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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창업가 이병철의 하나님

삼성 창업가 이병철의 하나님

[ 양장 ]
리뷰 총점8.0 리뷰 1건 | 판매지수 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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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5월 02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248쪽 | 148*210*20mm
ISBN13 9788934122586
ISBN10 8934122587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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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이 회장이 맏아들 꼴 보기 싫다고 정신병원에 입원시키라고 한 것은 맏아들을 감추는 일이다. 맹희가 아버지로부터 15년 동안이나 피해 다닌 것도 자기를 숨기고 감춘 행위다. 부자간에 숨기고 감추었는데, 성경은 드러내고 나타내려는 목적이 있다고 갈파한다.
아들은 아버지의 병실에 자기를 드러냈다. 아버지는 자식에게 감추었던 온화한 미소를 나타냈다. 이 회장이 평소 하나님에 대한 궁금증을 드러내지 않았지만, 생애 말에 이르러 드러내고 있다. 하나님에 관한 24가지 질문이 뜻하는 바다.
---p.20

이 회장의 질문과 관련하여 그의 생애를 유심히 보니 화려한 성공의 퍼레이드 이면에 쓰라린 고뇌와 좌절의 연속이 짙게 깔려 있다. 누구나 한 사람의 독자가 되어 이병철을 읽을 때 고난의 인물로 읽을 수도 있고, 마른 땅만 골라 디딘 이로 읽을 수도 있다.
평생에 아무 고난도 없고 늘 번영만 있는 자에게 하나님은 무의미하다. 하나님은 갈등과 좌절과 분노 속에서 고뇌하는 낮은 곳의 사람에게 손을 내민다.
“신의 존재도 부인되는 것 아닌가…”
어떤 사람은 신의 존재가 부인되기를 바라고, 어떤 사람은 신의 존재가 부인되는 것을 두려워한다. 이 회장은 후자로 보인다.
그가 애타게 신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자 했음은 신에게 귀의를 간절히 원했기 때문이 아닐까?
---pp.55,56

예수 이후 2천여 년간 기독교인이 성경 신구약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어 온 역사가 확실한 증거다. 아브라함 이후 4천여 년간 유대인이 구약성경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어 온 역사가 분명한 증거다. 성경 자체적으로도 창조주 하나님이 사람에게 전한 책으로 증명한다.
객관적 가능성으로는 1,600여 년에 걸쳐 40여 명의 저자가 66권을 집필했는데 놀랍게도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예수 그리스도로 초점이 모인다는 점이다. 1,600여 년이라는 시간은 영으로 있는 하나님이 육신을 가진 인간계에 자기의 모습을 드러내는 데 소요된 시간이다. 진리를 드러내는 데 필요한 최소한의 시간이었다.
이 회장이 ‘삼성’이라는 이름으로 기업을 세운 때가 1938년이다. 향후 삼성이 얼마나 더 지구상에서 이름을 빛낼 수 있을지 견주어 생각한다면 성경책은 참으로 불가사의하다. 인류에게 성경책은 가장 경이하고 신비로우며 자랑스러운 자산이다.
---pp.100,101

이 회장은 장남 맹희가 자몽에 대해서 말해 주듯이 하나님, 교회, 영혼, 천국, 지옥에 대하여도 시원스럽게 말해주기를 바라고 있다. 그러나 자몽 이야기처럼 단순하지가 않으니 문제다.
누가 대답을 해주랴. …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
이 회장의 질문에 이보다 더 확실하고 분명한 대답이 또 있을까?
---pp.150,151

이 회장은 자기에게 사명을 준 이가 누구라고 생각했을까?
성경적 혹은 신학적으로 볼 때 이 회장에게 사명을 준 이도 하나님이다. 하나님은 세상의 주인이고 역사를 주관하는 분이다. 종교개혁 이전 하나님의 콜링은 성직자로의 초청뿐이라고 해석했다. 그러나 종교개혁을 통해서 세상 모든 이들에게도 하나님은 사명을 주기 위해 ‘콜링’한다고 확장 해석했다. 성직뿐 아니라 성도의 직업도 하나님의 초청에 따른 것이라고 바르게 해석했다. 직업에 귀천이 없다는 말은 매우 성경적이다.
만일 이 회장이 사망하기 전에 예수 그리스도를 자기의 주인으로 영접하고, 창조주 하나님을 아버지로 부르는 성도가 되었더라면 1958년 마흔여덟의 나이에 확신을 가진 국가 경제 부흥의 사명도 하나님이 주신 것임을 알고, 하나님이 나에게 이 사명을 주셨다고 고백하면서 자기가 누린 모든 것도, 자기 눈앞에 있는 거대한 부귀영화도 하나님의 것이라고 고백하고 영광을 하나님께 돌렸을 터이다.
---pp.222,223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이 책은 절대자를 갈구하는 한국 경제의 거목 호암 이병철의 잠재된 내면을 놀랍도록 진솔하게 드러내고 있다. 이 회장은 조국 산업화에 주춧돌을 놓았지만, 누구도 그가 들어야 마땅한 대답을 들려주지 못한 아쉬움이 있다. 그런 면에서 그가 하나님에 관한 24가지 질문을 남겼다는 것은 어쩌면 필연이며, 전지하고 전능한 하나님의 섭리로 보인다.
그가 이 질문을 남겼기에 하나님을 예배하지 않는 이들도 하나님을 바라보게 될 것이다.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의 다양성은 세상이 이병철을 기억하는 한 계속되겠지만, 이 책의 대답 이상으로 하나님 앞에 선 이병철을 대변할 수는 없을 것이다. 이병철이 직면한 하나님을 이 책 이상으로 서술해 내기도 쉽지 않을 것이다.
- 김선배 (한국침례신학대학교 총장)
그간의 저작에서 익히 드러난 것처럼 황의찬의 독특한 신학이 이 책에서도 면면히 이어지고 있어서 다행이다. 황의찬의 신학은 위에서 서술했듯이 그가 직면하는 고난의 현장에서 마주하는 하나님으로 드러난다. 그가 당하는 실존의 위기에서 그를 위로하는 하나님은 기독교 역사 2천 년간 축적된 전통이나 기존의 현학적이며 품격을 갖춘 신학과 잘 짜인 이론이 아니다. 범인으로서 상상하기 힘든 그만의 아픔의 자리에서 그가 만난 하나님, 그를 위로하고 쓰러질 때마다 붙잡아 일으키신 하나님이다. … ‘이병철의 하나님’은 기실 ‘황의찬의 하나님’이다. 황의찬의 『이병철의 하나님』으로 이병철은 또 한 번 세상의 부러움을 받는다. 아울러 저자의 상처(scar)는 별(star)이 되리라!
- 박상봉 (서울 마포구 망원동 평강교회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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