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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목욕탕을 오래오래 좋아하기 위해]
CHAPTER 01. 귀여운 추억의 목욕템 : 추억의 목욕탕 아이템 - 처음 그‘때’를 기억해 [난생처음 때밀이맛] - 먹지 말고 피부에 양보해요 [목욕 바구니들의 사생활] - 잘 지내? 덜덜이? [올라갈 때마다 긴장되는 체중계] - 달콤한 ‘욕후땡’ [또 다른 욕후땡!] - 머리 말리는 용도 외 사용금지 [예의 없는 분(?)들의 목욕 예절] - 때밀이 기계를 소환해줘! [때밀이 기계의 속마음] - 내게 너무 어려운 상대, 물대포 [어서 와, 워터파크 물대포는 처음이지?] CHAPTER 02. 훈훈한 목욕탕 피플 :목욕탕에서 만난 사람들 - 카운터 아주머니 [김 서린 안경] - ‘문신’ 하면 우리 오태식 형님이지! [목욕탕 부항 패피] -사우나 배틀, 사우나 자존심! [전지점 ‘때’ 시점!] - 때밀이 품앗이 [거울 속 나에게] - 적당한 온도가 필요해 [무인도 목욕탕] - 목욕탕에서는 누구나 수영 선수가 되지 [가끔은 배영] - 때밀이 아저씨의 손은 신의 손? [때‘클레이’] CHAPTER 03. 따뜻한 목욕탕 감성 : 목욕탕에서만 느낄 수 있는 것들 - 씻는 순서에 대하여 [온탕 감성] - 텔레비전 매직 [도란도란 평상 수다] - 목욕하다가 화장실 신호가 온다면? [방귀 피플, 파티 피플] - 기분 좋아지는 럭키 넘버 ‘10’ [기분이 좋아지는 버블버블 타임] - 비 오는 날엔 파전? 아니 목욕탕이지! [목욕탕에서 충전중] - 목욕탕 슬립 [멍탕: 멍 때리기 좋은 목욕탕] - 다 때가 있지! [때밀이 신호등] CHAPTER 04. 아이 라이크 목욕탕 : 목욕탕을 오래오래 좋아하기 위해 - 아버지의 등 [칙칙폭폭 때밀이 가족] - 세신명절의 온기 [공존] - 해장 목욕탕 [BR친구들과 목욕탕] - 해질녘 목욕탕 [또 다른 나만의 세상] - 겨울엔 목욕탕 [내겐 너무나 따뜻한 놀이터] -목욕탕 인생 [목욕탕 벤치] -콘택트 목욕탕 - 서코, 찜질방에 가다 [찜방벅스] -부록 [귀여운, 서코네 목욕탕] 컬러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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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귀여운 추억의 목욕템:
“새하얀 바나나우유를 마시는 일은, 단순히 시원한 음료를 먹는 것 이상으로 달콤한 행복이다. 목욕을 더 기분 좋음으로 마무리하는 일이랄까. 작고 사소한 음식이, 별거 아닌 것 같은 말들이 우리를 이렇게 불쑥불쑥 ‘기분 좋음’으로 이끈다. 거창하고 대단한 행복 말고 이런 사소한 행복이나 기쁨을 쌓아가는 일은, 내게만 찾아오지 않는다고 나만 없다고 투덜거린 행복을 조금씩 느껴보는 기회가 아닐까. 지금 이 순간만큼은 어릴 적 좋아했던 자신만의 욕후땡을 떠올리며, 목욕의 기분 좋음을 느껴보는 건 어떨까?” -‘달콤한 욕후땡’ 中 02) 훈훈한 목욕탕 피플: “무뚝뚝하다고, 말이 없다고 마음마저 차가운 것은 아닌데, 자꾸 색안경을 끼고 사람과 세상을 바라보게 된다. 겉모습과 성격으로 상대를 평가하고 단정 짓는 색안경을 나도 모르게 쓴다. 그때마다 카운터 아주머니의 배려를 떠올린다. 살아가다가 나도 모르게 마음의 색안경을 쓰고 싶을 때 아주머니의 샴푸와 린스를 생각한다.” -‘카운터 아주머니’ 中 03) 따뜻한 목욕탕 감성: “목욕탕은 내게 나만의 운동장이면서, 놀이터이고 수영장이다. 새로운 것을 상상하게 하고, 또 그 상상력으로 밋밋한 일상을 신선한 재미로 빼곡하게 채워준다.” -‘목욕탕에서는 누구나 수영 선수가 되지’ 中 04) 아이 라이크 목욕탕: “오늘도 친구들과 새벽에 들른 그날의 목욕탕을 조용히 눈에 담는다. 이 또한 언젠가, 내 나이가 누군가의 나이를 더한 것보다 많을 때쯤, 온탕에 앉아 떠올릴 추억으로 남아 있을 테니까. 목욕탕, 술, 물장구, 수영, 웃음, 추억, 친구 등. 내가 오래오래 좋아하고 싶은 것들이 영원하면 좋겠다.” -‘해장 목욕탕’ 中 -오늘의 피로, 《귀여운, 서코네 목욕탕》에서 마음껏 풀기를! 일상에서 지치고 힘들 때 들르면 피곤을 풀 수 있고, 아무 생각 없이 쉴 수 있는 공간, 동시에 사람 간의 온기가 가득한 공간, 바로 우리네 목욕탕이 아닐까. 언택트 시대를 살아가는, 목욕탕에 가는 일상조차 어려운 일이 되어가는 요즘, 목욕탕 풍경을 그리는 서코때 작가의 그림으로 목욕탕을 추억해보고, 또 목욕탕에 가고 싶은 마음을 대리만족해보는 건 어떨까? 누군가에게는 애틋한 추억을, 누군가에게는 귀여운 웃음을, 또 누군가에는 편안한 위로가 되는 《귀여운, 서코네 목욕탕》에서 말이다. 온탕에 들어가면 일상의 피로가 풀리는 것처럼, 오늘 당신의 피로, 일상의 피로를 《귀여운, 서코네 목욕탕》에서 풀 수 있기를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