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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는 글
Part 1 시각을 지배하는 자, 미술 편 반 고흐의 죽음 속, 미스터리를 파헤쳐라! : 인터뷰 기법 블라인드 테스트로 스타가 된 아티스트 익숙함과 낯섦 사이 프리다 칼로에게 배우는 위기 극복 초현실주의의 미래 핵심역량 극사실주의의 Problem solving 모알못! 〈모나리자〉 속 다빈치 코드와 가설 수립 미켈란젤로: 뺄셈의 미학 찰나의 예술과 SWOT분석 Part 2 청각을 지배하는 자, 음악 편 교향곡과 사일로 효과(Silo Effect) YouTube Creator의 아버지, 루드비히 반 베토벤 여행가 모차르트의 Journey Map 바이올린과 상품수명주기 지휘자 카라얀과 표준화 소리 굽쇠의 인생 역전 파헬벨의 〈카논〉과 Double Diamond TV 오디션 프로그램과 경영의 변천사 BTS의 음악과 심리적 장벽 허물기 Part 3 공간을 지배하는 자, 건축 편 판듀~ 가우디와 구엘의 가치 사슬 황룡사지 9층 목탑과 기업 비전 미운 오리 에펠탑, 백조가 되다 빌바오 효과와 스타 CEO, 그리고 기업 민주주의에 대한 단상 건축과 마케팅은 발가락이 닮았다 Part 4 온몸으로 느끼는 종합 예술 편 가정 파괴의 주범, 오페라와 바라봄의 미학 뮤지컬의 글로컬라이제이션(Glocalization) 너는 다 계획이 있구나! 마블과 〈기생충〉의 빅피처 발레의 선택과 집중 Part 5 예술과 트랜스포메이션 예술과 기업의 트랜스포메이션은 통한다 루이 14세의 패션 예술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닫는 글: 예술의 마인드로 나를 포지셔닝하자! |
심영환의 다른 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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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대문호 괴테는 색채가 빛의 고통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세상 모든 색깔이 당연한 것 같지만 사실은 그 빛이 남모를 고통을 안고 있다는 것입니다. 고흐의 색채를 세상이 인정하기까지 그는 얼마나 남모를 고통을 받았을까요? 우리가 아르망 룰랭의 인터뷰를 통해서 고흐의 남모를 고통과 색채를 느꼈듯이, 저마다의 인생도 고통의 색채를 가지고 있습니다. --- p.22
우리는 평소 남의 소리에 경청해야 한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습니다. 그런데 관점을 달리하여 화자의 입장에서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오케스트라의 각 파트가 서로의 악기 소리를 존중하며 제때 제 음을 내듯이, 기업에서 화음이란 것은 남의 소리도 중요하지만 나의 소리를 얼마나 제때 제 음으로 정확히 내는가도 중요합니다. 우리는 세상을 살아가며 얼마나 올바른 소리를 내고 있나요? --- p.92 클래식 카논 속 멜로디의 반복은 인간의 마음을 따뜻하게 어루만져 주고, 더블 다이아몬드 방법론의 발산과 수렴의 반복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일진대, 인류의 역사적 과오는 도대체 무엇을 위해 무한 반복되고 있는 것일까요? 인간은 과연 그러한 루틴 속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요? 우리 삶 자체가 결코 하데스 신의 형벌은 아니길 바랍니다. 내 삶 속 무한 반복적인 시시포스의 형벌은 무엇인가요?--- p.129 BTS의 음악이 고전 문학 읽기의 심리적 장벽을 낮추었듯이, GE헬스케어의 MRI 스캐너가 어린이들의 심리적 장벽을 낮추었듯이, 시각장애인들의 심리적 장벽을 허물기 위해 개발된 닷 워치가 세상을 밝혀 주는 따뜻한 시계가 되었듯이, 우리가 만드는 상품이나 서비스에서 고객의 심리적 장벽을 낮출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어릴 적 쓴 약을 먹기 위해 달콤한 사탕이 필요했던 것처럼 내 삶의 심리적 장벽을 낮추어 주는 사탕은 무엇일까요? --- pp.144~145 카사밀라에 영향을 받은 조지 루카스의 다스베이더, 〈스타워즈〉에 영향을 받은 팝 아티스트 로메로 브리토의 다스베이더. 