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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야망
힘든나날들
허무한 세상
엄마생각
시작

내일은 있다
협상
새로운 날들
조직의 세계
황제파의 결성

저자 소개 1

1957년 경북 의성 출생이다. 동양문학으로 시단에 나온 이후 한국문인협회 시공모 부문에서 연속 2회째 당선. 예술세계에 단편소설 「아버지의 한쪽 다리와 자라에 대한 명상」이 당선되어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 『뺑끼통』, 『그 남자의 바다』, 『미시』, 『D촌에서의 마지막 겨울 찻집』, 『아르바이트』등이 있고, 산문집으로는 『아 사랑하는 사람 그리운 사람들아』그리고 시집 『너를 사랑하고도 나는 영 마음이 놓이질 않는다』외 5권과 동화 등을 펴냈다. 월간 『삶터』편집부장, 잡지사 사진부장, 주간신문사 편집장을 역임했다. 현재 활발한 작품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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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3년 08월 15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686쪽 | 683g | 140*195*35mm
ISBN13
9791185254180

책 속으로

밤하늘을 올려다보니 별들이 총총 빛나고 있었다. 춘호는 자신도 모르게 눈물이 흘러내렷다. 고아원에서 수도 없이 올려다 본 밤하늘이었다. 그때는 밤하늘에 떠 잇는 별만 봐도 눈물이 절로 흘러내리곤 했다. 창문으로 보이는 밤하늘의 별들을 보다가 슬그머니 눈물이 흘러내리면 이불로 얼굴을 가리고서 혼자 울곤 했던 것이다. --- p.191

정헤는 기분이 좋았다. 춘호를 볼 때마다 시골에서 공부하고 있는 준희 생각이 났지만, 자신이 하고 있는 일을 생각하면 누나로써 떳떳하지 못한 것 때문에 춘호를 보면서 준희에 대한 미안함을 덜어내곤 하는 정도였다.

--- p.331

출판사 리뷰

이번에 발표한 장편소설『춘호』는 그가 8년간에 걸쳐 오래도록 묵힌 작품이다. 이 소설의 주인공 춘호는 고아 출신으로 어린 시절의 혹독했던 온갖 역경을 이겨내고, 자신만의 제국을 건설하려는 야심만만한 인물로 우리 시대의 자화상이라고 할 수 있다. 대중소설의 선두주자를 달려온 작가 이진수, 그동안 발표된 작품과 전혀 다른 세계를 그린 이번 작품 『춘호』를 통해 작가는 놀라운 변신을 시도한다. 고아 출신인 춘호가 고아들을 교육시키고, 훈련시켜서 그들만의 제국을 건설하고 천하를 제패한다는 독특한 소재가 돋보인다. 특히 간결하고 빠른 문체, 작가 특유의 현장감 있는 취재를 통해 쓰여진 이번 신작 장편소설『춘호』는, 2013년 하반기 소설시장에 대폭풍을 예고하는 작품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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