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1부 자본주의와 부의 본질에 대하여
1장 가격결정의 원리, 돈과 상품의 수량 경쟁 가격이 오르는 것이 아니라 돈의 가치가 떨어진 것이다 상품이 많은지, 돈이 많은지가 핵심이다 생산성 향상이 자본주의 풍요의 원천이다 생각해보기 : 가격을 잡으려면 공급을 늘려라 2장 자본주의라 쓰고 신(信)본주의라 읽는다 불태환화폐와 인플레이션 모든 돈은 신용이고 빚이다 신뢰가 무너지면 자본주의는 바로 망한다 중앙은행의 신용창출, 이대로 괜찮은가? 생각해보기 : 돈이 많아져서 우리는 풍요를 이룩했는가? 3장 적당한 인플레이션은 자본주의의 성장 동력 인플레이션의 탄생과 자본주의의 발전 부채와 인플레이션 사이의 숨겨진 관계 생각해보기 : 가격 변화와 부의 재분배 부채와 디플레이션의 밀접한 상호 관계 생각해보기 : 대공황의 또 다른 원인은 돈 버는 방식의 변화? 인플레이션인가, 디플레이션인가? 생각해보기 : 자본주의의 양면성과 역설 4장 저금리 시대와 자본의 과잉 저금리는 경기둔화와 자본과잉의 결과 구조적 장기침체 가능성과 저금리 문제 1945년 이후의 자본주의와 과도한 부채의 이슈 돈에 대한 새로운 사고와 투자 생각해보기 : r>g는 영원히 계속될 수 있을까? 2부 돈의 시대, 어디에 어떻게 투자해야 하나? 1장 주식시장에 대한 이해는 투자의 기본 시장 성격을 잘 아는 것이 성공투자의 시작이다 주가가 오르는 것이 아니라 돈의 가치가 떨어지는 것이다 주식시장은 미인대회다 주식시장은 실재보다 인식이 중요하며 사람을 닮았다 시장 사이클을 모르면 ‘철부지 투자자’다 생각해보기 : 주식투자가 아니라 ‘주식장사’다 2장 수익률을 크게 높여주는 종목 발굴법 귀한 것, 귀해질 것에 투자하라 ‘많음과 적음’의 양극단이 만나는 사례를 찾아라 생각해보기 : 현대 문명의 구조적인 취약성 상품과 서비스가 대중화되는 기업을 찾아라 기업가치에 있어서 중장기적으로 가장 중요한 것은 경쟁력! 생각해보기 : 투자에 도움이 되는 종목 분석 노하우 저성장과 경제위기 시대에는 ‘정부의 정책’을 보라 3장 수익의 안정성을 지켜주는 리스크 관리 주식투자는 지키는 것이 먼저다 모르는 것보다는 아는 것에 집중하라 생각해보기 : 인지부조화와 확증편향 실패에서 배우고 성공에서는 더 많이 배워라 탐욕을 줄이고 투자 심리를 보전하라 생각해보기 : 분산투자가 답일까, 집중투자가 답일까? 4장 투자의 왕도는 역발상투자 모든 길은 역발상투자로 통한다 생각해보기 : 3가지 원리와 주가의 사이클 결국 가격은 가치에 수렴되고, 많은 것이 평균에 회귀한다 주식 대가들의 역발상투자법 부정적 인식이 개선되거나 신뢰가 회복되는 기업을 찾아라 생각해보기 : 목계 이야기와 주식투자 역발상투자는 자기성찰로부터 시작된다 에필로그 _ 지금, 우리가 주식투자를 하는 이유 부록 _ 성공투자를 위한 10가지 체크 포인트 참고자료 미주 |
|
주식시장에 사람이 많다는 것은 결국 그들이 가지고 들어온 돈이 많기에 주가가 오를 가능성이 높다는 이야기다. 주가는 이익의 함수이니 돈보다 이익이 중요하지 않느냐고 반론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물론 일리가 있는 말이다. 이익이 늘어나는 곳에 돈이 들어오게 되어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단기적으로는 이익이 좋아도 사람들의 관심을 받지 못해 주가가 지지부진한 경우도 주식시장에서는 많이 발생한다. 또한 현재 실적이 나빠 적자가 나는 기업도 미래에 대한 기대감으로 주가가 많이 오르기도 한다. 부동산도 마찬가지다. 