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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대리의 한식탐험
내가 궁금해서 찾아 본 생활 속 우리 음식 이야기
솜대리
올라(HOLA) 2021.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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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에세이 top20 9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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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추천사
들어가며

1부 한식인 듯 한식 아닌 한식 같은
-푸드 파탈, 떡볶이
-한식의 대표 주자, 짜장면
-노점에서 백화점까지, 어묵
-너무나 한국적인 맛, 부대찌개
-변화의 아이콘, 라면
-음식을 넘어 문화가 되다, 치맥
-역전 앞과 중국 당면의 관계
-이토록 다재다능한, 김밥
-금의환향한 명란젓
-한국식 핫도그
-겨울이면 생각나는 호떡
-왜면에서 대표 국수로, 소면

2부 아는 한식도 다시 보자
-비가 오면 만사 제치고, 전
-한식 하면, 나물
-무한 매력 불고기
-모순 덩어리? 잡채
-질리는 법이 없다, 된장찌개
-맛에는 정답이 없는데, 냉면
-인삼이 없어도, 삼계탕
-부드럽게 강하다, 칼국수
-부활하다, 막걸리
-음식 맛은 장맛, 고추장
-특별한 날을 더 특별하게, 갈비찜
-여전히 특별한, 떡

3부, 한식으로 하는 세계 음식 탐험
-순대 혹은 블러드 소시지(Blood Sausage)
-두부와 또우푸와 도후
-세계인의 음식, 만두
-올리브유와 참기름과 들기름의 관계
-위스키와 브랜디의 형제, 증류식 소주
-어떻게 다를까, 떡갈비와 미트볼
-세계를 사로잡은 감칠맛, 젓갈 패밀리
-동서고금 회자되는, 회
-쌀밥, 한국인은 밥심? 세계인은 밥심!
-식품업계의 반도체, 김
-부모 자식간의 김치, 김치로 보는 발효 야채
-모두에게 열려 있는, 비빔밥

저자 소개 1

본격 음식 탐험가. 돌 지나서부터 혼자 밥을 먹으며 밥 한 톨 남기는 법이 없었다고 하니 맛있는 음식을 쫓아다닌 지도 30년이 훌쩍 넘었다. 10년 차 직장인이기도 하다. 대리 시절, 나 같은 보통 사람도 재밌게 읽을 만한 음식 이야기를 쓰겠다며 솜대리라는 필명을 짓고 본격적으로 글쓰기에 돌입했다. 어느덧 대리는 한참 지났지만 (만약) 부장이 되고 (혹시) 임원이 돼도 누구나 편하게 읽을 수 있는 음식 이야기를 쓰려고 한다.

관련 분류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3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296쪽 | 356g | 128*200*18mm
ISBN13
9791166115134

책 속으로

보통 ‘떡볶이’ 하면 떠오르는 음식은 1950년대에 들어서야 생겼다. 명확한 유래를 알기는 어려우나 가장 일반적인 이야기는 신당동떡볶이의 원조이자 ‘며느리도 몰라’라는 문구로 공전의 히트를 한 고추장 CF로 유명한 마복림 할머니가 발명했다는 설이다.
--- p.20

소풍날이면 아침 일찍부터 엄마가 김밥을 쌌다. 그럼 나는 얼른 옆에 쪼그리고 앉아 옆구리 터진 김밥이나 김밥 꽁다리를 집어 먹곤 했다. 이렇게 아침에 김밥을 실컷 먹고도 소풍을 가면 친구들과 서로의 도시락을 들춰 봤다. 같은 김밥이라도 집마다 맛도 모양도 제각각이라 비교하며 먹는 재미가 있었다.
--- p.73

심지어 단군 신화에도 나물이 등장한다. 곰이 사람이 되기 위해 쑥과 마늘을 먹었다고 하는데, 이때는 우리나라에 마늘이 들어오기 전이기 때문에 여기서 말하는 마늘은 달래나 산마늘(명이나물)과 같은 나물류였을 것으로 추정된다.
--- p.116

부르고스 데 모르치야가 돼지 피를 넣어 만든 소시지인 것은 알고 있었다. 블러드 소시지는 처음이었지만 ‘피순대도 먹어 봤는데’ 하며 마음의 준비를 해 뒀다. 하지만 생긴 것도 진짜 순대 같을지는 몰랐다.
--- p.200

올리브유와 참기름, 들기름의 공통점은 몸에 좋다는 것뿐만이 아니다. 세 기름 모두 향신유로 쓴다.

--- p.224~225

추천평

세상엔 이미 음식 관련 책이 많지만 솜대리의 이 책은 많이 다르다. 연구자의 책처럼 엄숙하지 않되 요리사의 책처럼 레시피만 말하지도 않는다. 오히려 우리 음식, 한식을 렌즈로 일상을 들여다 본달까. 그래서 즐겨 먹고 있으면서도 미처 알지 못했던 한식의 정체나 사연을 새로 알게 되어 한식에 더욱 애정이 가게 한다. - 최인아 (최인아 책방 대표)
한식은, ‘儉而不陋 華而不侈(검이불루 화이불치)’다. 『삼국사기 백제 본기』에 나오는 문구로 한식을 가장 적확하게 설명한다. “검박하나 누추하지 않고, 화려하나 사치스럽지 않다”. 『솜대리의 한식탐험』에 나오는 음식들이 그러하다. - 황광해 (음식평론가)
이제는 음식의 역할이 먹고 일하는 데만 있는 것이 아니라, 먹고 건강하고, 먹고 놀고, 시각적, 미각적 행복을 느끼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이야기와 답을 주는 역할이 요구되고 있다. 한식에 관한 책이 시중에 많이 나왔다. 그러나 여태껏 한식에 관한 책을 보면 대부분 한식을 만들고 요리하는 방법을 기술하는 책이고, 한식에 대하여 궁금증을 이야기하는 책은 많지 않았다.
이러한 시기에 『솜대리의 한식탐험』은 기존 음식을 의례음식으로만 생각하고자 하는 한학 양반들이나 식품을 개발하여 돈을 벌게 하는 역할을 하는 학문을 배운 사람들에게는 경종을 울리는 책이다. - 권대영 (전 한국식품연구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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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솜대리 "읽으면 살이 되는 한식 이야기"
    솜대리 "읽으면 살이 되는 한식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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