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단이 아닌 뜨개 실을 이용하여 만드는 레이나 옷만들기 책이 성안당 출판사에서 새롭게 출간되었습니다. 예쁜 손뜨개 작가님의 다양한 의상들이 도안과 영상 설명까지 첨부되어 있는 이번 책은 특히 시즌 한정 도안으로 색동 한복을 한 벌 만들 수 있는 도안까지 수록되어 있어요~! 무조건 소장각입니다~
도안대로 설명대로 뜨개질을 하다 보면 사진 속의 색동 한복을 한 벌 만들 수 있어요~! 저는 아직 실력이 이 정도는 아니라서 조금 더 연습이 필요할 것 같아요. 하지만 일단 레이나 의상은 크기가 작은 편이라 사람 옷을 만드는 것보다는 시간이 덜 걸릴 거라는 생각으로 조금씩 영상을 보며 완성해 볼 계획입니다.
이렇게 예쁜 의상들이 모두 뜨개질로 만든 거라니 믿어 지시나요? 어렵겠다는 생각이 들면서도 꼭 도전해 보고 싶은 욕구가 마구 생기게 하는 디자인들입니다.
처음부터 의상을 만드는 것이 부담스럽다면 레이나가 들 수 있는 비치 네트 백부터 도전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털실의 종류만 바꾼다면 사계절 내내 들 수 있는 만능 백을 만들 수 있을 것 같아요.
방콕 여행을 계획하면서 블로그, SNS를 통해 검색하다가 전체적으로 정리가 되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도서를 찾아 보고 있었는데 최근에 개정된 리얼 방콕이라는 책이 눈에 들어 왔다. 이 책은 방콕 여행의 기본 정보가 다양하고 식당 정보가 많아서 여행을 준비하기 좋았는데 특히 방콕이 처음인 사람의 여행, 친구끼리의 여행, 나이트 라이프를 위한 여행, 여유로운 커플을 위한 여행 등 다양한 컨셉으로 제안해 주는 것이 매우 좋았다. 책에서 얻은 정보로 4박 5일 여행을 잘 다녀왔고, 만족스러웠다.
동물과 함께 산다는 것은 많은 지식과 책임감이 필요하다. 나와는 다른 종족이기에 그들의 몸과 생각을 모두 다 알지 못하므로 동물을 키우기 전에 많은 공부를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 책은 제목에서부터 느껴지듯 혹시 모를 오해에 대한 길잡이가 될 수 있기에 어떤 내용으로 채워져 있는지 궁금해서 보고 싶었던 책이다.
'동물병원 진료실에서 마주친 수많은 오해들'이 이 책의 부제이다. 저자는 수의사이기에 이 책은 동물들의 '질병'에 기준을 두어 이야기를 펴나간다. 동물을 기르면서 궁금한 기본적인 상황을 질문과 답변식으로 알려주는 방식인데 의사 선생님께서 말씀하시는 말 그대로를 옮겨놓은 듯한 구성이다. 개껌을 매일 주는데 양치질해야 하는지, 눈이 하얘졌는데 백내장은 아닌지, 연고를 바른 부위를 다 핥아먹는 데 효과는 있는지,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은 고민했던 사항을 열거하여 알려준다. 어떻게 진단하는지도 간단히 알려주는데 참고할 만한 사항이 많다. 또 중간중간 '수의사의 TIP' 부분에서는 훈육, 물먹는 양, 심폐소생술하는 법까지 다양한 부분을 안내한다.
책에서는 동물병원이 사람 병원처럼 분과가 나뉘어 있지
신의 영혼 오로라
아름다운 오로라 사진들에 넋을 잃고 마는 평생 책장에 소장해야될 것 같은 책이었다. 단순한 오로라 참고사진이 아닌 천체사진가 저자가 전문적으로 직접 찍은 사진들이 가득했고 사진뿐만 아니라 오로라에 관한 정보과 지식의 모든 것이 담겨있었다.
이미 tv프로그램 유퀴즈에도 출연해서 익숙했던 저자는 세계 천체사진가 40인 TWAN의 멤버로 2009년 말 오로라 여행이 계기가 되어 사진가로 전업했다고 한다. 책의 구성은 오로라란 무엇인가? 어디로 가야 볼 수 있을까? 부터 오로라의 수도, 캐나다 옐로나이프 여행 정보와 오로라 사진 촬영법도 읽어볼 수 있었다.
또한 이미 지난 10년간 오로라 분야 도서에서 단연 돋보이는 책이었는데 이번에 2024~2025년, 통계적으로 가장 화려한 ‘오로라 폭풍’을 만날 수 있다고 알려진 오로라 극대기를 앞두고 전면개정판으로 만들어졌다.
그 외에도 오로라가 생기는 이유와 신비로운 형상으로 빛나는 원리, 지역에 따른 관측 조건의 차이, 관측 확률을 높이는 방법, 자신의 노하우를 토대로 오로라 예보와 실시간 관측자료를 활용해 오로
오로라 하면 어떤 게 떠오르는가?
난 오로라에 별생각이 없었지만
몇 년 전 꽃보다 청춘에서
아이슬란드로 가서 오로라를 보는 걸 보고
영상으로도 이렇게 예쁜데
실제로 가서 보면 얼마나 예쁠까 하는 호기심이 들었다
그 후로 오로라 여행을 가고 싶은 마음에
계획도 짜봤지만
삶이 나를 놓아주지 않아서
아쉬워하다
이번 한겨레 하니포터 6기 이달의 책에
오로라 관련 책이 있기래
읽게 됐다
[신의 영혼 오로라 - 권오철]
사진만 훅훅 넘겨봐도
사진을 너무 잘 찍어서
여행 전문 사진작가의 책인 줄 알았는데
저자의 이력이 아주 특이하다
서울대 공대를 졸업하고
여러분이 생각하는 서울대다 서운대 아니다
대기업과 벤처기업에서 잠수함 설계 및 개발 관련 업무를 하다가
2009년 말 오로라 여행이 계기가 되어 사진가로 전업했다고 한다
전업 이후 미국 나사에 한국인 최초 오늘의 천체사진으로 선정됐고,
현재는 사진가 일을 하며 미국 내셔널 지오그래픽에 사진을 제공하고 있다고 한다
작가가 정말 대단하다
아무리 도전정신이 뛰어난 나라고 해도
명문대를 나와 대기업과 벤처기업에서 잘 생활하다가
주문한 개는 어떻게 말하는가 잘받았습니다.
포장도 양호하고,배송도 빠르고 마음에 들어서 좋아요.
내용도 알차고 이해하기 쉽세 구성이 돼어서
많은 정보얻어서 좋아요.
반려동물 관리사 1급 자격증을 취득해서 많은 정보가
어디 위해서 서적을 구매했는데, 역시 구매을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또한 저도 개을 좋아하고 개에 대해서 많이알게돼서
기뻐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