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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인문학에서 답을 찾다

투자, 인문학에서 답을 찾다

김문규 | 북랩 | 2021년 04월 23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8.0 리뷰 1건 | 판매지수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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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4월 23일
쪽수, 무게, 크기 218쪽 | 312g | 148*210*13mm
ISBN13 9791165396893
ISBN10 11653968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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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투자는 먼저 철저한 수학적 계산을 바탕으로 투자하는 것이다. 우리는 흔히 ‘존버’라는 표현을 쓰며 주식을 매수하고 수익을 볼 때까지 매도하지 않으면 이것이 장기투자라고 착각한다. 하지만 워런 버핏식 장기투자는 이와는 아주 거리가 매우 멀다.
워런 버핏은 복리의 힘이 장기투자에 진가(眞價)를 발휘하기 때문에 장기투자를 하는 것이고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지표와 수치가 적합한 기업에만 장기투자를 한다. 그래서 워런 버핏식 장기투자에는 PER나 PBR보다는 ROE가 중요하고 부채와 자산의 비율도 중요하며 기업을 운영하는 CEO의 가치관이 중요하다. 만약 한국의 기업 CEO 중 워런 버핏의 주주 친화적인 마인드를 1%라도 가지고 있는 CEO가 있다면 지금이라도 모든 자산을 해당 기업에 100% 투자를 하고 저자는 복잡한 투자세계를 떠나고 싶다. 하지만 한국에는 그런 CEO가 아직까지는 존재하지 않는다.
--- p.47, 「배경 길라잡이: 가장 쉽게 접근하는 워런 버핏 투자기법」 중에서

생활이 윤택해졌다는 것은 금전적으로 부자가 되었다는 의미가 아니라 마음이 평온해지고 불안한 마음이 사라졌음을 의미한다. 인문학을 투자에 접목하게 된 계기는 다음과 같다. 결국, 투자는 자기 자신과 싸움이면서 정신력 싸움이다.
투자세계에서 수익이 생기고 손실도 보지만, 익명성(匿名性)에 가려져 돈을 누가 잃었는지 또는 누가 벌었는지 알려고 하지 않고, 알 방법도 없다. 그래서 투자세계에는 보이지 않는 시세 조정도 존재하고 투자자들이 흔히 말하는 세력(勢力)도 존재한다. 하지만 그들은 철저히 익명성 속에 그들의 불법행위는 합리화되기도 하고 심지어 불법과 합법의 경계도 분명치 않다 보니 알면서도 당하고 살아야 한다. 심증이 있어도 증거가 없는 것이다. 그리고 이런 시세 조종은 기본적으로 인간의 심리를 교묘하게 이용한다.
--- p.90, 「Part 1. 투자 입문」 중에서

군자는 편안함 속에서 천명을 기다린다 하였다. 이 편안함이란 무엇인가 바로 신중함이다. 본디 신중하다면 위험에 처할 일이 없고 만사가 편안할 수 있다. 하지만 투자의 세계에서 늘 신중하기만 한다면, 그래서 결정을 내리지 못한다면 무슨 의미가 있을까? 지나치게 신중한 사람을 우리는 우유부단(優柔不斷)하다고 하질 않는가? 하지만 이러한 신중함은 신산(神算) 즉, 신과 같은 계산력과 묘책이 있기에 가능한 것이다. 한없이 신중하게 기다렸다가 한순간 파고드는 칼날에 우리는 정곡(正鵠)을 찔리기 마련이다. 군자가 평안함 속에서 마냥 편안함만을 추구하라는 것이 아니라 ‘명’ 즉 운명(運命)을 기다리라는 것이며 이 운명이 오는 때를 노리라는 것이다.
--- p.149, 「Part 3. 성인에게서 배움을 얻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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