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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머리말 안영집 4
한국인 독자를 위한 저자 서문 토미 코 5 서문 할리마 야콥 6 저자 서문 토미 코 7 I. 경제적인 성취 1 제3세계 국가에서 제1세계 국가로 탄 콩 얌 10 2 완전 고용 휘 웽 탓 16 3 재정 건전성 비크람 카나 24 4 국부펀드 테 콕 펭 30 5 건전한 통화 정책 피터 윌슨 35 6 싱가포르 항공 고 춘 퐁 41 7 자유무역협정 마누 바스카란 48 8 경제개발청: 과감한 꿈, 과감한 행동 멜로디 홍, 탄 수완 스위, 필립 여 53 9 노사정 삼자주의와 싱가포르 산업평화에의 기여 메리 류 61 10 국가임금위원회: 싱가포르의 독특한 제도 림 총 야 68 II. 사회적인 성취 11 부패와의 전쟁 존 에스 콰 76 12 싱가포르의 의료체제 푸아 카이 홍 83 13 인종 및 종교 간의 화합 매튜 매튜스 92 14 공공 주택: 첫 번째의 주택 청 쿤 힌 98 15 중앙 적립 기금 치아 니 춘 107 16 호커 센터 릴리 콩 113 17 여성들의 권한 강화 칸왈지트 소인과 마가렛 토마스 120 18 낮은 아동 및 산모 사망률 제레미 림 126 19 싱가포르의 공공서비스 제도 옹 툰 후이와 버니 올리베이로 131 20 싱가포르의 종교 간 조직: 출토된 보석 케이 케사바파니 137 III. 교육적인 성취 21 좋은 학교 에스 고피나싼과 비그네쉬 나이두 146 22 기술 교육 학교 라우 송 셍 153 23 폴리테크닉의 비밀 엔 바라프라사드 160 24 세계적 수준의 대학 탄 엥 치에 167 25 싱가포르의 공공 도서관 엘레인 응 176 26 국립 교육대학: 교사 양성 레오 탄 위 힌 184 27 전 세계 교육자들에게 통한 싱가포르의 수학 산드라 데이비 190 IV. 문화적 성과 28 에스플러네이드-만(灣)에 면한 극장 리 쭈 양 198 29 싱가포르 심포니 오케스트라 고 유 린 205 30 싱가포르 보태닉 가든스 나이젤 피 테일러 212 31 가든스 바이 더 베이 키앗 더블유 탄 219 32 박물관/미술관 마이클 코 226 V. 법과 안보 33 병역: 국민의 군대 윈스턴 추 238 34 법의 지배 고 위한 244 35 싱가포르 경찰 쿠 분 휘 250 36 조정에 관한 싱가포르 협약 나탈리 와이 모리스-샤르마 256 VI. 공공 기반 시설 37 싱가포르의 교통 체제 고피나쓰 메논 264 38 도시 재개발 쿠 텡 치에와 탄 완 린 271 39 창이 공항: 싱가포르의 세계와의 연결성 류 문 렁 279 40 항구도시와 해양센터 앤드류 탄 287 41 전자식 도로 통행세 크리스토퍼 탄 294 VII. 환경 42 깨끗한 녹지 환경 케네스 얼 304 43 공공사업국(PUB): 물 이야기 응 주 히 311 44 화장실 잭 심 318 45 싱가포르의 생물다양성 지수 레나 찬 324 46 성장을 추구하면서 자연을 관리하기 유스턴 콰 332 VIII. 대외 관계 47 싱가포르와 아세안 옹 켕 용 340 48 싱가포르와 주요 강대국: 가능한 균형 찬 헹 치 345 49 싱가포르와 유엔 버한 가푸어 351 IX. 행복 50 사회심리학적 자산과 싱가포르에서의 행복 데이비드 찬 3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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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머리말
