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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 세상
세계의 꼭대기 아메리카 아프리카 유럽 러시아와 중앙 아시아 아시아 오세아니아 세계의 바닥 참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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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이 발달하고, 전화와 TV, 인터넷 등 첨단 기술이 발달하면서 세계는 급격히 좁아졌다. 어떤 나라에서 선거가 치러지고 있고, 전쟁을 벌이는지, 또 올림픽이나 월드컵 같은 세계적인 대회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우리는 기다릴 필요 없이 그날 그날 바로 소식을 접할 수 있다. 말 그대로 우리는 지구촌에서 살고 있는 것이다.
앞으로 세계는 더더욱 가까워질 것이다. 가까워지는 만큼 서로에 대해 알고 이해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필요해졌다. 이는 어른이나 아이들도 마찬가지. <어린이 세계지도>는 북극, 아메리카, 아프리카, 유럽, 러시아와 중앙 아시아, 아시아 등 전세계를 8개 권역으로 크게 구분하고, 풍습이나 살아가는 모습이 비슷한 나라들을 함께 묶어서 설명한 그림지도책이다. 우선 어떤 나라를 이해하는 데 가장 기본이랄 수 있는 상세한 지도를 보여 주고, 이어 그 나라의 문화와 자연 등 지리 정보를 쉽게 설명했는데, 나라 크기나 인구 수 등 통계적인 사실을 형식적으로 나열한 것이 아니라 아이들이 흥미를 가질 수 있고, 그 나라의 생활 모습을 한눈에 알 수 있도록 풍부한 사진과 그림을 통해 풀어놓았다. 예를 들어 캐나다에는 어마어마한 크기의 나무가 많아 목재 산업이 발달했다던가, 네덜란드의 알크마르에서는 금요일마다 전통 치즈 시장이 열리고, 폴란드의 숲에는 약 1천 마리의 들소가 살고 있으며, 동유럽에서는 고기를 다져넣은 감자 팬케이크를 즐겨먹고, 인도에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건축물로 손꼽히는 ‘타지마할’이 있다는 사실 등 그 나라 사람들이 즐겨먹는 음식이나 주요 산업, 건축물과 동식물 등 그 나라를 대표할 수 있는 특징들을 중심으로 구성한 것이다. 특히 지도는 열대 우림, 초원, 사막 등 그 나라의 지형적 특징을 알 수 있게 세밀화로 그렸고, 설명 부분은 모두 실제 사진을 실어 사실감을 더했다. 중간중간의 ‘한번 해 봐요’ 박스 안의 내용을 따라해 보거나, 각 페이지 아래쪽에 있는 질문들의 답을 맞혀 보는 것도 이 책의 또다른 재미! 세계로 눈을 돌려 보면, 우리 나라와는 다른 모습으로 살아가는 많은 사람들을 만날 수 있다. 이 책은 아이들에게 그들과 우리의 차이를 알게 하고, 세계를 바라보는 안목을 키워 주는 좋은 안내서가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