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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PART1. 교실로 들어온 직업놀이 1. 직업놀이, 아이들을 성장시키다 2. 왜 직업놀이인가? 3. 직업놀이의 세 가지 원칙 4. 모두의 관심과 흥미를 아우르는 직업 만들기 5. 아이 유형에 따른 직업 정하기 PART2. 교실 속 직업놀이 3단계 01. 자존감을 세워주는, 성장하는 직업놀이 1. 바리스타│2. 마음 의사│3. 비서팀│4. 디자이너│5. 학급 공무원│6. 학급 변리사│7. 학급 은행원│8. 학급 외교관│9. 뽑기 가게 매니저│10. 탐정│11. 학급 군인│12. 환경 지킴이│13. 안전 보안관│14. 칠판 관리사│15. 세스콤│16. 렌트 회사│17. 음악 DJ│18. 정리 컨설턴트│19. 엔지니어│20. 스포츠 선생님│21. 스포츠 기획자│22. 홍보팀│23. 사서 선생님│24. 아이템 관리자│25. 우편 배달원│26. 식물 관리사│27. 공정 심판│28. 고민 상담사 02. 소통과 배려를 배우는, 협력하는 직업놀이 29. 마음 변호사│30. 반 의원│31. 반 청장│32. 세무사(국세청장)│33. 공정 거래 위원장│34. 수학 박사│35. 종이접기 선생님│36. 아나운서│37. 학급 기자│38. 창의 작가 - 혼자만의 직업놀이에서 함께하는 협력놀이로 - 직업별 협력놀이 15가지 03. 도전과 용기를 배우는, 성취하는 직업놀이 39. 파티 플래너│40. 경매사│41. 가수와 댄서 - 다양한 주제로 진행하는 프로젝트 직업놀이 - 프로젝트 직업놀이 10가지 - 프로젝트 직업놀이 운영 방법 PART3. 직업놀이와 학급 운영 1 직업놀이에 적합한 교실 환경 정비하기 2 가정과 연계하여 직업놀이 운영하기 3 직업놀이를 통한 학급 운영 방법 교실 속 직업놀이 Q&A - 직업놀이 연간 운영 계획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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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당당하게 자신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마음의 힘을 키우고, 친구들과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법을 배우고,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통해 주도적인 아이로 성장하는 데는 교사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당연히도 교사 혼자만의 분투로는 해결할 수 없습니다. 이 아이들에게 정말 필요한 것은 친구들의 따뜻한 시선이니까요.
교실 속 직업놀이는 아이 한 명 한 명의 기질과 특성을 고려하여, 교실 속에 아이 맞춤형 직업을 만들어줌으로써 자존감을 높여주는 진로 및 인성 중심의 교육 활동이기도 합니다. 아이들의 기질과 성격은 모두 다르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것과 하고 싶은 것 또한 다양합니다. 그래서 우리 반에는 모두를 만족시킬 60가지의 직업이 있습니다. ‘역할’이 아닌 ‘직업’인 이유는 학급에서 ‘필요한 역할’을 맡기기 위해서가 아니라 우리 반 아이들에게 꼭 맞는 ‘나만의 자리’를 만들어주기 위해서입니다. 교실 속 직업놀이에서는 단 한 명의 아이도 소외됨 없이, 모든 아이가 가슴에 용기를 품고 도전하는 사람으로 성장하게 됩니다. 소속감과 자긍심은 물론 서로를 돕는 즐거움과 기쁨,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직업놀이를 경험하면서 아이들은 서로에 대한 존중과 배려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습니다. ---「PART1. 교실로 들어온 직업놀이」중에서 자존감의 크기가 다른 아이들이 협력을 하게 되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학급에서 자존감이 높고 주도적인 아이들과, 아직 단단해지지 않은 자존감을 가진 아이들이 함께 활동하게 되면 자존감이 낮은 아이들이 마음의 상처를 입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함께 협력하는 활동을 진행하기 전 자존감이 낮은 아이들이 함께 어울리며 부대껴도 쉽게 부서지지 않는 단단한 마음의 힘인 자존감을 키울 수 있도록 충분한 격려의 시간을 가질 필요가 있습니다. 그래서 교실 속 직업놀이는 총 3단계로 이루어집니다. 1단계인 ‘자존감을 세워주는, 성장하는 직업놀이’는 아이들 한 명 한 명이 자신을 바로 세우는 단계이며, 자신감과 자존감을 회복하여 내면이 단단해지는 과정입니다. 이렇게 내면의 힘을 키운 아이들이 서로 같은 직업을 가진 친구들과 함께 어울리는 방법을 배우는 단계가 2단계인 ‘소통과 배려를 배우는, 협력하는 직업놀이’입니다. 그리고 소그룹 활동을 통해 협력하는 법을 배운 아이들이 다양한 직업군의 친구들과 함께 새로운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단계가 3단계인 ‘도전과 용기를 배우는, 성취하는 직업놀이’입니다. 3단계에서는 다양한 아이들이 하나의 거대한 프로젝트팀을 만들어, 학급의 큰 행사를 스스로 만들어갑니다. 이렇게 3단계의 직업놀이를 통해 아이들은 스스로 해내는 자율의 힘과 자기 주도성을 키우게 됩니다. ---「PART1. 