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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의 말
재발간사 초판 머리말 1부 분단의 사회구조 1장 분단시대의 사회학 1. 인간해방을 위한 사회학 2. 분단에 대한 사회학적 인식 3. 분단사회와 한국인의 자아정체감 4. 분단시대의 사회구조적 성격 5. 통일사회를 향한 사회학 2장 한국 사회구조의 성격: 가부장적 권위주의사회론 1. 서론 2. 분단사회와 전통적 유산 : 1945~50년대의 사회상황 3. 가부장적 권력 4. 가부장적 권력과 사회집단 5. 관제운동과 지역사회 6. 결론 3장 인간공동체와 삶의 질: 한국교회의 사회적 역할 1. 서론 2. 거부하는 삶의 질서 3. 신앙공동체와 생활공동체 4. 인간공동체와 교회의 역할 2부 분단과 가족문제 4장 전환기에 선 가족주의 1. 서론 2. 근대화와 민주화 3. 근대화와 가족주의 4. 새로운 공동체의 요구 5장 분단시대의 가족 연구 1. 서론 2. 가족사회학적 접근에 대한 비판적 개관 3. 민족이동과 가족 4. 사회이동과 가족 5. 결론 6장 민족분단과 가족문제: 한국소설의 분단인식 1. 서론 2. 민족이동과 이산가족 3. 분단이 가족관계에 미친 영향 4. 결론 3부 분단시대의 여성문제 7장 여성과 역사 1. 새로운 역사인식 2. 국가경제와 여성노동 3. 민족통일운동과 여성 8장 분단시대의 여성문제 1. 여성과 민족의식 2. 분단으로 인한 여성의 피해의식 3. 분단을 극복하려는 여성의지 9장 분단 40년의 여성현실과 여성운동 1. 여성의 민주적 역량 확장 2. 여성의 희생을 강요하는 구조 3. 분단극복을 위한 여성운동의 방향 10장 분단시대의 여성운동 1. 분단사회의 보수성과 여성의 지위 2. 가부장제와 가족법개정운동 3. 산업화와 여성노동운동 4. 결론 |
이이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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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총 3부 10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부 ‘분단의 사회구조’에서는 우리 이론으로서 분단사회학의 이론적 틀을 제안한다. 분단을 남북관계나 국제정치적 차원의 문제에 국한하는 것이 아니라 한국사회 내의 문제로 접근함으로써 분단을 넘어서야 하는 이유와 분단을 넘어설 수 있는 방안을 우리 안에서 찾고자 했다. 구체적으로 1장에서는 인간해방을 위한 사회학이 무엇인지 논하고 분단에 대한 사회학적 인식과 분단 상황에서의 한국인의 자아정체감이 어떻게 형성되어왔는지, 그리고 분단시대의 사회구조의 특성이 무엇인지 논의한다. 2장에서는 1945-50년대의 사회 상황을 살펴보고 우리 사회에 뿌리 깊게 자리 잡고 있던 가부장적 권력과 지역사회의 모습을 논한다. 이어서 3장에서는 기존의 삶의 질서를 거부하고 사회를 변화시키고자 노력한 사례로 한국 교회의 신앙공동체적 특성을 살펴보고 교회의 사회적 역할은 무엇인지 고찰한다. 2부 ‘분단과 가족문제’에서는 민족 분단이 가족에 미친 영향을 역사적 및 사회구조적 인식에서 접근해야 함이 가족사회학의 일차적 과제임을 주장하고 있다. 4장에서는 근대화와 민주화가 가속화하면서 변화하는 사회를 가족주의 측면에서 분석하고 새롭게 요구되는 공동체의 모습은 어떤 것인지 이야기하고 있다. 5장에서는 남북분단과 분열로 강요당한 민족 대이동은 여러 가지 형태로 사회의 보수화를 가져왔음을 살펴보고 가부장적 전통이나 제도적 권력에 대한 복종으로 위계적인 가족관계를 유지하기보다 인간적 윤리에 기반한 자발적 협력관계로서 가족관계가 유지될 수 있어야 함을 주장한다. 또한 가족법의 민주화를 전제로 교육과 문화 및 민간운동 등 여러 분야에서 장기적인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역설한다. 6장에서는 한국 소설에 나타난 분단에 대한 인식을 살펴봄으로써 이산가족의 문제를 비롯하여 분단이 가족관계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본다. 3부 ‘분단시대의 여성문제’에서는 분단의 피해자로서의 여성뿐만 아니라 분단 상황을 종식시키는 주체로서 여성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7장에서는 국가 경제에서 여성의 노동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고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음에도 불구하고 저임금으로 착취당했던 현실을 살펴보고 가부장적 관행과 유산을 극복하는 노력이 필요함을 강조한다. 또한 민족통일운동을 전개해나감으로써 여성들도 주인의식을 가지고 민주주의와 통일 그리고 역사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동참해야 함을 주장한다. 8장에서는 분단시대 여성들의 민족의식을 살펴보고 분단으로 인한 여성들의 피해의식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여성들의 주체적 노력을 강조한다. 9장에서는 분단 상황에서 여성의 민주적 역량 확장의 중요성을 역설하고 여성의 희생을 강요하는 사회구조를 짚어본 후 분단을 극복하기 위한 여성운동의 방향성에 대해 논의한다. 마지막으로 10장에서는 분단사회의 보수성과 여성의 지위에 대해 살펴보고 가부장제에서의 가족법개정운동, 산업화에 따른 여성노동운동 등에 대해 살펴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