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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숭아 꽃물에 그림과 글을 쓴 라라류는 우리 주변의 생활 속 소재에서 감성을 이끌어 내어 공감하는 이야기로 풀어내는 작가이며, 특히 색연필로 그림을 그려 밝은 톤으로 아름답게 표현하는 작가이다.
이 동화를 보면 밤새 손가락에 봉숭아 잎을 꽁꽁 싸매고 잠들었던 그립고 그리운 기억이 떠오를 것이다. 이 동화 속에서 아이들이 곱게 물든 손만큼 예쁜 마음을 가진 아이로 성장하는 모습을 이야기 속에서 볼 수 있다. 엄마와 아이가 함께 동화를 읽으면서 엄마의 어린 시절 정다웠던 이야기를 아이에게 덧붙여 들려줄 수 있을 것이다.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동화 이야기에 빠져드는 우리 아이들의 모습을 상상해본다. 동명대학교 유아교육과 서희전 교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