교실로 들어온 직업놀이」중에서 아이들이 교사의 눈치를 보는 것은 교사의 마음에 드는 결정을 해서 칭찬받기 위함입니다. 주로 지금까지 선생님에게 인정을 받아온 아이들이 이런 행동을 보입니다. 따라서 아이들에게 너희들 스스로 내린 결정이 중요하고, 어떤 결정을 내릴 때는 선생님이 아닌 반 친구들의 입장에서 친구들이 무엇을 좋아할까 무엇을 싫어할까를 생각해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알려줘야 합니다. 그러면 아이들은 점점 교사가 아닌 친구들을 생각하기 시작하면서 친구들을 배려하는 법을 배우게 됩니다. 아이들의 자율의 힘은 자신이 맡은 역할 안에서 스스로 생각하고, 선택하며, 결정할 수 있는 권한을 줄 때 생깁니다. ---「PART2. 교실 속 직업놀이 3단계」중에서 기존의 학급 운영은 규칙과 목표를 잘 따르는 아이들은 계속 보상을 받고, 잘 따르지 못한 아이들은 보상을 받지 못한다는 문제점이 있었습니다. 보상에서 소외되는 아이가 생기는 것이지요. 그 아이들은 박탈감과 좌절감은 물론 심할 경우 의욕과 동기가 사라지는 무기력감까지 느끼게 됩니다. 교실 안의 활동에 무관심해지는 것도 당연한 결과겠지요. 따라서 직업놀이 학급 운영에서는 단 한 명의 아이도 보상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하는 것을 가장 중요한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기존의 방식이 목표와 기준을 세워두고 그 기준에 따라 교사가 열심히 공부한 사람을 판단하여 보상을 주는 것이었다면, 직업놀이 학급 운영은 자신이 열심히 공부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스스로 보상을 받는 방식입니다. 교사의 기준에서 평가한다면 항상 모범적인 아이들만이 보상을 받게 됩니다. 그러나 아이들 스스로 보상한다면 자신이 세운 기준에 따라서 누구나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때 잘한 결과에 대해서가 아니라 노력한 것을 보상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교사의 눈에는 결과가 미흡해 보일지라도 그 아이 나름대로는 최선을 다한 것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PART3. 직업놀이와 학급 운영」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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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실 속 직업놀이’와 역할 놀이의 차이점
새 학기가 되면 학급에서 역할 놀이를 시작하는 교사가 많다. 대부분 학급 관리의 차원에서 필요에 따른 역할을 분배하고, 아이 한 명이 하나의 역할을 맡는 ‘일인일역’으로 진행한다. 일인일역은 아이들에게 일정한 시간 동안 학급에 필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하여 학급 구성원으로서의 책임감을 길러줄 수 있는 활동이다. 그러나 자원하지 않았거나 다들 기피하는 역할을 맡으면 아이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이루어지지 않아 지속적으로 운영되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이와 달리 교실 속 직업놀이에서의 ‘역할’은 학급의 필요가 아닌 아이들의 기질에 따른 장점을 발견하고 세워주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다. 아이들은 저마다의 장점을 내세울 수 있는 60가지의 다양한 직업놀이에 주도적으로 자유롭게 참여하면서 또래 격려를 통해 자존감을 키우고, 친구들과 어울리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 이 책은 기존의 역할 놀이가 갖는 구조적 한계를 명확히 인식하고, 교실 속 직업놀이가 그 대안이 될 수 있음을 다양한 사례를 통해 강조한다. 아이들의 기질별 유형에 따른 직업놀이 처방전 전통적인 교실에서는 학업에 충실하고, 학교 규칙을 잘 따르는 아이들이 그렇지 못한 아이들에 비해 더 인정받아왔다. 그러나 학급에는 다양한 성향의 아이들이 존재하며, 학업 능력과 상관없이 모든 아이는 자신만의 가능성과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저마다 기질과 특성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기존의 획일적인 교육을 통해서는 아이들 각각의 장점을 키워주기 어렵다. 교사가 아이들 각자의 장점을 발견하고 세워주는 교실 속 직업놀이를 진행하고자 마음먹어도 학급에 남다른 성향의 아이들이 있다면 이들에게 어떤 직업을 갖게 하고, 어떻게 참여를 이끌어야 할지 막막할 수 있다. 이 책의 PART1에서는 소심한 아이, 느린 아이, 산만한 아이, 자신감 없는 아이, 공격적인 아이, 무기력한 아이, 이기적인 아이, 지적하는 아이, 특수 아동 등 아이들을 다양한 유형으로 구분하고, 이들의 장점을 살리고 친구들에게 호감을 얻게 하는 방법과 유형별 추천 직업은 무엇인지 자세히 소개한다. 만약 우리 반에 학급에 적응하지 못하는 특별한 유형의 아이가 있다면 이 책에서 그 아이를 위한 맞춤 처방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교실 속 직업놀이’로 학급 운영하기 아이들의 성장 및 발달 과정에 맞춰 운영되는 교실 속 직업놀이는 학급 운영과 맞물려 돌아가는 유기적인 교육 시스템으로 학급 안에서 매일매일, 온종일 운영된다. 