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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목차

| 1장 | 공부 매뉴얼은 어떻게 이루어질까?
언제나 물이 콸콸 흐르는 수도꼭지 이론 │초등학교 때 우등생이었는데 중학교에 가서 성적이 떨어지는 이유

| 2장 | 공부의 시작, 정보 입력하기
정보를 보다 쉽게 받아들이게 만들자! │ 나는 안 돼'라며 공부를 시작하지 않는 아이들은 걱정부터 없애 주라 │ 공부의 시작은 목표 세우기일까, 책상 앞에 무조건 앉기일까? │ 아이가 가진 흥미의 공통점을 꼭 찾아야 하는 이유 │ 단기 목표를 세우는 게 좋은 아이, 장기 목표를 세우는 게 좋은 아이 │자신감과 긍정적인 자아 개념은 공부의 에너지원 │ 스트레스를 받는 순간 작동하는 방어 기제 │ 공부를 열심히 하게 만드는 계기, 동기 찾기 │ 아이의 자존심은 부모의 자존심보다 더 중요하다 │ 공부방, 친구, 가족 간의 관계 등 외부 환경이 중요하다 │ 너무 조용한 것보다 백색 소음이 집중력을 높인다 │공부가 잘되는 장소와 공부를 주로 하는 장소를 일치시켜라

| 3장 | 필요한 정보 쉽게 골라 내기
예습은 맛보기로만, 너무 많이 하면 오히려 손해 │ 떠먹여 주기 식으로 예습해도 스스로 예습한 것만큼 효과가 있을까? │ 자기 주도적인 학습을 하는 아...| 1장 | 공부 매뉴얼은 어떻게 이루어질까?
언제나 물이 콸콸 흐르는 수도꼭지 이론 │초등학교 때 우등생이었는데 중학교에 가서 성적이 떨어지는 이유

| 2장 | 공부의 시작, 정보 입력하기
정보를 보다 쉽게 받아들이게 만들자! │ 나는 안 돼'라며 공부를 시작하지 않는 아이들은 걱정부터 없애 주라 │ 공부의 시작은 목표 세우기일까, 책상 앞에 무조건 앉기일까? │ 아이가 가진 흥미의 공통점을 꼭 찾아야 하는 이유 │ 단기 목표를 세우는 게 좋은 아이, 장기 목표를 세우는 게 좋은 아이 │자신감과 긍정적인 자아 개념은 공부의 에너지원 │ 스트레스를 받는 순간 작동하는 방어 기제 │ 공부를 열심히 하게 만드는 계기, 동기 찾기 │ 아이의 자존심은 부모의 자존심보다 더 중요하다 │ 공부방, 친구, 가족 간의 관계 등 외부 환경이 중요하다 │ 너무 조용한 것보다 백색 소음이 집중력을 높인다 │공부가 잘되는 장소와 공부를 주로 하는 장소를 일치시켜라

| 3장 | 필요한 정보 쉽게 골라 내기
예습은 맛보기로만, 너무 많이 하면 오히려 손해 │ 떠먹여 주기 식으로 예습해도 스스로 예습한 것만큼 효과가 있을까? │ 자기 주도적인 학습을 하는 아이로 만들려면 질문 막기와 말 막기는 금물 │ 스트레스의 긍정적 이용법, 수행 능력 늘리기 │ 공부 역치가 높을수록 노는 재미도 크다! │ 시간 관리의 핵심, 미션이냐 양이냐? │ 정량을 정한 시간 안에 해내는 훈련을 하라 │ 미션 위주로 계획을 세웠다면 성취도를 높일 것!

