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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 책을 펴내며
07 퀘이 형제의 생애와 예술 29 필모그래피 73 충동에서 탄생하는 것들(인터뷰: 퀘이 형제) 97 퀘이 형제 영화 세계의 모티프와 성좌들 121 유리 위의 환영들: 퀘이 형제의 광학 상자와 설치 작품에 관하여 145 퀘이 형제, 오토마타로서의 시네마 157 형제와 일하기(인터뷰: 김우찬 뼈대 엔지니어) 173 도미토리움 199 블랙드로잉 213 일러스트레이션 & 콜라주 241 퀘이 형제: 도미토리움으로의 초대(전시) 277 찾아보기 |
JEONJU International Film Festiv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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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이탈리아 르네상스 전체를 멀리서나마 경외하고 있지만, 더 ‘짧은 이야기’ 또는 특히 ‘각주’와 같은 엄청나게 작은 테마들로 달아나곤 한다. 우리가 필연적으로 상상력의 모든 챕터를 열어젖히도록 한 것은 바로 그런 것들이며, 여기서 우리는 애니메이션이 더욱 주관적인 필터를 통해 증류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 p.80, 「퀘이 형제 인터뷰」 중에서 주변적인 것, 아무것도 아닌 사람, 그리고 주목받지 못한 것에 대한 퀘이 형제의 예술적 헌신은 그들이 ‘그늘진 조우와 거의 공모적인 비밀의 시학’이라고 부르는 바에 대한 탐구를 거쳐 숭고한 것으로 조용히 승격된다. --- p.118, 「수잰 버컨(런던왕립예술대학교 교수)」 중에서 퀘이 형제는 그들의 설치 작품에서도 ‘렌즈에 기반한’ 예술에 대한 대안으로서 유리를 통한 온갖 매개 기법을 사용한다. 몽상적인 세팅 안에서 관람객들이 하나의 반사면에서 다른 반사면으로 몽유병자처럼 걷도록 만듦으로써, 퀘이 형제는 우리를 ‘움직임 속으로’ 안내한다. --- p.143, 「에드윈 카렐스(로테르담영화제 프로그래머)」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