종이접기 선생님, 음악 DJ 등의 놀이 관련 직업은 즐거운 학교생활을, 수학 박사, 스포츠 선생님 등의 교과 관련 직업은 즐거운 수업 시간을 만드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렌트 회사, 정리 컨설턴트 등의 직업은 아이들의 기본생활습관 교정을 유도하고, 반 의원, 세무사 등의 직업을 통해서는 학급과 관련된 공동체 의식을 키울 수 있다. 이 책의 PART2에서는 ‘60가지 직업놀이표’를 수록해 각 직업의 특징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고, 각각의 직업에 필요한 준비물과 놀이 방법, 활동 팁을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PART3에서는 직업놀이에 성실하게 참여하는 아이들을 격려하기 위한 학급 운영 차원의 다양한 보상 제도를 안내한다. 매일 자신이 노력한 과정을 스스로 격려하는 ‘월급 제도’, 매주 우리 반을 위해 봉사한 친구들을 공개적으로 칭찬해주는 ‘왕 제도’, 나 이외에 다른 친구들에게도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다양한 아이템을 구매하는 ‘소비 제도’, 직업놀이에 성실하게 참여한 아이에게 리더가 되는 기회를 주는 ‘승진 제도’가 그것이다. 또한 직업놀이를 가정과 연계하여 운영하는 방법, 직업놀이 운영에 관한 15가지의 자주 묻는 질문을 정리한 Q&A, ‘직업놀이 연간 운영 계획안’이 수록되어 있어 교실 속 직업놀이의 구체적 실천과 궁금증 해결을 돕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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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놀이 과정에서 아이들의 고개가 들리며 자존감이 세워지는 과정에 감탄했습니다. 서로를 배려하고 소통하며 협력해 나가는 모든 과정이 아름다웠습니다. 선생님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어 책을 읽는 내내 미소가 지어졌고, 책에 소개된 60가지 직업놀이표를 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해졌습니다. 덕분에 우리 반 교육과정에도 꽃이 더 피어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서준호 (초등 교사, 《서준호 선생님의 교실놀이백과 239》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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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직업의 세계를 놀이로 몸소 경험하는 진로교육은 참 중요하고 귀한 수업 활동입니다. 직업놀이 속에서 아이들은 미래의 자기 모습을 찾고, 공부의 이유, 삶의 방향에 대한 밑그림을 그려볼 것입니다. 기존 진로교육의 틀을 깬 직업놀이로 아이들은 가슴이 뜨거워지는 경험을 할 것입니다. 이 책에는 생생한 진로교육으로 공부의 이유를 잃어버린 아이들에게 활기를 불어넣어줄 의미 있는 수업 활동이 가득 담겨 있습니다. - 김성현 (싱가포르한국국제학교 교사, 《교과 수업, 틀을 깨다!》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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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공부와 입시가 교육의 전부인 듯한 시대에 학교란 무엇이고, 학교와 선생님은 왜 존재하는가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하는 책입니다. 또한 교육자가 몸소 실천해보지 않고서는 얻을 수 없는 지혜, 학생에 대한 세심한 배려와 사랑이 가득합니다. 딱딱한 이론서와는 다르게 현장에서 바로 실천할 수 있는 지도서와 같은 이 책을 통해 많은 초등학교 선생님들이 아이와 교사 모두 행복한 교실 속 직업놀이를 운영해보시기를 기대합니다. - 최형순 (이투스교육(주) 사장, 단비교육 대표, 전 아이스크림에듀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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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진 선생님의 《교실 속 직업놀이》는 아이들의 개별적 특성을 고려한 교사의 섬세한 지도를 통해 학교생활 적응과 아이들의 자존감 형성에 큰 도움을 주는 활동입니다. 특히 이 책에는 모든 아이가 행복한 교육이란 무엇인지에 대한 치열한 고민과 단 한 명의 아이도 소외되지 않아야 한다는 교육 철학이 담겨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 아이의 적성과 자질을 고려하여 꿈을 키워주는 진로교육, 협동과 협력을 통한 인성교육에 대한 구체적인 방향과 솔루션을 안내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 구근회 (순수교육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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