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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 머리말 _ 이 책을 어떻게, 왜 썼는가
옮긴이 머리말 _ 인간 링컨을 만나다 제1장 불행을 딛고 일어서다 1. 링컨의 직계 조상 이야기 2. 가난과 가슴 아픈 어머니의 죽음 3. 거의 받지 못한 정규 교육 4. 발전하는 청년, 그의 러브 스토리 5. 앤 러틀리지의 죽음 62 6. 변호사 개업과 메리 토드와의 약혼 7. 메리 토드와의 결혼 8. 불행 행진곡 제2장 수많은 좌절을 딛고 대통령이 된 링컨 1. 불행한 결혼생활의 시작 2. 아내와의 경제적인 갈등 3. 비참한 생활과 끝없는 인내 4. 정치 세계의 가혹한 경험 5. 상원의원 선거의 낙선 6. 운명적인 대결과 패배 7. 공화당 대통령 후보로 뽑힌 행운의 주인공 8. 대통령에 당선된 링컨 9. 백악관 입성과 남북전쟁의 조짐 제3장 비극적인 남북전쟁과 노예해방 1. 남북전쟁의 시작 2. 비겁한 북군 사령관 맥클렐런 3. 불운의 연속 4. 내각의 불화를 끌어안은 관대한 대통령 5. 노예해방령 선언과 후폭풍 6. 위대한 게티즈버그 연설 7. 그랜트 장군과 북군의 희소식 8. 대통령 재선에서의 승리 9. 북군의 승리와 종전 10. 23년 동안 조용히 견딘 가정의 불행 11. 부스, 링컨을 저격하다 제4장 모든 이의 가슴에 묻힌 위대한 대통령 링컨 1. 온 국민의 애도 속에 마지막 길을 떠나다 2. 암살자 부스의 최후 3. 부스의 죽음을 둘러싼 의혹의 시선들 4. 메리 링컨의 불행한 여생 5. 링컨과의 영원한 작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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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 카네기가 만난 인간 링컨!
여러분은 ‘링컨’이란 이름을 들으면 뭐가 떠오르는가? 그 유명한 게티즈버그 연설을 하고 노예를 해방시켰으며 암살자의 총탄에 생을 마감한 미국의 대통령이라는 것 정도 아닐까?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 범주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할 것이다. 링컨이 왜 위대하고, 왜 미국인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과 존경을 받는지 구체적으로 알지 못하다가 이 책을 읽은 후 링컨과 관련하여 인내, 관용, 진정성이라는 세 단어를 떠올리게 되었다. 카네기는 역경과 시련을 극복하고 깊은 슬픔과 좌절 속에서도 꿋꿋이 버티며 묵묵히 전진한 인간 링컨에게 초점을 맞춰 이야기를 풀어간다. 링컨은 어머니를 일찍 여의고 무식한 아버지 밑에서 극심한 가난에 허덕였다. 성인이 된 후 결혼생활과 사업에서 실패한 것은 물론 선거에서도 주 하원의원 선거에서 낙선한 것을 시작으로 대통령에 당선되기 전까지 11번의 선거 가운데 승리한 것은 단 두 번뿐이었다. 의원으로 활동할 때도 14년 동안, 실패한 잡화점 사업에서 생긴 빚을 갚아나가야 했다. 또 애인의 죽음과 자식들의 죽음 등 그가 가는 곳마다 비극이 따라다녔으니 그의 몸에서 ‘우울함이 뚝뚝 떨어져 내릴’ 만도 했다. 어떻게 한 사람이 이렇게 많이 좌절하고 실패할 수 있을까? 그러나 이 모든 불행과 비극에도 링컨은 버티고 인내하며 앞으로 나아갔다. 진정한 성공의 척도는 고통을 견디는 능력이라는 생각이 들게 할 정도이다. 그의 실패와 승리는 그를 더욱 인간적으로 보이게 한다. 링컨은 위대한 대통령이었을 뿐 아니라 위대한 인간이었으며, 이 책은 대통령 링컨만이 아니라 인간 링컨을 이해하고 사랑하고 존경하게 한다. 그리고 링컨은 참 가슴이 큰 사람이었다. 결혼생활 내내 아내의 괴팍한 성정과 바가지를 묵묵히 받아준 것 외에도, 자신을 모욕하고 명령을 어기며 오만방자하기 이를 데 없는 각료와 장군들을 그 넓은 가슴으로 감싸 안았다. 링컨은 나라의 미래가 자신의 선택에 달려 있음을 알고 있었다. 그래서 능력 있고 나라에 보탬이 되고 자신에게 꼭 필요한 인재라 생각되면 비록 적이라 해도 대의를 위해 개인적인 감정을 내려놓고 그를 품어 안았다. 그는 “적은 죽인다고 해도 없어지지 않으며, 복수를 하면 할수록 더 많은 적이 생기는 법이고, 적을 완전히 없애는 방법은 적을 친구로 만드는 길 밖에 없음”을 알고 그대로 실천했다. 분명 링컨은 바다 같은 가슴과 그리스도 같은 심성을 지닌, 관용의 화신과도 같은 인물이었다. 마지막으로, 링컨의 행동과 태도에서 느낄 수 있는 것은 진심과 진정성이다. 그에게는 어려서부터 고통 받는 생명에 대한 연민의 마음이 붙박여 있었던 듯하다. 링컨은 여자가 우는 모습을 견디지 못했고, 과부와 고아의 울부짖음에 늘 괴로워했다. 특히 뉴올리언스에서 처음으로 ‘사슬에 묶인 채 채찍질 당하는 검둥이들’과 노예 경매장에서 그들이 짐승처럼 거래되는 것을 보았을 때, 그는 노예제의 진정한 공포를 체감하고 ‘참을 수 없는 증오’를 느꼈다. 링컨은 자신의 큰 꿈을 위해 정치의 진흙탕 속에 기꺼이 몸을 던져 노예해방이라는 연꽃을 피워냄으로써 인류의 역사를 정화시키고 진보시켰다. 그는 위대한 리더십으로 정적을 감싸 안았고 승전한 후에도 남부에 보복하지 않았다. 이렇게 미국은 링컨의 진정성과 헌신을 밑거름으로 눈부신 발전의 토대를 쌓았고, 결국 초강대국으로 발돋움하게 된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