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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ED를 이끌 의료정보 표준화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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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학/간호 계열 top100 1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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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머리말
추천사

1부 왜 표준화를 해야 하는가?

1장 어느 병원의 하루
1. 명칭의 불명확성으로 인한 처방 혼동
2. 정보 부족으로 인한 중복 처방
3. 같은 의미·다른 명칭의 코드로 인한 중복 처방
4. 다른 의미·같은 약어의 코드로 인한 처방 혼동
5. 의료데이터 통계 및 분석의 어려움
6. 인적·물적 자원 낭비
7. 의사소통의 어려움

2장 데이터 비표준화의 원인
1. 코드 관리기준의 부재
2. 심평원 고시에 대처해야 할 때
3. 시스템 호환이 불가능한 환경

2부 행위기준정보 표준화, 이렇게 하면 된다!

1장 프로젝트 1단계 - 표준화 프로젝트 계획 수립하기
1. 프로젝트 대상과 기간 정하기
2. 프로젝트 인력 구성하기
3. 표준체계/관리체계 개념 정립하기

2장 프로젝트 2단계 - 참조모델 선정하기
1. 행위기준정보 표준화 참조모델 선별과정
2. 행위기준정보 표준화 참조모델, ICHI 알아보기

3장 프로젝트 3단계 - 행위기준정보 표준체계 설계하기
1. 분류체계 설계하기
2. 속성체계 설계하기
3. 식별체계 설계하기

4장 프로젝트 4단계 - 데이터 정비하기
1. 미사용코드 정리하기
2. 행위기준정보가 아닌 코드 정리하기
3. 유효코드 정비하기
4. 데이터 정비 유형 다섯 가지
5. 이미 정비된 코드가 변경될 때 대처하는 법

5장 프로젝트 5단계 - 데이터 전환하기
1. 데이터 전환의 개념
2. 데이터 전환 유형 여섯 가지

3부 미래를 향해 힘찬 걸음을 내딛다

1장 기준정보 관리시스템 운영법 알아보기
1. 기준정보 관리시스템 운영 원칙과 프로세스
2. 행위기준정보 관리조직
3. 서울아산병원 기준정보 관리(MDM) 시스템 소개
4. 지속적인 데이터 품질 관리의 중요성

2장 ‘행위기준정보 표준화’의 의미

부록

저자 소개 1

서울아산병원 표준화위원회

관심작가 알림신청
 
데이터 품질 유지와 개선을 위해 전사기준정보 처리 현황을 공유하고 주요 이슈에 대한 의사결정을 하는 회의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12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252쪽 | 152*225*20mm
ISBN13
9791187313403

책 속으로

현대 경영학의 창시자로 추앙받는 피터 드러커는 “기준이 없으면 측정할 수 없고, 측정할 수 없으면 관리할 수 없고, 관리할 수 없으면 개선할 수 없다.”고 했다. 의료 데이터를 객관적이고 통일된 기준으로 표준화하지 못하면 병원에서 이루어지는 수많은 의료행위를 측정하고 관리하기 어려우며, 궁극적으로 의료 서비스의 개선을 기대할 수 없다.

물론 표준화는 부담스러운 일이다. 정보의 양이 워낙 방대해서 정비할 엄두가 나지 않고, 당장 하지 않는다고 심각한 위기에 맞닥뜨리는 것도 아니다. 그러나 데이터를 정비하는 일은 이사 전에 묵은 짐을 정리하는 것과 같다. 오랫동안 입지 않은 옷, 작아진 신발, 불필요한 살림도구 등을 정리하지 않고 새로운 집으로 갈 수는 없다. 당장 힘들어도 미루면 더 큰 부담이 된다.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르다’는 말처럼 필요성을 인식하는 바로 지금이 가장 좋은 때다. 이제부터 의료행위코드 표준화 방법을 차근차근 알아보자.
--- p.46

기준정보 관리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인력 구성과 TF 운영 시 기억해야 할 점은 내부 인력의 특징을 살린 업무 분장, 그리고 단합과 협력이 중요하다는 사실이다. 외부 전문가를 모셔오면 쉽게 표준화할 수 있지 않을까? 그렇지 않다. 아무리 훌륭한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도, 기준정보 관리시스템 구축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것은 의료진을 비롯한 내부 인력이다. 의료데이터의 성격상 병원의 특성을 잘 알고 의료 지식을 갖춘 내부 인력이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할 수밖에 없다. 외부 전문가는 자문 역할을 하고, 핵심적인 업무는 내부 인력이 맡아야 한다. 그래서 내부 인력이 목표를 위해 단합하고 협력하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데이터와 현재 시스템을 잘 아는 사용부서들의 적극적인 참여, 의료행위를 정확하게 정의하기 위한 교수진의 주도면밀한 자문, TF인력이 자기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기 위한 기준정보TF의 기민한 조율, 경영진의 시의적절한 의사결정 등 네 가지가 조화를 이룰 때 ‘최적화된 진료서비스, 경영 혁신, 의료데이터의 품질 향상 및 통계/연구 활용’이라는 고지에 도달할 수 있다.
--- p.60

