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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01 어느 날 책이 내게로 왔다 : 도망치고 싶었던 날들의 기록 엄마라는 이름에 갇히다 세상을 만나는 유일한 시간 나도 다시 빛나는 사람이 될 수 있을까 다시 꿈꾸는 시간 용기를 내야 할 때 온전한 나 자신으로서 산다는 것 나만의 목표 세우기 02 엄마라는 존재가 되다 : 행복한 육아를 하고 싶다면 육아의 치열한 외로움 산후우울증, 엄마의 사춘기 엄마라는 복잡한 단어 부모가 아이의 거울이라니 두 아이를 공평하게 사랑할 수 있을까 모든 아이가 스스로를 사랑할 수 있기를 서로의 감정 조절 건강하게 태어나줘서 고마워 너와 함께한다면 더 행복할 거야 꿈꾸는 엄마, 꿈꾸는 아이 03 나 자신을 되찾는 독서의 힘 : 다시 나만의 꿈을 꿀 수 있도록 결과보다는 과정을 더 귀하게 다양한 모습으로, 잘 살아가고 있어요 나를 위한 소박한 사치 독서와 산책으로 마음 관리하기 부부 관계도 노력이 필요하다 표현해야 사랑이다 모든 청춘은 아름답다 외모를 책임지는 나이 존재만으로도 힘이 되는, 오랜 친구 오늘이 내게 주어진 마지막 하루라면 04 방구석 도서관을 위하여 : 독서 습관을 들이고 싶은 당신에게 거실, 서재가 되다 틈새 시간을 모아서 좋은 책을 고르려면 나만의 독서 루틴 조성하기 독서 슬럼프 극복하기 독서에 집중하기 위한 팁 그러므로 모든 책은 옳다 또 다른 독서의 즐거움 독서모임으로 함께 책읽기 에필로그 부록: 추천도서 리스트 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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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다 키우고 나면, 나는 어디로 갈 수 있을까. 아이에게 멋진 대답을 해주기 위해서도, 그리고 나 자신을 위해서도 내가 가야 할 곳, 내가 할 일을 찾아야 했다. 나를 필요로 하는 곳이 있을까? 잔잔하게 일렁이던 나에 대한 생각이 큰 파도처럼 출렁였다. … 아이는 잘 크는데 나는 점점 사라지는 느낌, 내 시간을 먹고 아이는 자라는데 나는 점점 작아지는 느낌이 들었다.
--- 「01. 어느 날 책이 내게로 왔다: 도망치고 싶었던 날들의 기록」 중에서 출산의 경험이 아기에겐 최초의 역경이며, 나에게도 엄마가 되는 최초의 역경이자 세상을 살아가는 데 도움이 되는 큰 경험이 될 것이다. … 목숨을 건 출산을 겪는다는 것은 그 무엇과 비교할 수 없는 과정의 무게가 있었다. 그 막연한 두려움을 이겨내고 결국 해내는 것이 엄마가 되는 출발점에서 내가 할 일이다. 아이도 세상에 태어난다는 것에 대해서 어떤 생각을 하고 있었을까? --- 「02. 엄마라는 존재가 되다: 행복한 육아를 하고 싶다면」 중에서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일단 시작해보는 것, 최선을 다해서 행동해보는 것뿐이다. 그렇게 해나가다 보면 시작점의 생각과는 또 다른 좋은 결과가 나타날 수도 있고, 목표했던 결과를 내지 못하더라도 그 과정에서 얻은 힘을 꾸준히 이어나갈 수 있다. 무언가를 이루기까지 긴 과정을 조금은 즐기면서 해나가려고 한다. --- 「03. 나 자신을 되찾는 독서의 힘: 다시 나만의 꿈을 꿀 수 있기를」 중에서 처음부터 큰 각오를 하고 마음 무겁게 책을 읽으면 재미가 없어지고 지속하기 힘들어진다. 책을 읽는 행동이 몸에 배이면 자신도 모르게 한 글자 한 글자 곱씹으며 정독을 하게 된다. 읽는 속도도 빨라지면서 속독을 하게 되기도 하고 책마다 읽는 법을 달리하기도 한다. … 책을 읽는 것이 습관만 된다면 읽는 방법은 자연스럽게 찾을 수 있다. --- 「04. 방구석 도서관을 위하여: 독서 습관을 들이고 싶은 당신에게」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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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나 자신만의 꿈이 필요하다
특히, 엄마라는 존재에게는 더욱 아이를 위해 헌신하는 엄마의 삶은 위대하다. 어느 순간 사랑하는 자식을 위해 신체적, 정신적으로 많은 것을 포기하게 되는 존재라는 인식이 강하다. 하지만 엄마도 사람이다. 누구도 도와주지 못하는 고독한 육아의 순간에 외로움을 느끼고, 아무리 아이에게 헌신해도 자신의 능력이 부족한 건 아닌지 괴로워한다. 엄마라는 굴레는, 평범한 인간이 짊어지기엔 너무 과한 짐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든다. 그런데도 엄마에게 세상은 너무 많은 것을 요구한다. 안 그래도 힘든데, 엄마가 아이에게 모든 걸 집중하는 걸 당연하게 여기기까지 한다. 어린아이를 육아한다는 건, 정말 한순간도 쉴 수 없다는 의미다. 특히 집안일과 육아를 병행하게 되면, 작은 취미 생활을 하기도 어렵고 생산적인 경제 활동은 더더욱 어렵다. 많은 엄마들의 꿈이 아이들의 꿈으로 대체되기도 한다. 엄마도 한때는 그 귀하고 작은 아이였는데 말이다. 엄마에게도 꿈이 필요하다. 가장 중요한 자기 자신을 위해서도, 가족을 위해서도, 아이를 잘 키우기 위해서라도 말이다. 저자는 육아의 괴로움과 외로움 속에서 고통스러워하던 어느 날, 책을 만나게 되었다. 책이 곧 탈출구였다. 책은 자존감이 바닥까지 떨어진 마음을 위로했고, 잘 해나가고 있다고 응원해주었다. 평범하게 아이를 키우는 엄마에게도 꿈꿀 권리가 있고, 무한한 발전의 가능성이 있다고 계속 용기를 주었다. 그렇게 떨어진 자존감을 회복하고, 행복한 미래를 꿈꿔나가는 데 책이 동반자가 되어 주었다. 그렇게 변화한 삶에 대해 많은 이들과 공유하고 싶은 저자의 마음이 이 책으로 탄생했다. 육아에 지쳐 어딘가로 도망치고 싶을 때, 괴롭고 외로워 누구에게라도 마음을 터놓고 위로받고 싶을 때, 이 책을 통해 마음을 위로받고 새로운 탈출구를 모색해보면 어떨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