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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악장 - 〈음악저널〉
2016년 5~12월호 발톱을 깎으며 피아노 교향곡 모자르 음악학원 우리 그때 아침에 신문 대신 음악을 가을과 비올라 제발 ‘환희의 송가’는 부르지 말자 제2악장 - 〈음악저널〉 1991년 3~12월호 음악 없이 소리 없이 그렇게 살자 서울의 모차르트 난파 선생, 세레나데나 한 곡 따로국밥도 끝에는 말아서 먹는다 4인에 의한 형이상학적 묵시록 여름 여행 스트라디바리 커피 칸타타 모스크바 필을 만나기 위해선 비가 와야 한다 합창 교향곡 제3악장 - 음악시 그 누구 봄 첼로 켜는 소녀에게 막내아들의 연주 스프링 소나타 메시아 쌍쌍(Saint-Saens) 시 한국가요 합창곡의 밤 찬양은 연습이 없습니다 찬양은 사랑입니다 찬양 직전의 기도 제4악장 - 시 너무 큰 욕심 콤비네이션 피자 둘 파고다 공원 쿵짜라 쿵짜 개들이 사는 나라 파리 S O S 스승의 날 내 속에 혹은 당신 속에 고향 래핑 스톤 다시 나비가 되어 러빙 케어 초콜릿과 립스틱 방학동 박 씨의 꿈 제5악장 - 서사시(합창 대본) 황진이의 사랑 발문 이영조(작곡가, 전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장) 배상환의 라스베가스 문화 활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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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즐길 수 있는 음악,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시를 위하여
저자는 음악시란 “우리의 청각을 울리는 아름다운 음악과 또 그것을 표현하는 행위, 그리고 그것이 만들어지는 음악 환경 전체를 소재로 쓴 시”라고 정의했다. 이 책에 실린 40여 편의 시와 글은 한마디로 음악과 한평생을 함께해 온 저자가 느껴왔던 음악 이야기를 시로서 풀어낸 것이다. 음악시집의 제목에 ‘따로국밥’이라는 단어가 다소 의아하게 느껴질지도 모른다. 이는 예술의 경계를 나누려고 하는 세태를 비판하기 위한 저자의 의도가 담겨 있다. 책에 소개된 시는 ‘끝에는 다 같이 말아먹는’ 따로국밥처럼 클래식, 한국음악, 대중음악 등 음악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를 아우르고 있다. 이 책은 칼럼집과 에세이집을 주로 내 온 저자가 꽤 오랜만에 선보이는 시집이기도 하다. 음악에 관심은 많으나 감상이 어렵다거나 무엇부터 접해야 할지 모르겠는 독자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시 한편 한편에 함께 수록된 이야기들이 당신을 음악의 세계로 안내해 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