| 4장 | 효율적으로 정보 등록하기
학습 방법은 바로 정보를 다루는 솜씨 │ 들인 시간 대비 공부 효과를 높이려면 다중 채널을 이용하라 │ 학생의 태도에 따라 성적이 결정된다 │ 성실성을 길러 주려면 인지 부조화를 겪지 않게 할 것

| 5장 | 단기 기억으로 저장하기
벼락치기도 전략이다 │ 가장 효율적인 단기 기억 공부법은 벼락치기│ 까먹는 것에도 이유가 있다 │ 즉시 까먹는 것과 들은 즉시 까먹는 것처럼 보이는 것 │ 필요한 정보만 저장하는 선택적 여과 장치 │ 왜 듣고 싶지 않은 것은 들은 즉시 까먹을까? │ 잠을 잘 자야 기억이 잘 저장된다

| 6장 | 단기 기억을 장기 기억으로 갈 수 있게 유지시키기
암호화의 두 가지 방법은 반복과 조직화 │ 입력된 기억을 장기 기억으로 넘기는 여러 가지 정보 처리법 │ 에빙하우스의 반복 학습론과 매직 넘버 7 │ 정보의 종류에 따라서 반복 학습의 기간이 달라진다 │ 덩어리 지어 생각하기, 연결하기, 좀 더 넓게 생각하기 │ 암기는 했지만 기억이 나지 않는 이유 │ 다양한 방법으로 기억을 출력하는 것도 효율적인 복습!

| 7장 | 장기 기억으로 저장하기 위해 정보를 조직화하기
조직화를 잘하는 아이들은 몰라도 답을 잘 맞히는 '찍신' │ 조직화의 명수에게 도움 받는 것도 조직화를 잘하는 비결 │ 암호화 전략의 하나, 마인드맵 │ 암기만 하는 것보다 암기한 것을 되새기면 훨씬 기억이 잘된다

| 8장 | 정교화된 장기 기억으로 저장하기
장기 기억은 정보의 유통 기한을 늘린 것 │ 머리 좋은 아이가 공부 못하는 이유 │ 하기 싫은 것을 매뉴얼대로 하는 것이 성실성 │ 게으르다고 생각될수록 교과서부터! │ 성적이 중요할까, 준비 과정이 중요할까?

| 9장 | 장기 기억으로 폭넓은 지식 만들어 가기
폭넓은 지식이 만들어지는 배경 │ 정보를 거미줄처럼 촘촘히 짜나가는 몇 가지 방법 │ 창의력이란 기존의 지식을 현실에 잘 활용할 수 있는 체계를 만드는 것 │ 독서는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가장 좋은 논리 선생님 │ 가치 있는 책과 백해무익한 책 │ 대화와 토론이 독서 습관만큼 중요한 이유 │ 정보의 종류에 따라서 반복 학습 기간이 달라진다

| 10장 | 창의적 지식 만들기
상위권과 최상위권을 결정짓는 요인 │ 문제 해결력을 키우는 열쇠는 자기 주도적 학습 │ 성적에 대한 관심보다 진로에 대한 관심이 더 중요하다 │ 창의력이 없으면 바보가 될까?

저자 소개

저자 : 와이즈멘토 (WiseMentor)
와이즈멘토의 조진표 대표는 KAIST, 포항공대, 서울대를 모두 다녀 본 독특한 이력과 경영 컨설턴트, 학원 강사, 칼럼리스트 등의 다양한 경험을 통해 '진로 설계', '진로 멘토링'이라는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고 있다. 교육 컨설턴트로서 강연 요청이 쇄도하고 있으며, 강연 외에도 방송 진행, 각종 칼럼 등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에게 새로운 지식을 전달하는 데 힘쓰고 있다. 현명한 조언자'라는 뜻을 가진 와이즈멘토는 진로 교육 전문 컨설팅 기관이다. 사회 트렌드, 입시 교육, 심리, 유학, 취업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학생 개개인에 대한 심층 분석으로 가장 합리적인 미래 진로를 탐색해 주는 것으로 유명하다.

