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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도서 나는 풀 먹는 한의사다
손영기 저
북라인 2001.12.31.
판매자
binnie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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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마이너스 칼럼
건강의 관점을 해독으로 바꾸자
Slow 그리고 Simple하게 먹자
이제 그만 악순환의 고리를 끊자
괜찮습니다, 걱정마세요
의료인은 신이 아니다
지성이면 감천이다
음식으로 모든 것이 해결되나
좋은 약 말하기가 두렵다
숫자에 매달릴수록 건강은 멀어진다
너무 개끗해도 병난다
의료에 공짜는 없다
건강의 만리장성을 쌓자
나도 간장 선생이다
수돗물은 약수다
건강도 느림의 법칙에 따른다
철부지는 음식 탓이다
설탕은 단거(danger)다
나는 풀 먹게 하는 한의사다
고기 먹어야 힘나는 것은 병이다
아는 것이 힘인가 모르는 것이 약인가
경제 발전의 열쇠는 보건에 있다
꿩 잡는 게 어디 매뿐이랴
뱁새야 황새 쫓지 마라
지혜롭지 못한 사랑은 독이다
까치보다 못해서야 되겠는가
스트레스로 삶의 굴렁쇠를 굴리자
동물 해방을 꿈꾼다

마이너스 요리법
그럼 무얼 어떻게 먹어야 합니까
깊은 맛의 천연조미료
우유 대신 직접 만든 두유를
단백질은 콩과 감자로
장을 살리는 된장
냄새 없는 청국장 끓이기
다양하게 즐기는 야채
섬유질의 보고 현미
바다에서 나는 풀
아이들을 위한 자연 간식
몸이 찬 여성에게 좋은 쑥
몸의 기운을 수렴하는 매실
기관지에 좋은 더덕, 잔대, 도라지
몸을 가볍게 하는 호박
천연소화제인 무
커피, 녹차를 대신하는 차
지나치기 아까운 요리들
나의 도시락 목록

마이너스 건강론
암은 싸워서 죽여야 할 적이 아니다
바이러스, 세균도 어울림의 대상이다
공황장애는 없다
고혈압의 댐을 지키자
중품 막는 벽돌집을 지어야 한다
당뇨 완치의 길을 연다

저자 소개

저자 : 손영기
현재 서울 종로에서 손영기한의원을 운영하고 있다. 마이너스건강클럽(www.MinusClub.org)의 운영자이자 한의학 학술 단체인 해토파(解土派)의 대표이기도 하다. 그는 노장(老莊)의 자연주의 사상에 환경 문제를 접목한 마이너스 건강법, 일명 '먹지마 건강법'을 제시하여 음식을 통한 자연 치유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지은 책으로 《별난 한의사 손영기의 먹지마 건강법》이 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01년 12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280쪽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89847113

책 속으로

인간이 살아가는데 기본적으로 요구되는 것은 바로 호흡과 식사이다. 음식은 인간의 영양과 식욕을 위해 희생괴는 '물질'이 아니라 인간과 동등한 위치에서 기운을 교감하는 '살아있는 기체'이다.
사소한 음식일지라도 몸 안에 들어가면 교감된 기운이 바로 융화되어 인체에 엄청난 변화를 초래하기 때문이다.

--- p.17-18

식수는 결코 약수가 될 수 없다. 충치를 위해 식수에 불소를 넣어 약물수로 만들고자 한다면, 혈액 순환 장애를 치료하기 위해 수돗물에 아스피린을 첨가하고 골다공증을 예방하기 위해 칼슘을 첨가하고, 요즘 유행하는 비타민 C도 듬뿍 첨가하자

--- p.62-63

또 한 가지 재미있는 점은 아이들의 입맛이 변한다는 것이다. 마이너스 건강법을 통해 채식을 철저히 실천하는 아이들은 공통적으로 지나친 단맛을 거부한다. 요즘 아이들 대부분은 인스턴트에 길들여진 탓에 맵고 달고 짠 음식에만 맛을 느끼고 콩, 감자, 버섯 같은 담담한 맛과 야채의 쓴맛을 극단적으로 싫어하는데, 음식 관리로 미각이 살아나면 과거와는 정반대의 식성을 보여 입에 늘 달고 다니던 불량 식품들을 거들떠보지도 않게 된다.

과자 한 봉지를 다 먹지 못하는 것은 말할 것도 없고, 과자를 보면 아이 스스로 지지라고 말하면서 아예 쓰레기통에 버린다며 신기해 하는 가족도 있다. 이는 아이의 장 기능이 살아나 불량 식품에 배아픈 줄 알고, 미각이 정상으로 회복되어 자극성 가공 식품을 자연적으로 거부하게 되기 때문인바, 이렇게 되면 저절로 채식인이 되기 마련이다.

--- p.80

과연 커피 세 잔과 네 잔의 차이는 무엇인가. 세 잔은 괜찮고, 네 잔은 카페인 중독을 유발한다는 말인가. 물론 카페인의 농축 양에 차이가 나는 것은 사실이나, 카페인에 대한 개개인의 감수성이 무시된 점은 큰 문제이다. 개개인의 인체 특성에 따라 커피 세 잔에도 카페인에 중독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네 잔을 마시고도 괜찮은 사람이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카페인 중독을 다룸에 있어 중요한 것은 하루에 커피 몇 잔이라는 '숫자'가 아니라 카페인 감수성이라는 개개인의 생리적인 특성, 즉 체질이다.

--- p.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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