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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 일기
문기현
작가의서재 2021.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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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1. 프롤로그 ------------- 5

2. 감정 일기 1부 ------------- 6~105
(잦은 슬픔. 고독의 연속.)

3. 감정 일기 2부 ------------- 106~235
(이유 모든 것들, 슬픔을 준비한다는 것.)

4. 나가며 ------------- 236

5. 에필로그 ------------- 238

저자 소개 1

1987년 6월 13일 충청남도 청양에서 태어났고, 창원으로 옮겨 가서 모든 삶을 시작했다. 고독의 아름다움을 알고 난 뒤로 하염없이 글을 적던 한 소년은, 이제 어른이 되었다. 위로의 글로 하루의 고단함을 덜어낸다. 일상의 외로움을 나눈다. 누구에게도 말하고 싶지 않은 부끄러운 마음을 조심스럽게 보이려 한다. 그래서 당신이 알았으면 한다. 당신은 혼자가 아님을, ‘나 같은 사람이 세상에 하나쯤은 또 있구나.’ 하고 느끼기를. 하얗게 태어난 그 순간부터 난 이 세상 어딘가에 끼여 버린 듯 살아가고 있다. 그 삶을 온전히 만끽하며 살아가는 듯해 보이지만, 여전히 불현듯 찾아
1987년 6월 13일 충청남도 청양에서 태어났고, 창원으로 옮겨 가서 모든 삶을 시작했다. 고독의 아름다움을 알고 난 뒤로 하염없이 글을 적던 한 소년은, 이제 어른이 되었다. 위로의 글로 하루의 고단함을 덜어낸다. 일상의 외로움을 나눈다. 누구에게도 말하고 싶지 않은 부끄러운 마음을 조심스럽게 보이려 한다. 그래서 당신이 알았으면 한다. 당신은 혼자가 아님을, ‘나 같은 사람이 세상에 하나쯤은 또 있구나.’ 하고 느끼기를.

하얗게 태어난 그 순간부터 난 이 세상 어딘가에 끼여 버린 듯 살아가고 있다. 그 삶을 온전히 만끽하며 살아가는 듯해 보이지만, 여전히 불현듯 찾아온 불안한 감정에 아파하고 있다. 그렇게 하얀 삶이 내게 말을 걸었다, 이로써 괜찮냐고. 감정도 내게 물었다. 어째서 아프냐고 도대체 어느 틈에 끼여 여전히 살아가고 있냐고. 이 『하얀 사람』 아. 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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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1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248쪽 | 298g | 120*188*18mm
ISBN13
9791197306006

출판사 리뷰

도서출판 “작가의 서재” 첫 번째 이야기.
아프다는 것을 글로 표현을 하였고, 삶을 이해하는 시간을 담은 글.
문기현 작가의 에세이 『감정일기』

〈첫 번째 해설〉

슬픔을 말하지 않는 사람들이 너무나도 많이 존재한다. 자신의 슬픔을 말하여 버리면 왠지 모를 시선에 “질타”를 받는 것처럼 느껴져서일까. 그래서 더더욱 감추는 듯해 보인다. 소셜미디어가 점점 발전하고 다양한 사람들의 등장과 책들이 존재하며 출간이 되지만, 슬픔에 대해선 여전히 낙관적인 자세이다. 점점 아름다운 문장들만이 세상 곳곳을 누비며, 사람들의 말과 사진으로 대변할 뿐이다. 그에 반면 『감정일기』 는 오롯이 타인의 시선을 경계하지 않으며 자신이 살아가며 느꼈던 짙은 감정을 고스란히 말한다. 어쩌면 슬픔을 존중하는 것으로부터 다시금 행복의 순위가 달라지는 것이라고 말하고 있는 것일 테다.

〈두 번째 해설〉
아프지 않게 사는 방법이 있다면 아마 그 사람이 가장 아픈 사람일 거예요. 세상의 정답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아마 그 사람이 가장 바보일 거예요. 그렇다. 너무나도 많은 전문가들이 난무하다. 실패하지 않고 일어서는 법이 어디 있겠는가. 슬프지 않고서 진정한 슬픔을 말하는 사람이 어찌 슬픔을 이해하겠는가. 『감정일기』 가 그러한 책이다. 이 책은 오롯이 슬픔과 삶을 대조해 짙은 감정을 남겨 살아가는 순간을 이해시키는 것을 말한다. 정답을 말하는 것이 아닌, 짧은 시간을 조금 더 소중하게 느껴가기 위한 감정을 말하는 것이다.

〈세 번째 해설〉
슬픔을 자각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꾀나 많다. 애써 나를 이해는 하지만, 그러나 그 이해함도 온전치 못한 자각에 불과할 뿐이다. 오롯이 나를 이해하는 습관으로부터 보여지고 느껴지는 나만의 감정의 결, 그것을 이 책 『감정일기』 에서 말하고 있다. 우리는 살아가는 동안 감정적일 수밖에 없다. 감정적이다. 라는 말은 살아 있음을 이야기하는 것일 텐데. 우리는 자신의 슬픔을 드러냄에 너무 두려움으로 대처하고 있다. 이는 타인의 의식이 나를 지배하기 때문이 아닐까에 해석이 된다. “타인으로부터 의식하는 삶”을 말한다. 그러나 『감정일기』 는 다르다. 슬픔을 자각하는 것으로부터 온전한 나를 받아들일 수가 있으며, 그 삶을 조금 더 사랑하면, 모든 순간이 진전이 된다고 말하고 있다. 누군가가 내 곁에 있다가도 하루아침에 사라지는 세상에서 우린 예측하지 못한 슬픔에 언제고 젖어들 수가 있겠다.

그렇다. 『감정일기』 는 문기현 작가의 인생이 담긴 책이다. 또한 살아가면서 한 번쯤은 읽고 스쳐지나가 할 도서 목록인 것이다. 비로소 짧은 시간에 대한 삶을 이해한 한 사람의 간절한 슬픔인 것이다. 이해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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