각종 언론과 학부모들의 입소문을 통해 전문성이 입증된 와이즈멘토 서비스는 초려芟고럽淪剋壎涌“?어떤 분야가 자신에게 맞으며, 그 분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구체적으로 어떤 대학, 어떤 고등학교, 어떤 학원에 다니는 것이 좋으며, 어떤 부분이 부족하고, 어떤 부분을 좀 더 개발해야 하는지 등에 대해서 설문과 정량화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분석한다. 진로 적성을 진단하기 위한 와이즈멘토만의 검사 도구를 개발, 1대 1 개별 진로 컨설팅을 할 뿐 아니라 공교육에 필요한 진로 프로그램, 기업형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도 제공하고 있다. 저서로는 『만화로 보는 직업의 세계』 『만화로 보는 학과의 세계』 『만화로 보는 세계의 명문 대학』 『사진으로 보는 세계의 명문 대학』 『한국의 공부벌레들』 『자녀 심리학』 등이 있다.

- 홈페이지 http://www.wisementor.net
저자 : 서울대학교 휴먼인터페이스 시스템(HIS) 연구실
서울대 산업공학과 윤명환 교수가 이끄는 HIS 연구실은 인터뷰, 설문 조사, 실험, 통계, 시뮬레이션 등 다양한 방법으로 사람들의 신체적럭㉫봉?특징을 파악하고 이것을 정량적으로 분석한다. 휴먼인터페이스 시스템이란 다른 말로 인지 과학, 인지 공학 등으로 표현할 수 있는데, 사람이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하고 배우는가를 연구하는 분야다. 지각이나 인지, 학습, 기억 등 인간의 정보 처리 과정과 관련된 연구들은 일상생활에 다각도로 이용되고 있다. 사람뿐 아니라 인공물, 인공물과 사람과의 관계 자체가 연구의 대상으로, 산업이나 예술 등에 널리 적용되고 있다. 한 화면에 몇 개의 메뉴가 표시되어야 좀 더 잘 인지할 수 있는지, 좀 더 기억하기 좋은 차 이름은 어떤 것인지, 호감을 가지는 색깔은 무엇이며, 지하철 문이 열리는 시간은 어느 정도라야 편안한지 등에 대해서 이론적 바탕을 제공한다. HIS 연구실은 그간 현대기아자동차, 한국철도공사, SK텔레콤, IBM, 웅진코웨이, GM대우, 삼성전자, LG전자 등 다양한 기업과 지식경제부, 서울시, KIST 등과 산학 협동 연구를 수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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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3년 08월 13일
이용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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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TS 불가능
  •  저작권 보호를 위해 인쇄 기능 제공 안함
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29.31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9.2만자, 약 3.1만 단어, A4 약 58쪽 ?
ISBN13
9788970909417

책 속으로

어느 시대를 막론하고 학교가 원하는 학생은 곧 사회가 원하는 학생이다. 시험 스타일에 따라서 우수한 학생으로 인정받는 모범생 타입도 달라질 수밖에 없다. 초등학교까지는 단순 암기에 능한 아이들이 모범생이다. 단순 암기 이상의 능력이 필요한 중학교 때부터는 정보를 조직화하는 데 뛰어난, 머리 좋은 아이들이 두각을 나타낸다. 그러나 머리가 좋아 조직화는 잘하나 게으른 학생들은 고등학교에 가서 도태된다. 고등학교 때는 조직화도 잘해야 하지만 인내력 있게 단순 암기도 꾸준히 하는 학생이 인정받는다. 현재까지 중학교, 고등학교 교과 과정에서 인정받는 학생은 결국 '성실한' 학생이다.

학력고사 시절의 모범생은 토씨 하나 틀리지 않고 잘 외우는 '범생이'과 학생이었지만, 수능 시험 세대의 모범생은 성실하고 명민한 학생이다. 장기 기억의 총량이 많으려면 개별 단기 기억의 총량 자체가 많아야 하기 때문이다. 앞으로 입학 사정관제 체제에서는 논리나 문제 해결 능력이 강할 뿐 아니라, 학교생활에 열성적으로 참여하는 활동적인 학생이 인정받을 것이다. --- p.27

"나는 안 돼"라고 말하는 아이들은 이와 반대로 동기나 목표가 없다. 단순히 동기나 목표를 아직 세우지 않았다는 뜻이 아니라, 동기나 목표를 세울 만한 능력 자체가 안 되는 경우가 많다. 이럴 때는 주변에서 억지로 동기나 목표를 세우도록 도와주어도 그것을 자신의 것으로 받아들이지 못한다. 나는 안 돼'라고 생각하는 아이들은 아무것도 하지 않으려는 무기력 상태에 빠져 있다. '학습된 무기력 이론(Learned Helplessness eory)'은 이런 아이들의 심리를 설명하고 있다.

