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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Chaper 01 벌써 네 번째 산업혁명? 나의 4차 산업혁명은 당신과 달라요 내비게이션이 가라는 데로 갈걸 그랬어 Chaper 02 혁명의 시작은 스마트폰에서 당신은 포노 사피엔스인가요? 스마트폰이 세계를 정복하는 방법 chapter 03 스마트폰으로 나누는 공유경제 공유경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나누는 마음 관계를 공유하세요 chapter 04 현실에서 만나는 상상, 3D 프린터와 스타트업 3D 프린터가 선물한 감동의 눈물 세상에 없는 상상, 세상없는 스타트업 chapter 05 하늘을 나는 상상, 현실로 만나는 드론 하늘을 달리는 전기 자동차, 드론 도서산간 당일 배송 chapter 06 세상을 수집하는 사물인터넷 미녀와 야수, 그리고 사물인터넷 사물인터넷, 나만 빼놓고 시작되는 뒷담화 chapter 07 세상 모든 데이터를 다루는 기술, 빅데이터 마음은 스몰이라도 머리는 빅데이터 저기요. 빅데이터씨, 저 아세요? chapter 08 변치 않는 정보, 블록체인 블록으로 체인 만들기 비트코인으로 산 세상에서 가장 비싼 피자 chapter 09 인공지능이라는 영혼을 가진 로봇 인공지능은 사춘기 로봇의 세 가지 얼굴 인공지능 로봇 길들이기 chapter 10 가상이 현실 같은 VR, 현실이 가상 같은 AR 디지털 세계를 엿보는 VR 곁에 있어도 없는, AR로 만난 당신 chapter 11 우리를 다시 설계하는 생명과학 나의 7번 염색체는 오이를 싫어해! 포노 사피엔스 다음의 사피엔스 에필로그 참고문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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붐비는 지하철 출퇴근길, 우리가 스마트폰 터치스크린에 넋을 놓은 사이, 4차 산업혁명은 스마트폰을 타고 혁명의 실마리를 잡았습니다. 언제 어디서나 우리와 정보를 무한히 연결하는 스마트폰에서 4차 산업혁명이 시작됩니다.
---p.28 우리는 몇 십 분째 개운하지 않은 화장실에서나 사장님과의 심각한 미팅 시간에도 언제나 원하는 상품을 장바구니에 넣을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 덕분이죠. 스마트폰은 간편한 구매를 넘어 당장 쓰지 않을 물건을 다른 사람과 공유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이것이 공유경제의 시작입니다. ---p.60 4차 산업혁명의 시대는 돈보다 아이디어가 더 가치 있는 세상입니다. 세상을 바꿀 기회는 누구에게나 열려 있습니다. 부자는 더 큰 부자가 되고 큰 회사는 더 큰 회사가 되는 세상에 스타트업은 젊은 아이디어로 세상과 맞서는 패기를 품고 있습니다. ---p.108 4차 산업혁명이 드론에 주목하는 가장 큰 이유는 드론이 보여주는 새로운 물류의 가능성입니다. 우리는 높은 하늘과 땅과 물 위로 길을 만들어 세상을 연결했지만 바로 머리 위에 있는 낮은 하늘은 새들에게 양보하고 있었습니다. 아무도 사용하지 못한 이곳을 드론이 이용하면 우리는 물건도 정보처럼 빠르게 전달할 수 있습니다. ---p.130 통계학으로는 상관없어 보이던 데이터들의 보이지 않던 연결고리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서 드러나기 시작합니다. 심사숙고해서 투자한 주식의 폭락이 미국 대통령의 트위터 농담 때문이기도 하고, 인공위성이 찍은 월마트 주차장 상태가 중국 미세먼지 양에 따라 달라지는 등, 직관으로는 납득되지 않는 묘한 상관관계가 빅데이터 분석으로 발견됩니다. ---p.162 가상화폐의 가치가 폭등을 하건 폭락을 하건, 훼손 없는 정보 저장 방법인 블록체인은 4차 산업혁명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폭발하듯 부풀어 오르는 빅데이터의 양은 지금까지 인류가 한 번도 경험해 본 적이 없습니다. 이렇게 많은 정보를 어떻게 안전하게 보관해야 할지 아무도 답을 제시하지 못했지요. 블록체인은 이 많은 정보를 망가지지 않게 저장할 묘책입니다. ---p.187 우리 뇌의 신경을 컴퓨터로 따라해 빅데이터로 가르쳤더니 그럴듯한 지능이 탄생했습니다. 이렇게 탄생한 인공지능은 바둑판을 정복하고 진화를 거듭하더니 마침내 모니터를 탈출했습니다. 인공지능 기술이 자율주행 자동차와 로봇으로 만들어져 우리 곁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p.206 사물인터넷과 빅데이터 그리고 인공지능으로 세상을 더 많이 이해할 수 있어도 정말로 알고 싶은 것은 우리 자신 아닐까요? 디지털 기술의 발전은 우리 자신에 대한 이해까지 넓히고 있습니다. 우리의 설계도인 DNA도 이미 빅데이터니까요. 이 DNA 빅데이터 분석이 시작되었습니다. 이제 생명의 설계도를 이해하고 수정할 힘이 준비된 것이죠. ---p.27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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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혁명의 디지털 망망대해에서 표류 중인 우리가
반드시 읽어야 할 미래사회 지침서 4차 산업혁명의 시대라고 하지만 딱히 와 닿지 않습니다. TV나 인터넷을 통해 이미 익숙해진 용어와 기술들을 가지고 ‘혁명’이라는 단어로 거창하게 말하기엔 뭔가 부족하게 느껴지죠. 왜냐하면 우리는 ‘스마트폰’을 일상적으로 사용하고 있고, 따릉이를 타며 네 것도 내 것도 아닌 ‘공유경제’를 실천하고 있습니다. 심심할 때 날리는 작은 ‘드론’을 갖고 있지만 이런 조악한 드론이 장난감 이상으로 무엇을 할 수 있을지 의심이 들죠. 재테크를 목적으로 가상화폐를 거래소에서 사고팔긴 하는데 ‘블록체인’이라는 기술이 어떤 가치가 있는지, 내 통장에 얼마만큼 기여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일상에서 단편적으로 체험하고 있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기술 또는 기기들은 어떻게 시작된 것일까요? 그리고 이런 일상이 쌓여 미래의 내 삶에 어떤 영향을 주게 될지 궁금해집니다. 우리는 제품이나 서비스로 만들어진 것을 소비자로서 사용해 보았을 뿐 구체적으로 이 사건들이 어떻게 일어났는지 생각해 본 적은 없으니까요. 그래서 누구나 마음 한편에는 이런 기술들을 이해하지 못하는 내가 언젠가 도태될 수 있겠다는 불안함이 늘 자리 잡고 있었을 것입니다. 이 책은 우리 모두가 갖고 있던 불안함을 씻어줍니다. 4차 산업혁명의 기술들을 어렵고 현학적으로 설명하기보다는 각각의 기술이 발전하게 된 계기와 현재를 비추며 앞으로 어떤 방향성을 갖고 바라봐야 할 것인지 알려주죠. 가정의 평화를 지키기 위해 로봇이 아닌 가전제품을 개발하고 있는 저자의 미래 기술 표류일지는, 4차 혁명이라는 망망대해에 정처 없이 떠다니는 우리들에게 좋은 지침서가 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