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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대학원을 가게 된다면
직장인을 위한 슬기로운 대학원 생활
정재엽
원앤원북스 2021.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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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프롤로그- 박사학위가 과연 인생에 필요한가?

1장. 박사과정 입학 전 고려해야 할 것들
직장과 학업을 병행하는 사람들의 유형
자신의 위치를 파악하자
어느 학교, 어느 과에 들어갈까?
지도교수는 어떻게 선택하는가?
시간, 돈, 가족의 지지가 모두 충분한가?
100% 만족은 불가능, 포기할 것은 포기하자
[인터뷰 1] 류기동-성균관대학교 경영학 박사
[인터뷰 2] 정민아-동국대학교 영화학 박사

2장. 박사과정 입학의 모든 것
입학에도 전략이 필요하다
입학의 8할은 지도교수 미팅에 달렸다
입학 시기를 현명하게 조정하라
노력도 전략적으로 해야 한다
자기소개서와 학업계획서 작성 노하우
인터뷰는 철저하게 준비하라
입학과 동시에 자신을 브랜드화하라
[인터뷰 3] 김지혜-이화여자대학교 예술학 박사
[인터뷰 4] 김광추-경희대학교 기계공학 박사

3장. 직장 생활을 슬기롭게 병행하는 법
일이 우선인가? 학위가 우선인가?
절대로 업무 시간에 공부하지 마라
다양한 프로그램을 활용하라
계획을 세우고 주위에 미리 알려라
아는 것을 주위에 너그럽게 가르쳐줘라
퇴근 후, 가정에서의 공부 노하우
[인터뷰 5] 김효기-중앙대학교 정책학 박사
[인터뷰 6] 지용승-중앙대학교 행정학 박사

4장. 아무도 알려주지 않는 대학원 생활 노하우
코스워크는 빨리 끝낼수록 좋다
효과적으로 수업에 참여하는 법
3교시로 네트워크를 만드는 노하우
박사종합시험의 필승 노하우
방학까지 알차게 활용하는 비법
학술지에 논문 게재하는 법
연구계획서 작성 노하우
[인터뷰 7] 이근철-숭실대학교 무역학과 박사
[인터뷰 8] 하영목-홍익대학교 경영학 박사

5장. 박사학위 논문 어떻게 쓸 것인가
논문 쓰기가 어려운 이유
학위논문은 주제 선정이 반이다
효율적으로 읽고 체계적으로 정리하라
직장인을 위한 논문 작성 순서는 따로 있다
어떤 연구 방법을 택할 것인가?
논문 컨설팅이 꼭 필요할까?
IRB 심의 진행하는 과정
논문심사위원은 어떻게 구성하는가?
논문 대면심사 준비하기
[인터뷰 9] 김순선-중앙대학교 정책학 박사
[인터뷰 10] 김진혁-숭실대학교 평생교육학 박사

6장. 박사학위 취득, 그 이후의 삶
박사 후 우울증(Postdoc blues)
학술지에 후속논문 발표하기
제1저자 논란 방지하기
학회 활동은 어떤 도움이 될까?
제2의 인생을 위한 인맥 만들기
[인터뷰 11] 임장근-중앙대학교 과학기술정책학 박사
[인터뷰 12] 정인숙-단국대학교 특수교육학 박사
[[인터뷰 13] 박교순-중앙대학교 행정학 박사
[인터뷰 14] 김용환-한남대학교 행정학 박사
[인터뷰 15] 김보람-서울대학교 음악학 박사

에필로그- 그럼에도 불구하고 박사학위가 필요한가?

저자 소개 1

‘사람으로부터 시작하는 경영학’을 모토로 지성과 감성을 잇는 교육과 연구에 매진해 온 학자이자 교육자이다. 미국 뉴욕대학교에서 석사학위를, 연세대학교에서 국제경영학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현장에서 오랜 실무를 거쳐 현재 남서울대학교 글로벌무역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다년간 음악 및 문학 칼럼니스트로도 활동한 그는 문학과 예술을 경영 이론에 접목해 ‘숫자와 서사가 함께 숨 쉬는 강의’를 선보이고 있다. 저서로는 『파산수업』, 『구본형의 마지막 수업』, 『내가 대학원을 가게 된다면』, 『국제경영입문: 이론과 실습』, 『대화의 주도권을 잡는 협상의 기술』 등이 있으며, 『지성과
‘사람으로부터 시작하는 경영학’을 모토로 지성과 감성을 잇는 교육과 연구에 매진해 온 학자이자 교육자이다. 미국 뉴욕대학교에서 석사학위를, 연세대학교에서 국제경영학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현장에서 오랜 실무를 거쳐 현재 남서울대학교 글로벌무역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다년간 음악 및 문학 칼럼니스트로도 활동한 그는 문학과 예술을 경영 이론에 접목해 ‘숫자와 서사가 함께 숨 쉬는 강의’를 선보이고 있다.