특히 신축 아파트 가격이 많이 오르는 이유는, 수요는 많은데 신축 아파트 공급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 p.38 브리지워터의 레이 달리오가 유튜브에 올린 동영상 ‘경제라는 기계는 어떻게 작동하는가How the economic machine works?’를 보면 재미있는 내용이 나온다. 우리가 모두 돈Money이라고 알고 있지만, 그것은 대개 통화Currency로서 신용Credit이라는 것이다. 신용의 다른 말은 부채이고 채권이다. 즉 신용은 빌리고 빌려준 돈을 말한다. 이 동영상이 만들어진 2013년 시점에 미국에는 돈Money이 3조달러, 그리고 신용Credit은 50조달러가 있다고 한다. 그렇다면 전체 돈에서 약 5%만이 Fed가 찍어낸 본원통화이고, 나머지 약 95%는 은행과 민간을 통해 창출된 신용통화인 것이다. 여기서 ‘총통화=본원통화+신용통화’라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 p.54 우리는 잘 느끼지 못할 수 있지만, 우리 경제는 신용이라는 물 위에 떠 있는 배와 같다. 신용이 충분할 때는 배가 원활히 운행되지만, 신용이 빠져나가면 배는 언제든 가라앉을 수 있다. 그래서 이러한 신용화폐의 구조를 이해한다는 것은 투자에 있어서도, 경제 운용에 있어서도 아주 중요한 일이 된다. 경제적 위기는 항상 채권자의 위기 관리와 자본 회수에서 시작된다. 특히 은행으로부터의 예금인출이 중요하다. 부분지급준비금 제도 때문에 파급효과가 확대되기 때문이다. 또한 은행의 부실을 막는 것이 중요하다. 신용창출의 중심에 은행이 있기 때문이다. 은행이 부실해지면 은행이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서 대출을 회수하게 되고, 결국 우리 경제가 가진 전체 신용이 축소하게 된다. --- p.59-60 인플레이션은 시중의 통화량이 증가해 물가가 전반적?지속적으로 상승하는 경제현상을 말한다. 다시 말하면 돈이 많아져 돈의 가치가 하락한다는 것이 핵심이다. 노벨 경제학상을 받은 미국의 경제학자 밀턴 프리드먼Milton Friedman은 일찍이 “인플레이션은 언제 어디서나 화폐적 현상이다”라고 말한 적이 있다. 우리는 인플레이션을 일상생활에서 피부로 느끼며 살고 있다. 버스요금, 자장면 값, 대학 등록금, 부동산가격 등. 그래서 가격상승은 언제나 있어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 예상한다. 하지만 인플레이션이 지극히 화폐적인 현상이라면, 돈이 늘지 않고 경제발전도 더뎠던 시절에는 인플레이션이라는 개념이 사실상 존재하지 않았다고 봐야 한다. 1차 세계대전 이전까지만 해도 인플레이션은 아주 미약했다. --- p.78 경제성장률에 비해 인플레이션이 0이 되거나 마이너스가 되어 디플레이션으로 전환되면 역시 큰 문제가 생긴다. 내일이 되면 가격이 떨어질 것을 알기 때문에 오늘의 소비를 뒤로 미루고, 자산시장의 가격이 하락해 경제주체가 파산의 위험에 직면하게 된다. 기대 인플레이션은 소비와 투자를 활성화시키는 측면이 있기 때문에 ‘뜨뜨미지근’한 인플레이션은 자본주의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그래서 정부와 중앙은행은 인플레이션을 잘 관리하는 데 정책의 주안점을 두게 된다. 유럽과 일본의 경우에는 물가상승률이 지나치게 낮고 소비둔화가 우려되는 상황이기에 통화 확장적인 정책을 계속하고 있는 것이다. --- p.82 부채와 인플레이션 사이에는 재미있는 관계가 숨어 있다. 모든 돈이 신용이고 빚이라는 말을 떠올려보자. 돈을 빌린 순간, 세상에 돈이 늘어난다. 즉 대출을 받는 순간, 세상에 인플레이션이 만들어질 가능성이 높아진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렇게 말할 수 있다. 부채와 인플레이션은 서로가 서로를 끌어당기며 자본주의를 굴려 왔다고. 