왜 이런 상태에 빠지게 되었을까? 공부를 못하는 상황이 반복되면 나중에는 공부를 못할까 봐 안 하게 된다. 자신의 힘으로 한계를 뛰어넘을 수 없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꼴찌를 경험하거나 늘 하위권 혹은 중위권에서 성적이 변동 없거나 영어와 수학 같은 과목의 기초가 전혀 없거나 라이벌에게 늘 밀리기만 하는 등 학습된 무기력의 원인은 다양하다. 단시간에 해결할 수 없는 문제다 보니 아예 공부할 엄두를 못 내며, 공부를 괴로운 것으로 인식한다.--- p.38

"영어와 수학만 해. 나머지는 별로 중요하지 않아."
만약 아이에게 이렇게 조언한다면, 아이는 내신 공부는 안 해도 되는 것으로 생각할 수 있다. 그러다 아이들이 내신 시험 공부를 하지 않아 성적이 잘 안 나오면 대부분의 부모들은 또 "왜 이렇게 공부를 안 했어?"라는 반응을 보인다.

부모가 아이에게 영어와 수학이 중요하다고 말했을 때는 내신 공부를 전혀 안 해도 된다는 뜻이 아니라, 영어와 수학을 더 많이 공부하라는 뜻이었을 것이다. 하지만 아이들은, 내신은 별로 중요하지 않으므로 '내신을 위한 공부는 안 해도 된다'라고 받아들인다. 그래서 아이들은 내신 성적이 나쁘게 나왔을 때 싫은 소리를 듣는 것을 납득하지 못한다. 아이들은 "내신이 중요하지 않다"라는 부모의 말과 내신 성적이 나쁘다고 야단치는 부모의 행동 사이에서 인지 부조화를 경험하기 때문이다.

인지 부조화를 막으려면 특정 교과목에 대해 아이들이 '필요 있다/필요 없다'로 나누어 생각하게 하면 안 된다. 다른 과목 또한 쓸모 있는 것과 쓸모없는 것으로 나눠 생각할 가능성이 크다. 이런 식으로 선별하기 시작하면, 아이들은 점점 더 선별하려고 한다. 선별부터 해서 쓸모없다고 생각하는 과목을 미뤄 놓는 버릇을 들일 수 있다. 한 과목이라도 덜 공부하는 게 아이의 입장에서는 훨씬 좋기 때문이다. 선별부터 하게 되면 당연히 공부에서 꼭 필요한 성실성을 기를 수 없다. --- p.136

나는 가족과 어떻게 대화하는가? 체크 리스트

1. 하루에 자녀(부모)와 얼마 동안 대화를 하는가?
2. 대화의 주제는 주로 어떤 것인가?
3. 자녀(부모)와 적극 대화하기를 원하는가?
4. 대화가 많은 편이라고 생각하는가? 점수를 매긴다면 100점 만점에 몇 점 정도인가?
5. 대화 스타일이 이상적이라고 생각하는가? 점수를 매긴다면 100점 만점에 몇 점 정도인가?
6. 대화를 통해 자녀에게서(부모에게서) 알고 싶은 것은 무엇인가? 그것을 구체적으로 써보자.
7. 대화를 하지 않을 경우 누가 더 손해라고 생각하는가?
8. 대화할 때는 자녀의(부모의) 말을 주로 듣는 편이다.
9. 대화할 때는 아이 화법(내가 무엇을 한다)을 주로 쓴다.
(아이 화법이란 상대에게 원망이나 책임을 묻는 것이 아니라, 그로 인해 내가 느끼는 감정 등을 드러내는 방법이다. 예를 들면, '너 때문에 내가 절망했다'가 아니라 '내가 네게 거는 기대가 큰 모양이다'라고 표현하는 식이다.)
10. 대화는 주로 언제 이루어지는가? 내가 대화를 원할 때, 대화가 일상이므로 늘, 자녀가 대화를 원할 때. --- p.238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책 속으로