저서로는 『파산수업』, 『구본형의 마지막 수업』, 『내가 대학원을 가게 된다면』, 『국제경영입문: 이론과 실습』, 『대화의 주도권을 잡는 협상의 기술』 등이 있으며, 『지성과 감성의 경영학원론』을 통해 경영학이 결국 차가운 숫자를 넘어선 ‘사람과 이야기의 학문’임을 일깨워 주는 따뜻한 안내를 시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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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3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308쪽 | 474g | 152*225*18mm
ISBN13
9791170431725

책 속으로

전공을 선택할 때 고려해야 할 또 한 가지 팁은, 박사과정 학생을 많이 뽑는 학과에 입학하는 것이 절대적으로 유리하다는 것이다. 이런 학과에서는 보통 풀타임 학생들과 파트타임 학생들이 함께 수업을 듣는다. 학생들이 많으면 졸업 후에도 방대한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다는 점, 많은 선후배와 동기들을 통해서 교수님들에 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는 점이 좋다. 또한 인원이 많으면 많은 사람들과 감정적인 교류를 할 수 있으며, 논문 주제 선정과 논문 심사에 있어서도 절차상 낯선 상황을 상대적으로 덜 겪게 된다.
--- p.28

직장 생활과 학업을 병행하면 꼭 2개의 세계가 충돌하는 상황이 생긴다. 갑자기 야근이 잡혀 저녁 수업에 가기 힘든 상황이 벌어진다거나, 중요한 회식이 하필 기말고사 시험 당일에 잡힌다. 가정이 있는 사람들은 고충이 더하다. 논문 발표를 하기로 한 날에 집안에 일이 생기거나, 졸업시험 날과 경조사가 겹칠 수도 있다. 따라서 이런 상황에 처하기 전 마음속으로 우선순위를 미리 정해두는 것이 필요하다. 그때 박사과정을 1순위로 정하자. 회사에 일이 있어도 무조건 대학원으로 향하자. 완벽보다는 최선을 다한다는 생각이 중요하다.
--- p.43

우여곡절 끝에 박사과정 입학에 성공하게 되면, 일단 그것만으로도 자신의 브랜드 가치는 상승한다. 직장에서 거래처 사람을 만날 때나 다른 부서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눌 때, 박사과정을 병행한다는 이야기를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누군가 “박사학위를 병행하는 것을 광고하고 다닐 수는 없잖아요?”라고 한다면, 필자는 이렇게 조언하겠다. “당연히 광고해야죠!” 필자는 직장과 대학원을 병행하는 사람들이 자기 자신을 광고하고 다녀서, 사내 모든 사람들이 입학 사실을 알게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 p.88

논문학기가 시작되면 모든 것을 혼자서 계획하고, 연구하고, 보고하고, 피드백을 받아야 한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이 시기를 힘들어한다. 코스워크 기간에는 본인이 주도적으로 하지 않아도 얼떨결에 얻게 되는 것들이 있으나, 논문학기부터는 본인이 직접 챙기지 않으면 아무것도 얻을 수 없다. 다른 사람들이 절대로 거저 알려주지 않는다. 이때부터는 지도교수님과 상의하기도 하지만 학교 행정실과도 긴밀하게 연락해야 한다.
--- p.108

연차를 내고 하루 종일 수업을 들으면 3과목까지 수강할 수 있다. 오전에 한 과목, 오후에 한 과목 그리고 야간 수업을 하나 들으면 하루에 3과목 수강이 가능하고, 혹시나 4과목을 들으려면 야간 1교시나 2교시 수업을 다른 날에 수강하면 된다. 야간 수업은 굳이 반차나 연차를 내지 않고도 수강이 가능하므로 일주일에 하루만 연차를 내도 4과목까지 수강할 수 있다는 뜻이다.
--- p.152

야간에는 대부분 2교시까지 수업을 진행한다. 많은 인원이 함께 하다 보면 2교시 수업을 마치고 자연스럽게 뒤풀이를 가게 되는데, 이것을 보통 ‘3교시’라고 한다. 즉 3교시란 비공식적인 모임이다. 이 모임에서는 학생들만 모이기도 하지만, 가끔씩은 교수님도 함께 참석하시기도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이런 모임들이 굉장히 중요하다. 비공식적인 모임에서 얻게 되는 부가적인 정보의 양이 상당히 많기 때문이다.
--- p.160

논문을 작성할 때는 5명의 심사위원들을 늘 염두에 두고 작성해야 한다. 교수님들은 각자 해당 분야의 전문가들이므로 하나의 논문을 두고 다양한 의견이 나올 수밖에 없다. 논문을 쓰는 스타일도 다 다르다. 모든 교수님들을 100% 만족시킬 순 없다. 그러니 각 교수님마다 가중치를 두고 필요한 부분만 수정하거나 보완하면 된다. 지도교수님의 지도에 절반 이상의 가중치를 두면 된다. 각 교수님들에게는 논문을 쓰는 중간중간에 보고를 하는 것이 좋다. 특히 사회과학의 경우 설문지 문항이나 기본적인 통계 결과물들을 미리미리 모든 심사위원회 교수님들께 전달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 p.236