이는 긍정적 피드백이고 자기강화적이다. 부채의 증가는 경제적 사이클을 만들어낸다. 부채가 증가하면 돈이 늘고 소비와 지출이 늘어 인플레이션이 만들어진다. 그 인플레이션은 또 부채를 증가시켜서 경제를 성장시킨다. --- p.87 2차 세계대전을 겪었던 나라들의 경우, 이들의 자본주의는 폐허에서 시작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국전쟁을 겪은 한국도 마찬가지다. 한국은 기술도, 자본도, 아무것도 없었다. 이때는 돈이 아주 귀했다. 저축한 돈이 없어 자본축적이 되지 않았고, 투자하고 싶어도 돈을 구하기 힘들었다. 당연히 돈에 대한 수요는 많았고 공급은 적었으므로 돈에 대한 시간 가치, 즉 이자율도 높았다. 1960년대의 경우 본격적인 경제개발과 함께 인플레이션 압력까지 겹쳐져 시장금리가 한때 25%를 상회하기도 했다. 하지만 지금은 어떠한가. 꾸준한 경제성장과 누적된 저축으로 자본축적이 상당히 이루어졌다. M2 기준으로 한국에는 이제 GDP의 1.5배가 넘는 3천조원 이상의 돈이 있다. 그런데 그 돈이 갈 곳이 없다. --- p.112 어떻게 마이너스 금리 채권이 발행될 수 있는 것일까? 채권의 가격결정 원리를 알면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채권의 경우 표시된 금리보다 시장금리가 떨어지면 채권가격이 올라간다. 영국의 마이너스 채권도 당장은 이자 수익이 전혀 없고 오히려 비용이 나가지만, 시장금리가 더 떨어져 채권가격이 오르면 채권 자체에서는 이익이 날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된 것이다. 부동산은 또 어떠한가? 현재 서울의 주요 강남 아파트는, 월세 등을 기준으로 계산해보면 매매가 대비 투자수익률이 1%대를 형성하고 있다. 즉 10억원의 원금을 투자하면 이자 개념으로는 1%를 받는 것과 유사하다. --- p.124 이번 코로나19 사태에서 보았듯이 우리 스스로가 부여한 믿음과 권한의 테두리 안에서 정부와 중앙은행들은 자신의 일을 해나갈 것이다. 우리 스스로 직접 문제 삼기 전에는, 그 어떠한 것도 문제가 되지 않는다. 이것은 믿음의 문제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 믿음이 결코 100% 합리적이라는 뜻은 아니다. 믿음은 원래 합리적이지 않다. 저성장?저금리가 고착화되고 있기에 투자를 그만둘 수는 없다. 다만 투자를 둘러싼 시스템 리스크가 높아졌다는 점을 염두에 두고, 보다 현명한 투자를 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 p.137-138 ‘가치주 vs. 성장주’라는 이분법으로 시장 성격을 명확히 구분하는 것은 다소 무리감이 있을 수 있다. 하지만 이처럼 경기와 경제성장률을 가지고 어떤 스타일의 주식이 좀 더 선호될지 아는 것은 투자에 많은 도움이 된다. 최근에는 다양한 스타일의 시장 주도주로 빠르게 갈아타는 재빠른 운용사들이 각광받고, 소신을 지키는 가치주투자의 명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물론 이런 현상이 계속되지는 않겠지만 단기에 수익이 나지 않을 때 고객들의 인내심이 그렇게 강하지 않다는 점이 문제다. --- p.157 사람들이 어느 종목으로 몰려들어 돈이 많아지면 주가가 오르고, 반대로 종목에서 떠나면 주가는 하락한다. 주가변동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돈’이다. 이처럼 돈이 중요한 것은 단지 종목 하나에만 해당하지 않는다. 시장 전체에 대해서도 돈의 향방은 아주 중요하다. 주식시장 전체로 들어오는 돈이 늘어날 때 주가지수가 올라가고, 반대일 때 떨어진다. 