어느 시대를 막론하고 학교가 원하는 학생은 곧 사회가 원하는 학생이다. 시험 스타일에 따라서 우수한 학생으로 인정받는 모범생 타입도 달라질 수밖에 없다. 초등학교까지는 단순 암기에 능한 아이들이 모범생이다. 단순 암기 이상의 능력이 필요한 중학교 때부터는 정보를 조직화하는 데 뛰어난, 머리 좋은 아이들이 두각을 나타낸다. 그러나 머리가 좋아 조직화는 잘하나 게으른 학생들은 고등학교에 가서 도태된다. 고등학교 때는 조직화도 잘해야 하지만 인내력 있게 단순 암기도 꾸준히 하는 학생이 인정받는다. 현재까지 중학교, 고등학교 교과 과정에서 인정받는 학생은 결국 '성실한' 학생이다.

학력고사 시절의 모범생은 토씨 하나 틀리지 않고 잘 외우는 '범생이'과 학생이었지만, 수능 시험 세대의 모범생은 성실하고 명민한 학생이다. 장기 기억의 총량이 많으려면 개별 단기 기억의 총량 자체가 많아야 하기 때문이다. 앞으로 입학 사정관제 체제에서는 논리나 문제 해결 능력이 강할 뿐 아니라, 학교생활에 열성적으로 참여하는 활동적인 학생이 인정받을 것이다.--- p.27



"나는 안 돼"라고 말하는 아이들은 이와 반대로 동기나 목표가 없다. 단순히 동기나 목표를 아직 세우지 않았다는 뜻이 아니라, 동기나 목표를 세울 만한 능력 자체가 안 되는 경우가 많다. 이럴 때는 주변에서 억지로 동기나 목표를 세우도록 도와주어도 그것을 자신의 것으로 받아들이지 못한다. 나는 안 돼'라고 생각하는 아이들은 아무것도 하지 않으려는 무기력 상태에 빠져 있다. '학습된 무기력 이론(Learned Helplessness eory)'은 이런 아이들의 심리를 설명하고 있다.

왜 이런 상태에 빠지게 되었을까? 공부를 못하는 상황이 반복되면 나중에는 공부를 못할까 봐 안 하게 된다. 자신의 힘으로 한계를 뛰어넘을 수 없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꼴찌를 경험하거나 늘 하위권 혹은 중위권에서 성적이 변동 없거나 영어와 수학 같은 과목의 기초가 전혀 없거나 라이벌에게 늘 밀리기만 하는 등 학습된 무기력의 원인은 다양하다. 단시간에 해결할 수 없는 문제다 보니 아예 공부할 엄두를 못 내며, 공부를 괴로운 것으로 인식한다.--- p.38



"영어와 수학만 해. 나머지는 별로 중요하지 않아."
만약 아이에게 이렇게 조언한다면, 아이는 내신 공부는 안 해도 되는 것으로 생각할 수 있다. 그러다 아이들이 내신 시험 공부를 하지 않아 성적이 잘 안 나오면 대부분의 부모들은 또 "왜 이렇게 공부를 안 했어?"라는 반응을 보인다.

부모가 아이에게 영어와 수학이 중요하다고 말했을 때는 내신 공부를 전혀 안 해도 된다는 뜻이 아니라, 영어와 수학을 더 많이 공부하라는 뜻이었을 것이다. 하지만 아이들은, 내신은 별로 중요하지 않으므로 '내신을 위한 공부는 안 해도 된다'라고 받아들인다. 그래서 아이들은 내신 성적이 나쁘게 나왔을 때 싫은 소리를 듣는 것을 납득하지 못한다. 아이들은 "내신이 중요하지 않다"라는 부모의 말과 내신 성적이 나쁘다고 야단치는 부모의 행동 사이에서 인지 부조화를 경험하기 때문이다.

