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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편안한
이토록 사소한 내 안의 행복 채우기 작품마다 작가의 느낌을 담은 짧은 글귀는 보는 이에게 충분한 위안과 편안함을 가져다준다. 그런 마음으로 작가의 그림을 따라 채색하는 즐거움을 누려보면 어떨까. 댄싱스네일의 작품은 모두 과슈 물감으로 그렸다. 수채물감과 아크릴물감의 중간 정도의 특성을 지닌 물감이다. 하지만 우리는 지금 책상 서랍에 있는 색연필이나 수채화물감 또는 크레파스로 그려도 충분하다. 중요한 것은 작가 댄싱스네일의 작품을 함께 공유하고 즐기는 것이다. 작가는 독자들을 위해 특별히 스케치 도안을 따로 작업했다. 어떤 도구로도 그릴 수 있도록 어렵지 않은 그림들로 새로 작업한 작품들이다. 작품을 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편할 수 있지만, 그림 역시 마음 편하게 따라 그릴 수 있도록 배려한 것이다. “그림 한 장 한 장이 여러분의 하루에 작은 위로를 건넬 수 있기를” 바란다는 작가의 말처럼 이 책을 통해 그림을 그린다면, 일상의 행복감을 공유하기에 충분하지 않을까. “완벽하지 않더라도 더 나아질 거야, 모든 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