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M. DeMatteis
Mike Ze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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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맨 최고의 고전 명작‘무시무시한 좌우 대칭’이라고도 불리는 작품 『크레이븐의 마지막 사냥』은 1987년 연재된 이후 3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명작으로 사랑받고 있으며, 2012년 코믹 북 리소시즈에서 ‘역대 최고의 스파이더맨 스토리’로 선정된 것을 비롯해 다양한 순위에서 늘 상위권에 랭크되고 있다. 당시 연재 중이던 세 가지 스파이더맨 타이틀을 넘나들며 펼쳐진 이 6부작 이벤트는 메리 제인과 결혼하고 신혼여행에서 갓 돌아온 피터 파커를 2주간 실종 상태로 만들며 시작한다.“무덤에서 돌아온다는 발상 자체에는 포기할 수 없는 무언가가 있었습니다.피터 파커란 인물은 슈퍼히어로의 세계에서는 그 누구보다도 정서적으로, 정신적으로 가장 순수한 주인공입니다. 그 가면 아래에는 그의 이야기를 읽는 독자들이나, 그에 관한 이야기를 쓰는 작가들을 비롯해 사실상 거의 모든 사람과 다름없는 복잡하고 흠 많고 연약한 인간의 얼굴이 숨어 있지요. 그 보통 사람이 갖는 새 신부를 향한 사랑, 부부가 함께 일구어 나갈 새 삶에 대한 사랑은 이야기의 추진제 역할을 할 정서적 연료였습니다. 메리 제인의 존재, 메리 제인의 마음과 영혼, 그것이 피터의 마음과 영혼 깊은 곳에 닿아서 그를 관에서, 무덤에서 일으켜 빛으로 돌아오게 하는 것이죠.그렇게 해서 ‘크레이븐의 마지막 사냥’이 태어난 겁니다.”- J.M. 디매티스, 작가 서문 중에서J.M. 디매티스가 쓰고 마이크 제크가 그린 「웹 오브 스파이더맨」 #31-32,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93-294, 「피커 파커, 스펙태큘러 스파이더맨」 #131-132 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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