♠ 수술장에서 간이식 중 담관조영술(cholangiography)을 시행한다면 검사일까, 수술일까?
♠ 임신반응검사 시 소변을 검사실로 내리지 않고 스틱을 이용해서 간호사가 현장에서 검사했다면 간호일까, 진단검사일까?
♠ MR 촬영 전 관절강에 조영제를 투여한다면 검사일까, 시술일까?
♠ 투시조영하에 카테터(catheter)를 삽입했다면 검사일까, 처치일까?
♠ 치과에서 환자에게 발치와 소파술을 시행했다. 처치, 시술, 수술 중 어떤 의료행위일까?
--- p.89

데이터 정비는 한 번에 끝낼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생각지 못한 변수가 수시로 나타나 이미 정비한 행위코드를 변경해야 했다. 그러나 데이터는 정비하면 할수록 품질이 향상된다. 수정을 두려워하지 않고 최대한 품질을 끌어올리기 위해 노력했다. 표준화 버전이 수정되면 차세대 시스템 프로젝트에 참여한 모든 인력에게 정보를 공유하여 수정 내용을 인지하도록 했다.

의료행위 데이터는 매월 차수별로 정비하여 공유했다. 1월에 생성된 데이터는 2월에 정비해서 3월 첫 주에, 2월에 생성된 데이터는 3월에 정비해서 4월 첫 주에 공유하는 식이다. 데이터를 공유할 때는 항상 기존 데이터에 신규 데이터를 합한 전체 데이터를 공유했다. 코드를 변경하면 주관부서 속성을 관리하는 담당자의 데이터에도 변경 정보가 반영되어야 한다. 정비 과정에서 고민했던 가장 큰 이슈는 이미 정비된 코드를 변경해야 할 때 어떻게 대처하느냐 하는 것이었다. 코드 변경 사유는 여러 가지가 있다.
--- p.156

기준정보 관리시스템을 구축했으면 됐지, 시스템 관리 전담 부서가 꼭 필요할까?. 각 부서에서 기준정보 관리시스템을 사용하면서 가끔 재정비하는 정도면 충분하지 않을까? 많은 시간과 노력과 비용을 들여 기준정보 관리시스템을 구축했더라도 잘 운영하고 관리하지 못하면 금세 이전으로 돌아가기 쉽다. 기준정보 관리시스템을 취지에 맞게 사용하고 데이터를 잘 관리할 수 있도록 원칙과 정책을 올바로 세워야 한다. 기준정보 관리시스템이 빛을 발하려면 원내 사용자들이 과거에 코드를 생성했던 습관과 관습을 바꾸고 표준화 원칙과 정책을 지켜야 한다. 하지만 관점이 상이한 부서들에게 코드 관리를 맡기면 기준에 맞게 데이터가 관리되기 어렵다. 전담부서가 없다면 기준정보 관리시스템을 구축하면서 겪었던 고생이 무색할 정도로 빨리 표준화 이전 상태로 돌아가고 말 것이다.
--- p.185

우리 병원은 행위기준정보를 포함한 병원의 12대 기준정보를 표준화했다. 오랜 세월 동안 쌓인 데이터 전부를 하나씩 살펴보고 다듬는 것은 보통 일이 아니었다. 예상보다 시간과 노력과 비용이 훨씬 많이 들었고, 돌발적인 상황도 발생했다. 우리보다 먼저 표준화를 진행한 곳이 없었기 때문에 자문을 청할 수도 없었다. 처음부터 끝까지 머리를 맞대고 하나하나 해결해야 했다. 그러나 보상은 결코 작지 않았다. 총 3년 7개월 동안의 행위기준정보 표준화 및 기준정보 관리시스템 구축 과정을 통해 우리 병원은 많은 면에서 발전적인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 기준정보 관리시스템을 구축한 후 여러 가지 긍정적인 변화가 있었지만 크게 다섯 가지로 정리해보겠다.
--- p.214

타 병원과 공공기관, 의료정보학회 등에 국내 최초 행위기준정보 표준화 사례를 공유하면서 많은 분이 표준화를 이루고 싶기는 하지만 ‘잘할 수 있을까?, 너무 어렵지 않을까?’하는 두려움을 갖고 있음을 알게 되었다. 마지막으로 성공적인 표준화를 이루기 위한 핵심 요건을 제언하고자 한다.

