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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구장 주교님들의 추천의 말씀 5
이 책의 활용 방법 18 들어가기에 앞서; 짧지만 강렬했던 발자취를 따라 22 26주 주간별 묵상 주제 제1주간 대를 이은 신앙 26 제2주간 가족 피신 31 제3주간 부르심 35 제4주간 세 소년 39 제5주간 마카오 유학 43 제6주간 친구의 죽음 48 제7주간 건강 53 제8주간 부제품 57 제9주간 전적인 의탁 61 제10주간 성모 신심 66 제11주간 포기는 없다 70 제12주간 사제가 되다 75 제13주간 섭리 79 제14주간 성사 85 제15주간 어머니를 만나다 88 제16주간 동포 사랑 92 제17주간 체포와 신문 96 제18주간 기도하는 사람 101 제19주간 옥중에서 1 105 제20주간 옥중에서 2 109 제21주간 순교 1 114 제22주간 순교 2 118 제23주간 미리내에 묻히다 122 제24주간 떠남 127 제25주간 순명 131 제26주간 성인이 남긴 것 135 한국 순교자들에게 바치는 기도 1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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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매일 내 마음속에서 만나는 그분
이 책『성 김대건 바로 살기』는 김대건 신부의 탄생에서부터 마카오 유학, 신학 공부, 입국, 사제품, 체포, 죽음, 묻힘, 시성 과정에 걸쳐서 그분의 전 생애와 영성을 스물여섯 가지의 주제로 나누어 매주 한 주제씩 묵상하도록 안내함으로써 우리로 하여금 그분을 구체적으로 만나고 그 만남을 통해 자신의 삶을 성찰할 수 있도록 이끌어 준다. 이렇게 묵상 시간을 하루가 아닌 한 주 단위로 잡은 이유는 한 가지 주제를 여유롭게 되새기고 성찰하여 깨달은 바를 자신의 구체적인 일상 안에서 충분히 실천해 나가도록 하기 위함이다. 여기에 활용되는 묵상 기도 과정의 자세한 구성을 들여다보면 다음과 같다. · 해당 주제: 김대건 신부 관련 26가지의 주제 설명 · 흔적 찾기: 관련 서한과 관련 인물들의 실제 역사 기록 · 마음에 그려 보기: 이미지로 그려 봄으로써 해당 인물들의 감정이나 심상을 느끼게 하는 내면화 작업 · 말씀 읽기: 연관된 성경(복음서) 구절을 함께 묵상 · 주간 묵상: 나의 삶과 연관 지어 생각하고 실천하기 비대면 시대에 최적화된 신앙 심화 도서 전세계에 팬데믹을 불러온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우리 사회에 가져다준 대표 언어는 ‘비대면’(언택트)일 것이다. 모든 변화의 강력한 축이 된 이 비대면 상황은 이제 우리 사회의 모든 분야에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어버렸다. 교회 역시 예외는 아니다. 『성 김대건 바로 살?기』는 한국 가톨릭 신자들이 교회가 선포한‘김대건 희년’을 제대로 지낼 수 있도록 이끌어 주는 묵상 기도서로 여전히 코로나19의 위험에 노출된 비대면 시대에 신자들의 신앙을 심화시킬 수 있는 최적화된 신자재교육 도서라고 할 수 있다. 우리가 김대건 신부님을 공경하고 사랑하는 것은 그분이 한국 천주교회 첫 사제여서만은 아니다. 순교를 불사하는 놀라운 신앙과 영웅적인 덕행, 하느님 섭리에 대한 깊은 신뢰심, 교회와 교도권에 대한 항구한 충실성, 교우와 동포들을 향한 가없는 사랑……. 이 모든 것은 김대건 신부가 우리에게 남겨 준 소중한 유산이라 할 수 있겠다. 우리 피 안에 순교자들의 뜨거운 피가 흐르듯 우리 또한 그런 삶을 살아야 한다. 이 책이 이끄는 대로 한 주씩 차근차근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우리는 하느님의 뜻에 충실한 신앙인으로 바뀌게 될 것이다. 신앙의 귀감이라면 그 삶을 닮으려 해야 이 책은 김대건 신부의 삶과 그 영성을 오늘 우리의 일상에서 체현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이끌어 주는 묵상 기도서이다. 그분은 조선 교회와 교우들을 위해 사제로 활동하다 순교의 월계관을 쓰신 한국 최초의 천주교 사제로, 짧지만 강렬했던 그분의 발자취는 2백여 년이 지난 오늘까지도 그리스도인의 모범과 자랑이 되어 한국 천주교회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고 있다. 그동안 김대건 신부에 대한 현양 노력은 교계와 학계를 중심으로 다양하게 추진되고 연구되어 왔으나 정작 그분의 삶과 영성이 신자들의 구체적인 삶을 통해 제대로 구현되지 못했던 것만은 사실이다. 다시 말해, 그리스도인의 귀감, 한국 성직자들의 수호자 등 그분을 칭송하는 호칭에 걸맞게 그분의 가치를 제대로 알고 그분의 삶을 닮으려는 노력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 김대건 신부의 위대한 순교 영성이 한국 교회 안에 제대로 뿌리를 내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그분의 삶을 올바르게 인식하고 그 깨달은 바를 우리 개개인의 삶에 고스란히 구현해 내야 할 것이다. 이는 ‘성 김대건 바로 살기’의 출간 목적이기도 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