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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이상한 나라로 통하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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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일상
- 새벽
- 아침
- 양치
- 세수
- 옷 고르기
- 신발
- 현관문
- 아침의 거리
- 지하철
- 출근길
- 승강기
- 사무실
- 의자
- 점심시간
- 월급 루팡
- 졸음
- 퇴근 시간

이상한 시간
- 밤의 거리
- 귀가
- 계단
- 집
- 커피
- 샤워
- 침실
- 이불
- 꿈
- 습기
- 향
- 핸드폰
- 휴일의 아침
- 얼룩
- 카페
- 소극장
- 배우
- 블랙러시안
- 바텐더
- 택시
- 가로등

시야 너머
- 새벽 공원
- 충전기
- 베개
- 천장
- 시계
- 벽
- 옷걸이
- 가방
- 우산
- 시집
- 그림
- 미술관
- 동물원
- 컵
- 접시
- 병원
- 교회
- 텔레비전
- 손톱깎이
- 피부과
- 명함
- 벽돌
- 거울
- 꽃
- 지구본
- 편의점

기억
- 조화
- 달빛 물결
- 거품
- 구름
- 고장
- 백지
- 버스
- 비탈길
- 자전거
- 이름
- 녹
- 호수
- 성장
- 단풍
- 청개구리
- 향수
- 새벽 기상
- 실낱
- 욕심
- 안식
- 구두
- 물기
- 차이
- 우주
- 시선
- 평행선
- 작은 서점
- 취무
- 애매한 계절
- 마음대로
- 불편한 옷
- 바다
- 청소
- 생일
- 자연스럽게
- 망가짐
- 눈
- 달 지도
- 파랑새
- 안녕
- 그 이후

저자 소개 2

나를 위로하려 펜을 잡았다. 날 향한 위로가 당신을 위한 위로가 되길, 더 이상 위로가 필요 없는 당신이 되길. 작가의 글을 읽어주는 사람들이 ‘위로가 필요 없는 그날’이 오길 바란다. 일상의 소재들을 깊이 있는 사유와 고찰을 통해 좀 더 공감되고 쉽게 읽을 수 있는 시를 쓰려 한다. 본업인 영상 편집과 기획을 활용해 시와 예술의 시청각화를 도모하고 있다. 다른 예술가들과 콜라보하며, 다양한 예술의 접목을 통해 좀 더 큰 문화 예술적 가치를 추구하는 작가가 되려 한다. 『그리움, 지나면 아무것도 아닐』을 같이 썼고, 『새벽 - 이상한 나라로 통하는 시간』 시집을 썼다.

그림분주한 수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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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

안희정은 ‘분주한 수달이’라는 필명으로 활동하는 그림책 작가이자 문화예술기획자입니다. 달뚜기예술기획 공동대표로 활동하며 생태, 환경, 지역 아카이빙을 주제로 한 그림책·전시·예술교육 작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림책 《낙동강 감동포구의 생명 ? 조류편》의 그림을 맡았고, 이를 바탕으로 한 생태 기획전 《새들처럼》, 《새들처럼 ? 숲속을 거닐며》 등에 참여했습니다. 또한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공식 포스터 작업 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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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4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208쪽 | 127*188*13mm
ISBN13
9791197093821

책 속으로

왠지 모를 기대로 나가고
왠지 모를 평화로 들어서길

하루를 온전히 나의 것으로
하루를 온전히 나의 뜻대로

현관을 나서며 기도를 한다
문고리를 잡으며 기대를 한다

문이 열리며
나의 세상이 뒤섞인다
이상한 나라가 펼쳐진다

--- 「현관문」 중에서

―――――――――――――――――――――――――

어깨가 무거워지고
걸음이 무거워지고

또 하루가 훅 가겠구나
또 하루가 퍽 길겠구나

어느덧 음악은 멈추고
어느덧 한숨이 나오고

출근길에 가만히
퇴근을 소원해본다

천천히
웃는 얼굴의 가면을 쓴다

--- 「출근길」 중에서

―――――――――――――――――――――――――

새벽이 온다
새벽이 운다

달 밝은 밤 지나
새벽이 온다

이제
눈을 뜰 시간이다

--- 「새벽」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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