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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멤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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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5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328쪽 | 548g | 148*210*18mm
ISBN13 9788959968169
ISBN10 8959968161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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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인간의 건강이 왕성해도
결국은 한계가 있는 법.
담 너머에 질병이 도사리고 있음이라.
인간의 운명도 그러하니,
순풍에 돛 단 듯 나아가지만,
눈에 보이지 않는 암초에 걸리는 법.

그리고 재물을 쌓으매,
지나친 부분을 적절히 잘라 버린다면,
과욕의 풍요로 말미암아
집 전체가 침몰하는 일은 없을 것이며,
가라앉지도 않으리라.
--- 본문 중에서

줄거리 줄거리 보이기/감추기

트로이아(Troy) 전쟁의 영웅 아가멤논 총사령관(아르고스의 왕)은 출정한 지 10년이 지난 후 전리품으로 트로이아의 공주 카산드라를 데리고 귀국한다. 이 극의 시작은 이렇게 전쟁 이후의 이야기로 시작된다. 코로스 등의 입을 통해 전해지는 전쟁의 원인과 경과는 다음과 같다. 10여 년 전 스파르타의 왕이며 아가멤논의 동생인 메넬라오스는 트로이아의 왕자인 파리스를 손님으로 맞이한다. 그런데 파리스는 주인-손님의 우의관계를 배신하며 메넬라오스의 부인인 헬레네와 눈이 맞아 도주한다. 이에 분개한 메넬라오스는 형인 아가멤논의 도움을 받아 그리스 연합군을 결성하여 트로이아를 향해 출정한다. 하지만 아울리스항에 집결한 연합군 선단은 아르테미스 여신이 불러온 역풍을 만나 출항하지 못한 채 힘든 시간을 보내게 된다. 이에 예언자의 조언을 따라 총사령관 아가멤논은 진퇴양난의 위기를 타파하기 위해 자신의 딸 이피게네이아를 산제물로 바친다. 이런 어려운 출항 과정을 겪으며 함대가 트로이아에 도착하고 전쟁은 시작된다. 길고도 힘든 전투가 지속된 지 10년이 지난 어느 날, 연합군은 ‘트로이 목마’를 이용한 속임수를 쓴다. 목마 속의 오뒤세우스와 수십 명의 군사가 일리온성 안으로 진입에 성공하게 된다. 그날 밤 그 도시는 함락되고 약탈당한다. 전쟁은 끝이 났지만, 아가멤논에게 닥칠 운명의 폭풍은 이제부터가 시작이다. 왕의 정부 아이기스토스와 바람이 난 클뤼타이메스트라가 작당하여 남편을 죽일 음모를 꾸미고 아가멤논은 귀국과 함께 그 운명의 덫 속으로 빨려들어간다. 클뤼타이메스트라는 온갖 감언이설과 자줏빛 융단으로 열렬히 환영하는 척하며, 목욕하는 남편을 욕조에서 쌍날 도끼로 쳐 죽인다. 그리고 잠시 후 카산드라를 불러들여 쳐 죽인다. 시신을 앞에 둔 그녀의 변은 이렇다. 딸 이피게네이아를 산제물로 바친 죄, 카산드라를 데려와 자신을 모욕한 죄로 인해 마땅히 죽어야 한다는 주장이다. 이에 정부 아이기스토스와 클뤼타이메스트라의 반역과 왕위찬탈 행위에 분노하는 원로들은 이들에 맞서 칼을 빼들고 독재정치·폭력정치 저지를 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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