첫째, 사용부서가 적극적으로 참여한다.
둘째, 지속적으로 변화를 관리한다.
셋째, 중장기 계획하에 전략적으로 접근한다.
넷째, 기준정보 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전담조직을 구성한다.
다섯째, 경영진의 전폭적인 지원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 p.216

출판사 리뷰

의료정보 표준화의 길을 추구하는
모든 이들을 위한 최초의 지침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산업의 쌀”은 무엇인가? 과거 한때는 철(鐵)이었고, 근래 수십 년간은 반도체였다면 앞으로는 “데이터”가 산업의 쌀 노릇을 할 것이다. 그러나 철광석으로 자동차나 배를 지을 수 없고, 규소로 컴퓨터나 휴대폰을 만들 수 없다.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가 되듯, 표준화되지 않은 데이터는 골칫거리일 뿐이다. 특히 짧은 시간 안에 쉴 새 없이 사람의 건강과 생명을 좌우하는 결정을 내리고 실행해야 하는 의료현장에서 데이터 표준화의 중요성과 필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병원과 보건의료기관에 관련된 모든 사람이 어떻게 의료정보를 표준화할 것인지 고민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필요성은 목이 탈 정도로 급박하지만 막상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생각하면 막막하기만 하다. 다행히 여기 그 길을 먼저 걸어간 사람들의 기록이 있다. 이미 많은 분야에서 우리 의료의 첨단을 개척한 서울아산병원은 4년 넘게 전사적 역량을 기울여 의료정보 표준화를 달성하고, 이를 이용한 차세대 의료정보시스템을 개발했다. 국내에 처음 출간되는 의료데이터 표준화 도서인 이 책에서 서울아산병원은 의료데이터 표준화 작업을 결심한 계기부터 계획 수립, 참조모델 조사 과정, 의료행위정보의 표준체계를 설계하는 방법, 데이터 정비/전환 과정을 꼼꼼하게 기록했다. 또한 표준화 시스템 구축 운영법과 지금도 진행 중인 데이터 고도화 작업을 총망라했다. 《K-MED를 이끌 의료정보 표준화의 길》은 계획, 시행착오, 창의성, 갈등과 조정과 중재, 유지와 발전에 이르기까지 그야말로 의료데이터 표준화로 통하는 모든 길의 지도다.

미래의료의 핵심은 데이터에 있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하여 의료계는 바이오 헬스케어 융복합 연구, 의료 빅데이터, AI 진단, 정밀의료 등 첨단 기술을 이용한 미래 의학의 길로 나아간다. 그러나 앞선 기술이 등장했음에도 기초 의료데이터의 축적 방식은 구시대에 머물러 있어 발목을 잡는다. 미래 선진 의료에 발맞추려면 빅데이터의 활용과 분석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야 한다. 그러려면 빅데이터의 신뢰성과 안전성이 보장되어야 한다. 데이터 표준화를 해야 하는 이유가 바로 이것이다. 의료데이터 축적과 관리 방식의 혁신 없이는 결코 미래 의료를 맞이할 수 없다.


의료데이터 표준화의 길을 개척한 서울아산병원이 모든 노하우를 공개한다!

서울아산병원이 의료행위 데이터 표준화 시스템을 구축하자 소식을 접한 병원과 기관들의 견학이 끊이지 않았다. 그러나 한두 번의 견학으로는 개념을 잡기도 쉽지 않았다. 이제 코로나 시대를 맞아 그런 기회조차 마련하기 어렵게 되고 말았다. 국내 최초의 의료데이터 표준화 도서인 이 책에서 서울아산병원은 의료데이터 표준화 작업을 결심한 계기부터 계획 수립, 참조모델 조사 과정, 의료행위정보의 표준체계를 설계하는 방법, 데이터 정비/전환 과정을 꼼꼼하게 기록했다. 또한 표준화 시스템 구축 운영법과 지금도 진행 중인 데이터 고도화 작업을 총망라했다. 《K-MED를 이끌 의료정보 표준화의 길》은 서울아산병원이 이룩한 또 하나의 혁신인 데이터 표준화의 모든 노하우와 경험을 시간 순서로 전달하는 귀중한 자료집이다.


이 책은 의료데이터 표준화로 통하는 모든 길의 지도다!

의료는 미래로 도약한다. 미래의료의 핵심은 데이터에 있다. 데이터가 표준화되지 못하면 병원에는 차츰 문제가 쌓여 모든 사람이 지치고 환자의 안전도 위협받는다. 반면, 데이터가 표준화되면 환자 안전성을 기반으로 정확한 진료, 처방, 검사 및 치료가 이루어진다. 모든 병원이 의료데이터 표준화를 염원하는 이유다. 하지만 어떻게 해야 할지 생각하면 막막하기만 하다. 여기 의료데이터 표준화의 길을 개척한 서울아산병원이 모든 노하우를 공개한다! 계획, 시행착오, 창의성, 갈등과 조정과 중재, 유지와 발전에 이르기까지 이 책은 그야말로 의료데이터 표준화로 통하는 모든 길의 지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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