 조용한 성격에 글쓰기를 좋아하지만 의외로 용감하고 단호한 구석이 있다. 두 사람은 급속도로 친해져 단짝이 된다. 하지만 어느 날 갑자기 그레이스는 집으로 돌아가게 되고 미아는 예상하지 못했던 이별에 몹시 고통스러워한다. 그레이스가 떠난 뒤 미아는 상실감에 시달리고 대학 진학에도 실패한다. 그러다가 학교 선생님의 소개로 '햇살'을 뜻하는 '액티스'라고 부르는 우주선을 타고 날아다니며 건물 보수 작업을 하는 팀에 합류한다. 하지만 각자 개성이 뚜렷한 팀원들과 함께 일하다가 사고를 저지르고, 새로운 길을 찾아 떠난다. 그렇게 미아는 5년 전 영문도 모른 채 헤어져야 했던 그레이스를 찾아 우주의 오지에 있는 그녀의 고향 항성에 잠입하고, 전혀 예상치 못했던 위험에 직면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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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 노블의 모델이라고 부를 만한 정교한 서사 구성과 이미지 배치
이 작품이 주는 재미와 감동은 단지 서사만이 아니라 그래픽 노블의 진수를 보여주는 구성과 이미지에서도 비롯한다. 과거와 현재가 씨줄과 날줄처럼 정교하게 짜이며 서사를 입체적으로 만들어가고, 믿기지 않을 만큼 뛰어난 작가의 상상력이 하나의 거대한 세계를 완성한다. 이미지 구성도 다양한 변화를 보여준다. 예를 들어 대화가 전혀 없는 6장에서는 마치 정지된 이미지가 한 컷 한 컷 이어지는 무성 영화처럼 신비로운 세계를 미학적으로 탐험하게 한다. 시간상으로 현재와 과거 장면이 병치되어 연속성을 보여주는가 하면, 공간상으로 각기 다른 장소에 있는 여러 인물의 컷을 나란히 배치해 동시성을 표현함으로써 스토리 전개에 박진감을 더한다. 또한 각각의 이미지는 흰색, 검은색, 노란색, 청회색, 붉은색, 연보라색 등 지배적 색상에 변화를 시도해 작품에 등장하는 장소와 시간, 그리고 표현하는 감정의 효과를 강화한다. 여러 차원에서 이 작품은 청소년을 포함해 모든 연령대 독자가 탐닉할 만한 탁월한 창작물이며 그래픽 노블 작가와 비평가에게도 영감을 주는 하나의 전범이다. 2020 앙굴렘 국제 만화 페스티벌 청소년 부문 후보 2019 로스앤젤레스 타임스 도서상 그래픽 노블·만화 부문 수상 2019 휴고상 그래픽 스토리 부문 후보 2019 하비상 올해의 책 후보 2019 하비상 아동·청소년 부문 후보 2018 퍼블리셔스 위클리 최고의 책 선정 2018 워싱턴 포스트 10대 그래픽 노블 선정 2018 스쿨 라이브러리 저널 베스트 북 선정 2018 YALSA 톱 10 최고 그래픽 노블 선정 이 작품의 가장 매력적인 요소는 그 서사가 보여주듯이 이 세상에 대한 주인공의 확고한 자신감이다. 물고기 모양 우주선은 비행하는 동안 힘든 듯한 표정을 짓는 말없는 캐릭터다. 저자는 우주선이 왜 물고기 형태인지 소위 '과학적으로' 설명하지 않는다. 『햇살을 타고』의 세계는 단지 그렇게 존재할 뿐이다.” - 『애틀랜틱 매거진(The Atlantic)』 (2018년 9월 24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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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그래픽 노블의 미래 틸리 월든의 『햇살을 타고』는 그녀가 발표한 작품 중에서 최고의 경지를 보여준다. 지금까지 우리가 읽었던 모든 우주 이야기와 전혀 다른 이 작품에서 작가는 복합적인 인물들이 풍부한 경험을 펼치는 세계를 그렸다. - 브라이언 K. 본 (만화가, 『닥터 스트레인지 : 서약』, 『사가』의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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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토피아를 새로운 시각으로 재구성한 SF 그래픽노블. 『햇살을 타고』는 처음부터 끝까지 일관되게 아름답고, 확신에 찬 훌륭한 사랑 이야기를 들려줄 뿐 아니라, 희망에 찬 소녀의 표정처럼 미세한 디테일이나 외계 행성 바위산 아래 있는 무시무시한 동굴처럼 웅대한 스케일을 탁월하고 효과적으로 넘나드는 작품이다. - 스테파니 버트 (하버드 대학 교수, 작가, 비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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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든은 우리가 사는 이 우주만큼이나 신비로운 우주를 황홀한 터치로 창조했다. - 로완 히사요 뷰캐넌 (소설 『너처럼 무해한 Harmless Like You』의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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