싱가포르는 적도상 작은 나라이지만 자기 몸무게보다 훨씬 큰 주먹을 날리는 나라로 알려져 있다. 1965년 독립 이후 지난 55년간 이룬 경제적 성과를 통해 1인당 국민소득 면에서 세계의 최선두권 국가로 진입했으며, 국제 사회의 주요 사안에 대해 건설적인 의견을 제시하고 자기 목소리를 내는 국가가 되었다. 특히 다민족 · 다인종으로 구성된 사회이기에 국론 통합과 사회적 화합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이를 성공적으로 극복하고 안정적이고 조화로운 사회를 만드는 데 성공했다. 국가 경쟁력, 질서, 깨끗한 환경, 안전, 부패에 대한 무관용 등은 언제부터인가 싱가포르를 상징하는 수식어가 되었는데 이를 가능하게 한 싱가포르 정부와 국민들의 의식적인 노력에 많은 나라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싱가포르 사회의 최고 원로로 인정받는 토미 코 교수가 50개 주제별로 정리해 편집한 싱가포르의 성공담은 우리에게도 많은 시사점을 준다. 상당수가 우리가 이미 겪었거나 현재도 겪고 있는 주제에 대한 내용이기에 유용한 반면교사로 삼을 만한 것들이다. 특히 당장에는 인기가 없고 손해나는 정책이지만, 장기적인 시각을 갖고 정책을 수립하고 집행하는 측면은 우리도 잘 눈여겨보아야 할 것 같다. 예기치 못한 코로나바이러스 사태로 싱가포르 내 대부분의 활동이 두 달여 이상 중단되는 상황에서 건설적인 일이 무엇일까를 생각하다 이 책을 번역하게 되었다. 출판을 위한 점검 과정에서 도움을 준 주싱가포르대사관의 김종문 공사, 강수연 공사참사관, 황영웅 재무관, 하대국 서기관과 기꺼이 출판을 맡아준 박영스토리의 노 현 대표, 세밀하고 꼼꼼한 교정작업을 해준 최은혜 편집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 안영집 주싱가포르 대사 한국인 독자를 위한 저자 서문 본인은 우선 이 책을 한국어로 번역해 준 안영집 싱가포르 주재 대한민국 대사에게 감사를 전한다. 아울러 이 책을 발간할 한국 출판사를 찾을 수 있도록 안 대사가 도움을 준 것에 대해서도 감사하게 생각한다. 1960년대 초, 본인이 미국에서 학생으로 공부하던 시절에 한국은 매우 가난했다. 당시 한국은 한국 전쟁의 여파로 황폐화되어 있던 상황이었다. 미국 내 일부 전문가들은 한국을 기능이 마비된 국가(basket case)로 묘사했다. 그들이 얼마나 틀렸는지 모른다. 한국인들은 ‘한강의 기적’을 만들어 냈고 나라를 제1세계 국가로 탈바꿈시켰다. 싱가포르 사람들은 한국을 높이 평가하고, 한국을 방문하는 것을 좋아한다. 1965년 싱가포르가 독립했을 때 국가의 미래에 대한 예측은 암울했다. 그러나 한국인과 마찬가지로 싱가포르 사람들도 조그만 ‘적도 위의 기적’을 이루어 냈다. 1인당 국내총생산은 1965년 517달러에서 2018년 6만 4,582달러로 53년의 기간 동안 120배가 증가했다. 싱가포르가 성공한 비결은 무엇일까? 그것은 하나가 아니고 여러 개라고 생각한다. 이 책은 50개의 가장 중요한 싱가포르 성공담에 관한 전문가들의 글을 싣고 있다. 본인은 한국 독자들이 이 책에 대해 흥미를 가져주면 좋겠다. 우리 두 나라는 서로에게서 배우고 서로에게 영감을 불어넣어 줄 수 있다. 아울러 우리 두 나라가 경제, 문화, 그리고 대외관계 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증진해 나가기를 기대한다. 토미 코 저자 --- 본문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