인지 부조화를 막으려면 특정 교과목에 대해 아이들이 '필요 있다/필요 없다'로 나누어 생각하게 하면 안 된다. 다른 과목 또한 쓸모 있는 것과 쓸모없는 것으로 나눠 생각할 가능성이 크다. 이런 식으로 선별하기 시작하면, 아이들은 점점 더 선별하려고 한다. 선별부터 해서 쓸모..."영어와 수학만 해. 나머지는 별로 중요하지 않아."
만약 아이에게 이렇게 조언한다면, 아이는 내신 공부는 안 해도 되는 것으로 생각할 수 있다. 그러다 아이들이 내신 시험 공부를 하지 않아 성적이 잘 안 나오면 대부분의 부모들은 또 "왜 이렇게 공부를 안 했어?"라는 반응을 보인다.

부모가 아이에게 영어와 수학이 중요하다고 말했을 때는 내신 공부를 전혀 안 해도 된다는 뜻이 아니라, 영어와 수학을 더 많이 공부하라는 뜻이었을 것이다. 하지만 아이들은, 내신은 별로 중요하지 않으므로 '내신을 위한 공부는 안 해도 된다'라고 받아들인다. 그래서 아이들은 내신 성적이 나쁘게 나왔을 때 싫은 소리를 듣는 것을 납득하지 못한다. 아이들은 "내신이 중요하지 않다"라는 부모의 말과 내신 성적이 나쁘다고 야단치는 부모의 행동 사이에서 인지 부조화를 경험하기 때문이다.

인지 부조화를 막으려면 특정 교과목에 대해 아이들이 '필요 있다/필요 없다'로 나누어 생각하게 하면 안 된다. 다른 과목 또한 쓸모 있는 것과 쓸모없는 것으로 나눠 생각할 가능성이 크다. 이런 식으로 선별하기 시작하면, 아이들은 점점 더 선별하려고 한다. 선별부터 해서 쓸모없다고 생각하는 과목을 미뤄 놓는 버릇을 들일 수 있다. 한 과목이라도 덜 공부하는 게 아이의 입장에서는 훨씬 좋기 때문이다. 선별부터 하게 되면 당연히 공부에서 꼭 필요한 성실성을 기를 수 없다. --- p.136



나는 가족과 어떻게 대화하는가? 체크 리스트

1. 하루에 자녀(부모)와 얼마 동안 대화를 하는가?
2. 대화의 주제는 주로 어떤 것인가?
3. 자녀(부모)와 적극 대화하기를 원하는가?
4. 대화가 많은 편이라고 생각하는가? 점수를 매긴다면 100점 만점에 몇 점 정도인가?
5. 대화 스타일이 이상적이라고 생각하는가? 점수를 매긴다면 100점 만점에 몇 점 정도인가?
6. 대화를 통해 자녀에게서(부모에게서) 알고 싶은 것은 무엇인가? 그것을 구체적으로 써보자.
7. 대화를 하지 않을 경우 누가 더 손해라고 생각하는가?
8. 대화할 때는 자녀의(부모의) 말을 주로 듣는 편이다.
9. 대화할 때는 아이 화법(내가 무엇을 한다)을 주로 쓴다.
(아이 화법이란 상대에게 원망이나 책임을 묻는 것이 아니라, 그로 인해 내가 느끼는 감정 등을 드러내는 방법이다. 예를 들면, '너 때문에 내가 절망했다'가 아니라 '내가 네게 거는 기대가 큰 모양이다'라고 표현하는 식이다.)
10. 대화는 주로 언제 이루어지는가? 내가 대화를 원할 때, 대화가 일상이므로 늘, 자녀가 대화를 원할 때.--- p.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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