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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장 방법으로서의 '중국-홍콩체제' 3 레비-스트로스와 가라타니 고진과 탕누어의 시각으로 제2장 국민교육과 본토 홍콩 제3장 방법으로서의 '중국-홍콩체제' 2 신자유주의 세계화에 비판적인 시각을 중심으로 제4장 방법으로서의 '중국-홍콩체제' 1 제5장 세계체제와 탈식민 본토 홍콩의 정치 경제학 제6장 '소수'로서의 홍콩인 제7장 홍콩 사태를 바라보는 네 가지 시선 제8장 후식민의 주체로서 국가와 본토 중국-홍콩의 경우 제9장 방법으로서의 홍콩 제10장 중국과 홍콩 2개 국족 신분의 충돌 제11장 루쉰의 홍콩 |
柳泳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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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와 지역의 동아시아적 형태가 ‘중국-홍콩체제’이며, 이는 동아시아 미래를 여는 주요한 관문이다. 저자는 궁극적으로 ‘유럽 연합’과 비슷한 형태의 ‘동아시아 연합’을 꿈꾸며, ‘중국-홍콩체제’가 그 방법을 제시해 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동아시아의 연대에 중국-홍콩 관계의 경험이 매우 중요하다. 물론 홍콩은 그 자체로서 이미 정체성 문제의 매우 중요한 연구테마이다. 동시에 현실적으로 시시각각 정체성의 충돌 즉 중국-홍콩의 정체성이 심각하게 충돌하고 있는 사례를 보여주고 있는 공간이기도 하다.
이제 ‘방법으로서의 홍콩’이 아닌 ‘방법으로서의 중국-홍콩체제’를 연구해야 할 시점이다. 그동안 홍콩학계는 백척간두에 처한 홍콩의 가치를 지키기 위한 절체절명의 심정에서 ‘방법으로서의 홍콩’만을 연구하는데 천착해왔다. 반면에 중국의 관방학계는 홍콩의 가치를 국가적으로 소환하는 방법의 연구만을 고집해 왔다. 저자는 이제 방법으로서 중국과 홍콩을 ‘같은’ 체제의 틀 안에서 연구할 것을 제의한다. 중국와 홍콩문제는 중국이나 홍콩 어느 단방향이 아닌 쌍방향적 관계와 호동互動 그리고 작용을 통해서만 해법을 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