이렇게 예술은 꼬리에 꼬리를 물고 재해석을 통해 새로운 창조물이 됩니다. 일명 ‘꼬꼬무’ 작품이 된 것입니다. 훗날 가우디가 저승에서 이 예술가들을 만난다면 그는 이렇게 말할지도 모릅니다. “I’m your father.” --- p.153 예전에 미술관에서 돌과 철을 매개로 한 이우환 작가의 조각품을 본 적이 있습니다. 돌은 자연을 상징하고 철은 인간이 만든 것이므로 자연과 인간을 연결해 준다는 의미입니다. 그런데 조형물이 실외에 있지만 실내의 통유리를 통해서만 볼 수 있도록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실내에 있으면서도 햇살, 비, 눈, 바람 등 자연과 교감할 수 있다는 것. 안과 밖이라는 이분법적 사고의 틀을 깨고 안팎을 공존할 수 있는 즐거움. 오늘날 도시에서 스스로 짓기를 잊은 채, 똑같은 상자 속에서 안팎을 철저히 구분하며 살아가고 있는 우리. 우리는 건축과 마케팅이 전달하고자 하는 나만의 즐거움을 어떻게 찾을 수 있을까요? --- p.187 봉준호 감독의 빅피처는 지하실이다? 영화 〈기생충〉이 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을 포함하여 4관왕의 위업을 달성했습니다. 특히 92년 오스카 역사상 외국어 영화가 작품상을 수상한 것은 최초입니다. 여기서 필자는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소재로 이런 수상이 가능했던 이유에 대해 잠시 생각해 봤습니다. 물론 뛰어난 작품성은 두말할 것도 없지만 여기에 혹시 숨겨진 또 다른 비법이 있었던 것은 아니었을까요? 미국인들에게 지하실은 매우 익숙한 공간입니다. 특히 영화나 미드 속 미국의 가정집을 떠올리면 중요한 사건의 배경에는 지하실이 참 많이 나옵니다. 그곳에서 지하실은 비밀의 공간이자 사건의 발단이기 때문입니다. 그동안 작품성이 뛰어난 외국 영화들이 문화적 코드가 맞지 않아 인정을 받지 못한 적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기생충의 지하실 설정은 미국인들의 정서에 잘 맞을 수 있습니다. 가장 한국적인 소재로 가장 미국적인 아카데미상을 탄 봉준호 감독은 ‘다 계획이 있었구나~’라는 생각이 들며 혹시 이런 설정이 봉준호 감독의 빅피처는 아니었을까요? 혹시 처음부터 미국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글로컬라이제이션은 아니었을까요? --- pp.208~2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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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딱한 경영에 예술적 상상력을 얹다!
새로운 시각으로 만나는 재미있는 마케팅 이야기” 경영 이론은 어렵고 재미없다? 천만의 말씀! 경영은 삶이고, 삶은 예술이다. 고로 경영은 예술이다! 예술과 경영학(마케팅)을 접목하여 딱딱한 이론을 재미있게 풀어 주며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제시한다. 단순한 이론서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미술·건축·음악·영화·뮤지컬·오페라 등 다양한 예술 분야의 재미있는 이야기를 통해 경영 이론과 사례를 설명한다는 점에서 특징적이다. 색다른 시각으로 예술과 경영을 만날 수 있다는 점에서, 경영(마케팅)에 관심 있는 대학생 및 일반인, 기업체의 전략기획·상품기획·마케팅 관련 업무가, 예술 및 인문교양에 관심이 있는 분과 더불어 세상을 새로운 시각으로 보고자 하는 분들께도 추천한다. 이제 다양한 예술로 버무려진 재미있는 경영 이야기를 만나 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