한편 주식시장에 주식이 늘어날 때도 있다. 대표적인 것이 바로 IPO, 즉 기업의 신규 상장이다. 신규 상장시에는 구주 혹은 신주를 시장에 팔게 된다. 일반적으로 IPO가 많아지면 시장의 고점 신호로 해석되기도 한다 --- p.160 우리는 과거를 공부해야 하고, 역사를 연구해야 한다. 과거의 패턴 속에서 아이디어를 얻고, 역사 속에서 시사점을 얻어 현실에 반영하는 노력은 남과 다른 나만의 차별화된 실력을 기르는 데 도움을 준다. ‘역사를 알면 미래가 보인다’는 생각으로 역사의 공부를 강조하는 투자자는 바로 짐 로저스이다. 또한 그는 “전 세계에서 일어나는 변화를 거시적인 시각에서 이해하려면 역사 공부가 필수적이다”라고 하며, 큰 그림을 그리기 위해서도 역사 공부를 강조한다. 하지만 그는 역사가 늘 비슷하게 반복되지만 똑같이 진행되지는 않는다고 주장한다. 비슷한 맥락에서 워런 버핏은 기술적 분석에 대해 “주식시장에 필요한 것이 과거가 전부라면 도서관 사서들이 세상에서 가장 부자일 것이다”라며 일침을 가한 적이 있다. --- p.174 투자 책들을 보면 흔히 최소 3~5년의 긴 호흡으로 세상의 변화를 보라고 조언한다. 이는 3~5년 후에 어떤 기업이 귀해질지를 전망해보는 작업과 동일하다. 3~5년 뒤의 세상의 변화를 보고 이를 위해 준비하는 기업은, 그러한 변화가 닥쳤을 때 남들이 만들 수 없는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 때문이다. 2차 전지 관련주나 수소 관련주가 대표적인 사례다. 준비된 기업이 귀하므로 이런 기업들은 고객사로부터 주식시장에서 대접받게 된다. 그러므로 열린 산업 분야에서 차근차근 경쟁력을 길러가고 있는 기업들을 미리미리 찾아서 연구해둘 필요가 있다. --- p.184 도박장에서 돈을 한번 잃으면 본전을 회복하려는 욕심이 앞서서 그 이후의 베팅이 점점 더 무모해지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특히 거의 다 잃고 마지막 남은 돈은, 배당이 높아 원금을 한 번에 회복할 수 있지만 확률은 낮은 곳에 올인하는 것이 인간의 심리라고 알려져 있다. 이처럼 심리를 건강한 상태로 온전히 보전하기 위해서도 처음부터 돈을 잃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흔히들 욕심을 비우라고 한다. 욕심이 마음속에 꽉 차면 우리는 봐도 보지 못하고 들어도 듣지 못하는 맹목적인 상태가 되고 만다. 투자에서 잃지 않으려면, 자신만의 투자 원칙을 세우고 이를 잘 지켜서 호흡을 잘 유지해야 한다. 또한 최선이 아니라 최악을 가정하고 시장에 임하며, 무리하지 않는 태도를 유지할 필요가 있다. --- p.214 |
|
현명한 주식투자자가 꼭 알아야 할 지식만 담았다
이 책의 내용은 크게 2부로 이루어져 있다. 우선 1부에서는 ‘많고 적음’ ‘확산과 수렴’ ‘위험 대비 수익’이라는 3가지 원리를 가지고 자본주의와 투자의 가장 깊은 본질을 파헤치는 과정을 담았다. 가격의 결정, 인플레이션, 디플레이션, 저금리 시대의 도래와 부채의 이슈 등 자본주의의 주요한 이슈들 중에서 투자에 꼭 필요한 내용이 정리되어 있다. 2부에서는 주식투자자라면 꼭 기억해야 할 투자의 상식들, 좋은 종목 발굴법과 더불어 수익률의 안정성을 높여주는 리스크 관리법 등을 소개한다. 또한 이러한 주식투자의 상식과 노하우들을 그저 아는 것에 그치지 않고 잘 실천하기 위해 필요한 것들이 정리되어 있다. 저금리가 고착화되어 이제 투자가 선택이 아니라 필수가 되는 시대다. 이 책은 자본주의의 핵심원리를 중심으로 투자의 본질을 파헤치는 동시에 투자, 그중에서도 요즘 가장 핫한 주식투자를 어떻게 하면 잘할 수 있을지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