전문가의 영역에서는 ‘무엇’을 아느냐보다 ‘누구’를 아느냐가 더 중요하다. 무엇을 아느냐는 이미 어느 정도 다 검증이 되었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그동안은 혼자 부단히 노력해 이뤄왔다고 해도, 이제부터는 절대로 혼자 노력해서만은 안 된다. 함께 가야한다. 기꺼이 함께하는 ‘내 사람’을 만들고 그의 지식과 네트워크를 공유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내가 누구보다 먼저 나서서 움직이고, 진실한 태도로 대하고, 다른 사람에게 기꺼이 도움을 줄 수 있어야 한다. 상대를 진실하게 칭찬하며, 그리고 솔직하게 자신의 약점을 인정하는 것이 인맥 쌓기의 지름길이라는 것을 기억하자.

--- p.276

출판사 리뷰

누구나 가슴속에 학위 하나쯤은 품고 산다!
낮에는 직장인 밤에는 대학원생, 슬기로운 더블 라이프


“대학원? 돈 아깝게 거길 왜 가? 실무 경험이나 더 쌓지.”
대학원을 가고 싶다는 말에 돌아온 직장 상사의 답이다. 실제로 직장인이 대학원 진학을 고려할 때 비용과 시간을 확보하는 것은 물론이고 주변에 양해를 구하는 것 또한 쉽지 않다. 학업과 일을 병행하려면 직장에서 눈치도 봐야 하고, 가정이 있는 사람이라면 부족한 시간 탓에 가족에게 소홀해질까 염려되기도 한다. 이런저런 이유로 대학원이라는 꿈을 가슴속에만 품어둔 채 평범한 직장인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이 수두룩하다. 하지만 그렇게 현실과 타협하느라 잠시 접어둔 꿈을 이제는 꺼내 펼쳐볼 때다.

가지 않은 길에 대한 미련은 무섭다. 인생의 끝자락에서 가장 후회되는 일이 무엇일지 생각해보라. 험한 길이라 지레짐작하고 망설이는 당신의 옆에서, 누군가는 퇴근 후 탁 트인 캠퍼스에 나가 듣고 싶었던 강의를 들으며 기뻐하고 있을 것이다. 비슷한 목표를 가진 사람들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고, 서로 어떤 계획을 세우고 있는지 공유하는 자신의 모습을 상상해보자. 당신이 망설이고 있는 사이 누군가는 용기 내어 바라왔던 꿈에 성큼성큼 다가가고 있다. 당신도 이 책과 함께라면 멋진 대학원 생활을 마친 후 제2의 인생을 살며 달라진 삶을 맛볼 수 있을 것이다.

대학원 진학을 꿈꾸는 사람들이 궁금해하는 모든 것!
입학부터 학위 취득 이후까지, 대학원 생활 길라잡이


대학원 진학을 꿈꾸는 사람들은 궁금한 것이 무척 많다. 입학 인터뷰는 어떻게 진행되는지, 지도교수는 어떻게 선택하고, 논문 주제는 어떻게 선정하는지 등 알고 싶은 것투성이다. 특히 직장인들은 어떻게 직장 생활과 대학원 생활을 현명하게 병행할 수 있는지 알고 싶을 것이다. 일과 학업 그리고 가정까지 잘 꾸려나가기 위해서는 우선순위를 어떻게 정하고, 한정된 시간과 에너지를 어디에, 얼마나, 어떻게 배분하는 게 좋을지 궁금할 수도 있다.
그러나 안타까운 사실은 대학원에 관한 정보가 없어도 너무 없다는 점이다. 그간 대학원에 대한 정보는 아는 사람을 통해서만, 알음알음 물어서만 알 수 있었다. 그래서 이 책은 그동안 누구도 시원하게 알려주지 않아 베일에 싸여 있던 대학원에 대한 모든 정보를 담았다. 코스워크 기간을 어떻게 보내는지부터 논문 작성하는 법, 학위 취득 그 이후의 삶까지 상세하게 풀어냈다. 또한 각 분야별 박사 15인의 생생한 인터뷰를 수록해 현실적인 조언을 더했다.
직장인에게 학위란 목표에 한 발짝 다가가는 디딤돌이 될 수도, 진로를 바꾸는 터닝 포인트가 될 수도 있다. 대학원을 꿈꾸지만 막연한 두려움이 앞선다면, 일과 학업을 슬기롭게 병행하는 노하우가 궁금하다면 그 길을 멋지게 지나온 선배들의 조언에 귀 기울여보자. 현실과 타협하며 그 자리에 서 있을 것인지, 용기 내 앞으로 나아갈 것인지, 갈림길에 서서 고민하는 직장인에게 이 책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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